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지금부터 터키에 뭐랑 뭐랑 뭐 같은거 안 판다하는게 아니라 터키가 이러이러하고 저러저러하면
안팔거야라는거죠. 기사 말미에 나온 나토를 약화시키지 않고, 러시아 무기를 조달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을
본다면 저걸 입증해야 다음단계로 가는거겠죠.
그리고 아직 간보는 단계일 수도 있습니다. 에르도안이 며칠후에 있을 조기 대선·총선 겨냥해서 표 모으는데
쓰려는 국내정치용 입장일 수도 있으니까요. 선거 끝나면 다시 머리 돌릴 수도 있는데, 굳이 먼저 죽빵 때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선거용으로 미국의 위협을 주장해 국내 표심 결집을 유도하는데
(외부의 위협. 전체주의적이거나 권위주의적인 사회에서 먹히는 것. 대한민국도 군사정권과 이른바
보수세력이 늘상 써먹어오던 방법), 여기에 반응하지 않음으로해서 표를 추가로 얻어가지 못하게 하려는
것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