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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31 21:53

[뉴스] 한국형전투기 탑재 AESA 레이더 기본설계 완료

글쓴이 : 메카트로닉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5/31/0200000000AKR20180531043200014.HTML?input=1195m

위사업청은 31일 한국형전투기(KF-X)에 탑재되는 AESA(다기능위상배열) 레이더 개발을 위한 기본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로 군용 항공기에 탑재되는 AESA 레이더는 전자파를 이용해 '공(空) 대 공(空)', '공(空) 대 지(地)', '공(空) 대 해(海)' 표적을 탐지·추적하는 첨단 장비다.

방사청 관계자는 "지난 29~30일까지 진행된 AESA 레이더 개발을 위한 기본설계검토(PDR) 회의에서 요구조건이 기본설계에 모두 반영됐음을 확인하고 상세설계로의 진행이 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기본설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AESA 레이더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평가했다.

방사청은 내년 5월까지 AESA 레이더 개발을 위한 상세설계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2020년 하반기에 최초의 AESA 레이더를 출고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부터는 한국형전투기 시제기에 탑재해 지상 및 비행시험을 한 뒤 2026년까지 AESA 레이더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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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봉 18-05-31 22:02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기계식AESA를 이스라엘에서 테스트및,차후통합체계 까지 지원하기로 했던걸로아는데 혹시 기계식이랑 전자식이랑 뭐가 다른가요? 성능차이 심한가요?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기계식AESA를 이스라엘에서 테스트및,차후통합체계 까지 지원하기로 했던걸로아는데 혹시 기계식이랑 전자식이랑 뭐가 다른가요? 성능차이 심한가요?



		회색돌 18-05-31 22:54 그냥 다 같은 능동위상배열 주사식 안테나를 갖는 레이더인데 KFX를 멀티롤로 만드려다보니 공대해나 공대지 모드는 공대공 모드보다 하부를 더 많이 스켄해야하므로 엑츄레이터로 안테나 각도를 조절하는거죠. 그 작동 부분이 기계식이란 얘기 입니다. 그냥 공대공 전용기의 안테나는 [http://www.monch.com/mpg/images/news/nov16/2.jpg] 이렇게 상향으로 고정해 놨습니다. 그냥 다 같은 능동위상배열 주사식 안테나를 갖는 레이더인데 KFX를 멀티롤로 만드려다보니 공대해나 공대지 모드는 공대공 모드보다 하부를 더 많이 스켄해야하므로 엑츄레이터로 안테나 각도를 조절하는거죠. 그 작동 부분이 기계식이란 얘기 입니다. 그냥 공대공 전용기의 안테나는 [http://www.monch.com/mpg/images/news/nov16/2.jpg] 이렇게 상향으로 고정해 놨습니다.



		몽골메리 18-06-01 00:35 과거의 레이더는 목포물의 방향을 안테나가 향하는 각도로 판단했습니다. 기술이 발전해서 안테나를 돌리지 않고, 여러개의 작은 안테나에서 방사되는 빔의 각도로 판단하게 되었는데, 여러개의 안테나를 정면으로 나란히 잔파를 송신하거나 수신하게 되면 전파의 소밀한 방향이 정해지는데, 작은 안테나에서 발사되는 전파위 위상을 지연시키면, 안테나 집단에서 송신하는 총 전력의 합이 일정 방행으로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을 Phase shift array라고 하는데, 송신기 하나에서 여러개의 안테나로 쏘는 경우, PESA, 각각의 안테나에 결합된 송수신기가 쏘는 경우, AESA라고합니다. 대표적으로 이지스 시스템의 레이더가 PESA이고 출력이 강한 반면, 일반 항공기의 레이더는 AESA가 많고, PESA보다 시스템적으로 출력이 약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송신기가 작은게로...) 이렇게 전자적으로 안테나의 가상 방향을 바꾸는 레이다가 나오다 보니 이를 전자식이라고 부르고 기존의 레이더는 기계식이라 합니다. 과거의 레이더는 목포물의 방향을 안테나가 향하는 각도로 판단했습니다. 기술이 발전해서 안테나를 돌리지 않고, 여러개의 작은 안테나에서 방사되는 빔의 각도로 판단하게 되었는데, 여러개의 안테나를 정면으로 나란히 잔파를 송신하거나 수신하게 되면 전파의 소밀한 방향이 정해지는데, 작은 안테나에서 발사되는 전파위 위상을 지연시키면, 안테나 집단에서 송신하는 총 전력의 합이 일정 방행으로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을 Phase shift array라고 하는데, 송신기 하나에서 여러개의 안테나로 쏘는 경우, PESA, 각각의 안테나에 결합된 송수신기가 쏘는 경우, AESA라고합니다. 대표적으로 이지스 시스템의 레이더가 PESA이고 출력이 강한 반면, 일반 항공기의 레이더는 AESA가 많고, PESA보다 시스템적으로 출력이 약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송신기가 작은게로...) 이렇게 전자적으로 안테나의 가상 방향을 바꾸는 레이다가 나오다 보니 이를 전자식이라고 부르고 기존의 레이더는 기계식이라 합니다.



		booms 18-06-01 00:52 설명 읽는데...어질어질하네요;;; 설명 읽는데...어질어질하네요;;;



		잔잔한파도 18-06-01 01:19 좋은 소식들이네요... 좋은 소식들이네요...



		사라봉 18-06-01 08:09 와우....잘읽었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함돠~ 역시 전문가분들이 많으셔 +,.+ 와우....잘읽었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함돠~ 역시 전문가분들이 많으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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