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2&aid=0002874809

종전되고 평화협정이 되면 북한 미사일 기술을 도입해서 현 발사체기술에 도움 되면 좋겠군요.
공동으로 해도 되고.  유일하게 북한의 기술력을 도움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닐런지.

그닥 도움이 안될거 같네요

현재 75톤급 엔진보다 좋은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국제사회 보는 눈도 있는데

대량 살상무기로 사용되던 ICBM 기술을 도입한다거나

기술협력 한다고 하면


덩달아서 우리 우주개발기술에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국제사회 시선이

매우 따가울것이라는점은 또 하나 추가될 것이구요

북한은 기본적으로 고체연료 기술이라 우리 발사체 기술엔 큰 도움이 안될꺼 같습니다.
액체연료 발사체 기술은 현재 우리가 더 뛰어난 상황이라 생각해요.

지금 미국이 걱정(?)하는 대포동 시리즈도 그렇고, 사거리가 제법 긴 놈들은 액체연료 발사체 입니다.

문제는 성공률이죠 북한이 미사일 시험(도발) 할때마다 꼭 몇대는 나가떨어졌죠
 95퍼 이하면 보험도 안들어 줍니다
군사위성이나 통신위성보다 훨씬 저렴한 기상위성 한대 가격이
4000억 이상 입니다.  만들려면 몇년씩 걸리구요
그걸 북한 기술로 날리는걸 생각하면 소름이 돋네요

저는 북한 기술의 신뢰성에 대해 언급한 게 아니고, 액체연료인지 고체연료인지만 짚고 넘어간 겁니다.
제 댓글에서 "걱정"이라는 부분 때문에 쓰신 것이라면,
그건 님께서 언급하신 경제성의 문제와 미국이 생각하는 (대포동 미사일의) 위협성 문제 사이에는 분명히 차이가 존재할 것이며...
미국이 "걱정"하지 않았다면, 애시당초 북한재제에 들어가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걱정"이란 표현을 쓴 겁니다.

북한의 기술을 우리나라가 이용하느냐 마느냐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없었는데, 뜬금없으시군요.

큰 도움이 안될거라는 댓글에 대댓글을 다셔서 액체연료 로켓이니
기술적으로 도움이 될거라는듯한 오해를 했네요

네...네....

솔라재생에너지를 우주공간에서 활용한 드론타입의 소형위성체계를 독자구축할 그날을 고대하며 ㅠㅜ 너무 장대한가요 ;;;

우주 궤도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나 한반도를 지나는 궤도는 포화상태에
이르렀어요 소형위성체계인데 꼴랑 3대 날리면 눈물나죠

정부에선 서두르지 말고, 꾸준하게 지원해야...

우리가 개발이 느린게 아니라
원래 엔진 하나 만드는데 10년 쯤 걸린다고 하더군요

개발이 느려도라고 하셨는데 사실 엄청 빠른거 아닌가요?
지금까지 큰 사고 없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는거 같은데요.
고만한 예산가지고 이렇게까지 진행시켰다는건 공학자의 뼈를 갈아버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빠르죠

벌써 엔진 개발은 완료하고

올 10월에 첫 시험발사하니까요


급할거 없으니

앞으로도 천천히 확실하게 기술 습득하면서

가자는 얘기였습니다.


달탐사 계획도 있고 하니까요

대학교때 교수님 지인 교수들이 저기서 일하고나서 폐인처럼 됬다네요
위에선 누르고 사회여론도 안좋고 압박감이 상당하대용
그때는 나로호당시 ..

사실 우리에게 가장 절실하고 시급한 것은 항모 어쩌구 뜬구름 잡는 망상할 게 아니라 군사위성과 같은 고급 정찰자산이죠.

좋은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