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렁거리는 주포
포탑사출
이거 빼면 뭐...괜찮으려나요?

우선 해외에 팔리는 러시아 탱크는 기본적으로 다운그레이드 라서
러시아가 원래 가지고 있는 탱크는 좀더 성능이 좋을 겁니다.

예외적으로 T-80U를 받은 우리나라는 다운그레이드 없이 받았다고 하죠 그리고 그걸 연구 하면서
경악? 했다고 합니다.

정밀기술이나 전자쪽이 러시아가 서방에 비해서 후달리는건 사실 이지만
결코 무시 할 수 는 없다는 것이 보편적인 의견 입니다.

물론 양으로 밀어 부친 거지만은 이스라엘의 중동전때 방심 하다가 러시아 탱크 웨이브에 이스라엘의 서방제 기갑 사단이 전멸 할뻔 한적도 있었죠

미국 다음으로 전차는 꾸준한 실전 데이터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는 전차가 러시아 전차죠

사실 전차라면 T-34라는 걸출한 물건을 만들어 전차군단 독일을 깜짝 놀라게 한 러시아는 세계
전차사에 큰 획을 그은 나라이고 그 후에도 전차 발전사에 혁혁한 공이 있어서 무시할 수 없는
나라 이기는 합니다...

말씀하신 1차, 2차, 3차 중동전 전체로 놓고보자면 이스라엘이 보유한 서방제 전차에 일방적으로
깨졌다봐도 과언이 아니고 이 후 오늘날까지 세계 여러곳에서 서방제 전차와 전적을 보면 처참할 지경...
물론 싸운 서방제 전차와 세대차가 좀 나기는 합니다만...

말씀하신 깨진건 뭐 변명이 안 통하죠 사실 이니깐요.
하지만 그걸로 러시아가 보유한 전차들과 승무원 까지 과연 무시할 수준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다면 저는 노 라고 답 하고 싶군요.

사실이 아닐 수도 있지만 해외에서 서방제 탱크에게 깨진 러시아제 탱크들이 일부는 러시아제가 아닌 카피판들도 있다고 하더군요.(이라크의 T-72 탱크 공장)

AK-47 처럼 해외에도 카피판으로 많이 만들어 진것이 러시아탱크라서 러시아 본토에 있는 러시아 탱크 까지 무시하는건 좀 위험한 생각 아닌가 싶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어느 블로거가 개인적으로 분석한 글에는
러시아제 탱크가 단순히 성능만 떨어져서 라기 보다는 승무원 실력, 공중엄호 부재가 겹쳐서
일방적으로 깨진것도 있지 않나 라고 분석도 했더군요.

아... 물론입니다 위에서도 밝혔지만... 러시아는 전차 발전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나라이고 경사장갑 이라는 발전된 모델을 도입하여 방어력을 극대화시켜 이 후 서방제 전차도 거의 이 방식을 채택하였고... 발전된 현가장치도 최초로 도입하여 기동력을 높였죠.

현재도 전차뿐 아니라 무기의 기술력하면 러시아제를 빼고 말하면 안되지만... 문제는 전차뿐 아니라 러시아제 무기 전반에 걸쳐 실제 성능보다 발표하는 성능이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것이 실전에서 몇 번 검증된 바 있고... 신뢰도 문제 말입니다.

님 의견에 공감 합니다.
저도 약간은 지금 의문을 던지는건 하나 있긴해요
지금 미국과 러시아의 GDP 차이가 하늘과 땅차이라서 무기 개발에 쏟는 자금도 어마어마 할텐데 러시아가 과연 따라 갈 수 있을지 의문도 들더군요

1914년 Tsar Tank??... 우리가 알고있는 최초의 탱크 영국의 Mark-1은 1916년에 만들어졌다
알고 있는데... 러시아 애들은 저것도 탱크라 보는것 같군요.

많이 만들면 노하우가 쌓이기 마련이죠...정말 기종자체를 어마어마하게 개발했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