싸우지 않는 것이 평화다...?
이런 착각이 이런 이상한 상황을 만들었지 않나 싶습니다.
평화라는 것은 상대적인 것입니다.
법을 지켜야 하는 나라는 평화로울 수 없습니다.
잠정적 수동적 평화에 기죽어 살아가야 하는 나라들입니다.
하지만
국력을 바탕으로 법을 만드는 나라가 있습니다.
우린 이런 나라를 패권국이라고 하죠...
어떤 국가도 국제사회에서 법을 만드는 국가가 되고 싶지,
법을 지키며 살아가야 하는 나라는 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평화란 스스로 법을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는
패권국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패권국만이 평화로울 수 있는 것이 국제사회의 냉정한 현실입니다.
그래서 모든 국가는 진정한 자기들만의 평화를 원하기에 패권국을 추구합니다.
정말 오늘날 팍스 아메리카나에게서 한국은
동아시아 지역의 중국과 일본을 견제하는 하나의 효율적인 카드일 뿐...
조금 더 세상을 크게 넓게 보아야할 타이밍이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