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적으로 순풍도 달았겠다.
종전선언도 하고 협력,교류도 하는 마당에
북한군 현대화 작업을 한다면? 이라는 상상도 해봅니다.
우선 낡아빠진 무기들을 어떻게 현대화시킬까인데,
경제건설에 나서야 하니 우선은 군축부터 과감히하여
기존 군인력은 대폭 축소하고 축소된 인력들은 경제개발로 돌리고,
동서해안 및 중국 접경지역 방어에만 신경쓰게 하되,
해공군은 있으나 마나하니 남한의 협력을 받아 공동방위(사실상 남한이 방어)하고,
접경지역 방위군에 우선 현대화작업을 추진해줍니다.
중국은 제가 싫어하니까, 러시아 혹은 남한이나 미군 무기체계로 전환하는게 좋겠지만,
나는 러시아무기를 든 북한군이 우리 육군과 같이 있다면, 이색적이고 다채로울 듯.
외교적으로도 구공산권과의 관계를 아예 단절하기 어려울테니, 중국보다는 러시아가 나을 거라 예상.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금새 좋아질 거 아니니까,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또 친숙한 러시아 무기를
수입하는 게 합리적이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