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전을 상정한 구입보다는 보병지원용으로 들이는게 아닐까 싶네요. 항공, 포병, 미사일 전력, 기갑전력을 두루 갖추고 있는 군은 생각보다 많지 않으니까요. (물론, 기준에 따라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구매유혹을 불러 일으킬만한 요소는 크지 않을것 같네요... 혹... 장갑차량들도 방어력이 증대되다보니 대전차 미사일이나 전차전력을 추가하기 부담스러워 하는 나라가 대장갑차 대응 성격까지 겸한 보병지원 체계로서 생각해 볼 수도 있기는 하겠습니다만... 흠.
효율성으로 생각하자면 M48 패튼이 일반 보병사단에서 보병 지원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노후화된 M48을 K-21 105mm로 대체하는 것도 괜찮다고 봄.
M48 패튼계열(M48A3K, M48A5K)이 도입시기(1960년대 ~ 1970년대)부터 생각하면 보병사단의 지원화력을 교체할 시기가 한참전에 했어야 했고 M48 패튼이나 K-21 105mm이나 둘 다 대전차 미사일이나 날탄 등은 사실상 막지 못함. 당장 대한민국 국군이 사용한 105mm 날탄이던 구식 K-270이 평균 KE기준으로 370mm의 관통력으로 알려져있는데 M48 패튼은 이 관통력을 방호를 못함. 장갑 자체가 포탑만 해도 178 mm / 0°임. (포탑 방호력 출처 : 나무위키 M48 패튼 항목)
그래서 M48 패튼보다 기동성도 나으면서 우수한 전자장비를 갖춰서 기동 간 사격, 헌터킬러 지원 등이 가능한게 더 나을수도 있음.
차제가 충압을 못견딥니다.
이것도 저압포기술도 겨우 합작해서 만든것이라서 아직 완성도 측면에서 상당히 회의적이고
군내부에서는 첨에는 관심을 갖다가..
add에서 결국 이 포탑차제를 보강하는데다가..
이래저래 해서 자칫 수상주행을 포기해야하는 지점까지 와서 사실상 나가리된
상황입니다.
근데 두산독자적으로 팔아보겠다고 저리 발품팔아가면서 홍보중인데
실제로는 이미 동남아및 다른 남미국가에서도 이미 스펙에 대한 검증이 끝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마도 로비로..
그러나 동남아국가에서 그래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사통장비가 굉장히 우수해서
나중에 기술이전이라도 받을수 있지 않을까해서 교섭하는 것입니다.
거기다 밀림지대에서의 운영성도 테스트해볼수 있고 해서 의외로 자신들의 기술축척에 도움이 될수 있다라는 측면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읍니다.
작년 방산 전시회에서 나온 얘기가 여기도 소개가 되었고, 많은 댓글들이 달리며 토론이 있었습니다만...
간략하게 표현하자면
■ 우리군이
기업의 여럿 차례의 제안과 영업질에 끄덕도 안했답니다.
그리고 고려대상 및 구비 필요성 대상이 아니니,
이쯤에서 그만 하세요 라구요. ■
K-200장갑차 성능개량과 모듈화 계열차량 제안과 함께 제시되고 영업질 한게 이 경전차인데, 둘 다 국내 영업은 포기하고 해외 영업에 주력 중인 상태 입니다.
1.
경전차 뽑는 것보다,
대전차미사일체계 탑재한 K-21 보병전투차량 더 뽑아 보유 수 늘리는게 중요하답니다. 실제로 K-21은 알려진 도입사업 수량보다 증가되어 도입 중입니다.(원초 계획수량에서 다운 되었다가 일부 상당수량 복귀에 성공했죠.)
참고로
K-200 성능개량과 계열화 차량 모듈화 제안은 K-21도입 수량 추가와 차륜식 장갑차 사업(이것도 축소되었다가 일부 수량이 증가되어 사업이 시작되어 진행 중이죠.)등으로 비집고 들어 갈 틈이 없었다죠.
2.
K-1, K-1A1 전차만 1,500여대가 넘습니다.
이 수량 전부에 상당한 예산을 투여해 성능개량 작업을 취하고 있지요. 여기에 K-2전차 도입으로 대략 1,800여대 이상의 전차세력을 보유하게 됩니다.
더해서 화력이 강화된 K-21전투보병차량과 대전차미사일을 탑재하고 운영 할 여러 전투차량계열까지...
또한 K-2전차 추가 도입 또는 개량형 사업 후 도입등을 저울질 하고 있고, 차기 자주포 연구와 함께 차차기 전차 연수에도 돌입한지 몇 년째 입니다.
그래선가
육군에서 경전차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하여 사절했다 하지요.
그래선가
K-21 개량형 수량 추가 확보와 현재 진행 중이 차륜형장갑차의 도입수량 확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지요.
그래선가
K-2전차 3차 도입사업 비용을 아파치 헬기 도입으로 전환 하려고 하고 있지요.
과거에도 300여대에서 200여대 줄이고 아파치 도입사업으로 돌려 진행했죠.
(시간 벌어서 엔진문제 해결한 후 K-2전차 후속 도입사업을 진행할지, 아니면 K-2개량형으로 발전시켜 도입할 지 궁리를 하고 있다는데, 그렇다면 어찌 되었든 둘 다 시간이 필요 하겠지요...)
결국
필요성의 지분이 적은 상황에서
여타 연관된 다른 사업들 때문에 비집고 자리잡을 틈과 군의관심과 고려 지분이 아예 적다고 봐야겠습니다.
☞ K-1 : 성능개량
☞ K-1A1 : 성능개량
☞ K-2 : 1차 생산&도입 완료 / 2차 생산&도입 진행 및 정지 / 3차 생산&도입 계획 연기 및 미정
☞ K-2X성능개량형(?) : 작년부터 제기된 선택지.
파워팩 문제로 생산과 도입이 중단된 2차 사업의 난관으로
2차 사업은 독일제 파워팩으로 가고, 3차 생산&도입 계획을 취소한다. 그리고 현 K-2의 성능개량형으로 발전시켜 추후 도입사업으로 필요 신형전차 수량을 충족한다. 식의 선택지 입니다.
연구용역과 내부연구에서 현재 전차전력에서 필요한 신형전차 수량(구형전차 대체 및 전력증가 목적)으로 500여대의 수량이 거의 비슷하게들 거론이 되었고요. 여기서 잘리고, 축소하고, 다시 일부 올려서 나온게 현재 K-2전차 도입 계획수량 300여대 이상 입니다만... 아무래도 1차 2차 생산&도입수량 200여대(~250여대)에서 끝날 공산이 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