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73439&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4321
들어가서 보면 원문링크도 있네요.... ㅋ

※FA-50 국산화율은 국방일보 참조(2014.10.22 기사)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parent_no=4&bbs_id=BBSMSTR_000000000006&ntt_writ_date=20141022

대만 상황을 볼때 조립해서 날게 할수있는 능력있는것 자체가 대단한거죠

대만 제조업 수준 감안할때

3.6%도 놀라운데요

방산에서는 보통 국산화율을 (자재)금액 대비 국산화율과 부품 갯수 대비 국산화율로 나뉘는데, 전투기,군함 등 1대/척 기준으로 얼마나 세부적으로 하위단위를 쪼개느냐에 따라 국산화율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수치가 좋은 케이스를 채택해서 보기좋게 보고서가 만들어지죠.... 국내도 그리 현실적으로 신뢰도가 높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참고하십시오.

경국이가 1994년 양산에 들어간거 생각하면...

2014년 양산한 FA버전 검독수리 기준으로 까기에는 좀 애매함...

파운드리국가의 비애...

대만은 문제가 경국만들때나 지금이나 기술의 차이가 별반 다를바 없다는거임
몇년후 gdp 예상치를 보면 대만은 거의 그대로고
울나라는 대만이랑 거의 배차이까지 나는걸로 예상함 ....

대만이 지금것 꿀빨던거 삼성이 야금야금 빼서오고 있고
미래 상황은 암울해 보임 ...

차라리 고개 숙이고 도움을 청하던지 . 꼴에 지들도 짱깨라고
하는 꼬라지가 안하무인 개망나니 .....

그동안 한국까면서 그걸로 국내 지지율 유지해오던 스탠스가 있는데
고개 숙이는 시늉이라도 하면 중국 문제까지 가기도 전에 정권을 뺏기겠죠.

세부품목 기준으로 60% 면 전자장비나 엔진 부품 일부, 레이더의 경우 소자나 칩은 아니더라도 들어가는 기판정도는 국산화해야 달성할수 있는 수치입니다.

이 정도면 반파 아니고서는 그냥 국내에서 수리 운용 가능한 수준임.
(그리고 반파면 고치는것보다 그냥 찍어내는게 나은 수준이니 군 운용문제는 외국에서 판금 당하지 않는다면 국산 100%랑 실상 큰 차이가 없는 수준)

 아니면 아예 엔진 국산화100% OR 레이더 탑재 컴퓨터는 수입 100% 이런 수준이여야 됨. 근데 그게 아니니까 우리나라는 국산화 세부 기준 품목당 60% 동체나 나사같은 것 뿐 만아니라 거의 들어가는 부품 전체에 부분적으로나마 손 안댄데가 없는 수준이라는 소리임.

 왜냐면 기술 유출 때문에 전자전포드라던가 탑재 임무컴퓨터 라던가 기술유출 문제로 아예 손 못대게 하는 부분이 20~30% 정도 가량은 되고, 탈출용 시트라던가 사는게 싸거나 안전신뢰도 때문에 그냥 사는 편의상의 부품도 많기 때문임.

밑에서 어그로 끄는 대만애가 부들부들할듯

T-50 초도기 생산할때 국산화율 60%정도였지만 현재는 국산화를 더 높인것으로 알고있고, 앞으로도 계속 국산화 한다고 하더군요. 100% 국산화는 안되겠지만 그래도 그 경험이 KFX 개발에 크게 도움될 것으로 봅니다.

경국은 거의 다 미국이 만들어줬죠.

그래서 이번에 대만에서 초음속 고등훈련기 만든다는 얘기가  나왔을때도

미국이 알게 모르게 도움 줄거라고 얘기했습니다. ㅎㅎ

뭐 실제로 프로젝트가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약 465,000개의 부품이 들어가는데 오직 17,000개 3.6% 부품만이 메이드 인 타이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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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써있는 걸로 봐선 17,000 여개 부품이 들어갔나 보네요. 대부분이 볼트, 너트 같은거나

대만이 잘 만드는 각종 전자보드와 칩 종류는 자체생산 했으려나?

예전 방사청장이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T-50을 개발해 놓고보니 소프트웨어가 기체값의 70%를 차지해서
소프트웨어를 국산화하지 못하면 수출을 해도 남는구조가 아닌걸 알고 방사청에서도 이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려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라는 인터뷰를 했는데 몇년 후 다른 기사에서 "FA-50은 전체가격의 과반수에 육박하는 소프트웨어를 100% 국산화하였기때문에 내실있는 수익구조가 기대된다."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무슨 소프트웨어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분야도 어느정도 국산화에 성공해서 KFX에 만드는데에 탄력받은듯 합니다.  ㅋ

저 개인적으로 T-50 을 체계국산화의 바람직한 예시라고 보는건 각 단위 체계 소프트웨어 개발과 체계 통합기술이 국산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드웨어는 역설계가 (진짜 쉽다는게 아니라)비교적 쉬운 반면, 소프트웨어 개발은 속된 말로 피똥 튀기고 말리는 노력에 어느정도 충분한 예산투입이 있어야만 가능하니까요.

MDS 주장 하는 바에 따르면 임무컴퓨터 탑재 OS, RTOS를 국산화해서 ( 2012~2015 개발 ) FA-50은 허울 뿐인게 아니라 진짜 국산화율이 높네요.

MDS의 RTOS는 T-50을 기술실증기 삼아 임무컴퓨터 OS로의 적용에 성공한 것은 사실이나, 실제 그 이후 FA-50양산에 탑재된 바는 없습니다. 그러려면 신규 계약으로 공지가 떠야 하는 데 그런 게 없죠.

참고로 MDS RTOS가 처음 적용된 국산 무기가 K-2 전차이고, 이것도 1, 2차양산에선 외산 RTOS(VxWorks)가 탑재되어 있고, 3차 양산부터 적용됩니다.
http://www.etnews.com/20161227000330

2015년 11월에야 개발 완료라서 FA-50 양산 일정 생각해보면 당연히 FA-50탑재된바는 아직 당연히 없겠네요.

http://photo.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239846619114784&SCD=&DCD=

응용 프로그램 대부분은 국산 탑재입니다. 거기다 미들이나 O.S 는 외국산이지만 대체품 들이밀 정도의 기술력은 있는 기술 자립도 라는거죠.
O.S 만질 정도면 기술 전체의 이해도나 주요 부품 자립도가 높은거라는 걸 시사하죠.

F35갈은 경우는 기체가격의 90% 가 소프웨어 값이라고 하니.

소프트웨워 중요성은 말할것도 없다고 봅니다

만약에 대만이 경국전투기를 개발하고 계속 소프트 웨어 라던지

중요 부품에 대해서 연구가 계속 됏다면

지금쯤 상당히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을텐데

대만으로서는 만이 아쉽겠네요.

대만 해군 함정관련 스토리 보셧으면 3.6%도 기적이라고 하실걸요

그 글 본 사람으로서 공감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