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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2 21:47
[질문] 한국에서 PMC 만들기
 글쓴이 : JTAC
조회 : 3,715  

 제가 한국에서 민간 군사 기업을 만들려고 여러가지 알아보고 있는데 가닥이 잘 안 잡히네요. 
 제가 원하는 PMC는 일반 경호 업체가 아닌, 내전과 전쟁에 끼어들어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용병기업을 만들고 싶은데, 복잡하고 제약이 많네요. 저는 1인 기업이라도 상관이 없는데.
 외국에서 만들거나 그러한 방법 같은 것 어디 없을 까요? 
 혹시 저랑 뜻이 같으신 분 쪽지 주십시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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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망치 18-06-22 21:50
   
민간군사 기업 = 실전 경험


미국과 영국에 PMC 가 많은 이유
거기다가 미국 같은 경우는 군인에 대한 대우가 좋다 보니 군인이 사망하거나 부상 당하는면 지출 되는 정부 돈이 많이 들어 가서 오히려 PMC 에게 맡기는것이 비용이 적게 든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더더욱 PMC에게 일자리가 많구요.

PMC 도 실전을 바탕으로 전투, 병참, 훈련 여러 가지로 나뉘어 진다고 합니다
     
JTAC 18-06-22 21:54
   
실전도 일단 참전을 해야 나오겠지요. 그러니 그 첫 번째가 자신이면 되겠지요.
그리고 돈때문이 아닌, 전투와 실전 경험의 의의를 가장 많이 두고 있습니다.
          
전쟁망치 18-06-22 21:55
   
차리실려면 미국 추천 드립니다 한국에는 그럴 만한 기반이 없어요
               
JTAC 18-06-22 21:56
   
저는 한국에서 만들고 싶은 이유가, 그 많은 정예 부대원들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기 때문 입니다.
                    
전쟁망치 18-06-22 21:58
   
PMC 는 이윤 추구가 목적이지 허세가 목적이 아닌데요...
                         
JTAC 18-06-22 22:02
   
허세라고 생각이 드실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저 같이 피 터지게 싸우고 싶은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PMC는 그저 도움닫기 고요.
                         
Dominator 18-06-22 23:02
   
차라리 피터지게 싸우실꺼면 UFC 프로모터를 하시죠.
                    
구조신호 18-06-22 22:09
   
님이 생각하시는 정예 부대원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미국, 영국, 러시아등 실전 경험을 겪은 양 질의 군인들이 많이 있는 상황에서 실전을 겪지 않은 한군 군인들이 얼마나 경쟁력이 있다고 보시나요~?(게다가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런지..... )

실제로 요즘 프랑스 외인부대만 보더라도 지원자들이 러시아등에서 넘어온 전직 군인 출신들이많고, 또 선호한다고 들었습니다...(물론 인터넷을 통해 얻은 정보라.....)
                         
전쟁망치 18-06-22 22:13
   
맞는 말씀 입니다
어중이 떠중이도 많이 오구
구르카들도 온다고 합니다...
          
lanova 18-06-22 23:06
   
군대는 갔다온건가요?
               
JTAC 18-06-22 23:22
   
특전 부사관 226기 지원해, 임관 2주전에 허리와 무릎에 염증이 생겨 나오게 됏습니다. 지금은 해병대 수색대 간부로 지원해서 들어가게 됐습니다.
NightEast 18-06-22 22:00
   
수년간 실전경험이 있어야겠죠
그러고 차리시던 머던..
그럴려면 한국에서는 기회가 없죠

님이 외국가서 용병뛰던 미군입대해서 파병을 치르고 오건 간에
막상 님이 회사차려서 사람 쓰려면, 아무리 한국의 정예 어쩌고 해도 실전경험 없는 자원들 쓰겠습니까?
클라이언트들 부터가 외면할꺼 뻔한데 말이죠
     
JTAC 18-06-22 22:04
   
그래서 제가 먼저 경험을 할려고 준비 중 입니다. 그냥 시리아 반군에 서서 경험을 위해 싸울까 생각도 하는 중이고요.
          
전쟁망치 18-06-22 22:07
   
헐 본인 께서는 군에서 실전 경험도 없이 그냥 민간군사기업 차려서 시작 하면서 실전 경험을 쌓겠다 인가요?
많이 무모 합니다. 차라리 그러실려면 전투나 훈련 보다는 병참 보급쪽을 추천 드립니다.
               
JTAC 18-06-22 22:11
   
죽음이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 이겠지만, 신뢰와 믿음을 얻고, PMC의 불모지에서 성공할수만 있다면야 감수 할수 있습니다.
쉿뜨 18-06-22 22:04
   
일급 3000원 보다 경쟁력이 있음 됩니다.

그리고 장비는 외국에다 둬야 겠네요?
     
JTAC 18-06-22 22:06
   
예, 아무래도 그래야 하겠죠. 그리고 거의 게릴라 형식으로 가닥을 잡아 화기는 버리고 오는 방식을 쓸까도 생각 중 입니다.
booms 18-06-22 22:06
   
윗분말마따나 PMC는 전투, 지원, 교육(훈련)등 여러방면에서 활동을 하죠. 사실 한국에서 "전투" 특화가 된 기업을 만들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수요가 있어야 기업이 만들어지고 체계가 형성될 터인데..
     
JTAC 18-06-22 22:08
   
한국은 솔직히 일이 들어올까? 라는 의문에 거의 포기고. 그냥 정말 현지의 최하급 용병으로 시작 해야 될 것 갔습니다.
넷우익증오 18-06-22 22:07
   
전쟁망치 18-06-22 22:14
   
하나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전투를 치르고 싶다고 하셨으니
우선 프랑스의 외인부대 지원 하시는걸 강력하게 추천 합니다.
여기서 실전 경험을 치르신후, PMC 기업을 차리거나 입사 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이것이 현재 님에게 최선의 방법 같습니다
     
JTAC 18-06-22 22:19
   
외인부대 또한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쟁망치 18-06-22 22:20
   
외인부대 강추 합니다
거기에는 어중이 떠중이도 오지만(중국인들) 동유럽 거친 애들 또는 구르카 애들도 오니 많이 배울수 있을 겁니다만, 중국인들이 동양인 이미지에 똥칠을 해놔서 고생좀 하실 겁니다
          
구조신호 18-06-22 23:38
   
그런데 외인부대도 쉽지 않을겁니다.....
예전에는 한국 군인들 선호했다고 하는데....
현재는 러시아나 동유럽쪽에 좋은 자원이 많이 지원하는 관계로 상당히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ㅋ
(저는 님과 다른 이유로 외인부대 입대 관련해서 좀 찾아 봤던 적이 있어서.....ㅋ)
     
booms 18-06-22 22:20
   
저도 이게 제일 먼저 생각이 들긴했었는데, 보통 외인부대는 특수부대라기보다 보병같은 느낌이라서, 본글분처럼 특수전?과 어울린지는 도 잘모르겠네요. 그치만 대안이 없는것같네요.
샤랄라야 18-06-22 22:25
   
관종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사람들 참 착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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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예의주시 분류
     
JTAC 18-06-22 23:19
   
내일 시간 되시면 저랑 만나실 래요? 저는 강남구 수서동에 삽니다. 쪽지 주시면 전화번호랑 주소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JTAC 18-06-23 12:49
   
저한테 전화번호를 쪽지로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제가 쪽지를 보낼 수 없다고 하네요.
이도저도 18-06-22 22:37
   
국내에서 PMC설립은 국회통과가 되야만 설립할 수 있을건데요.
칼까마귀 18-06-22 22:38
   
첫째 대한민국은 국군이 50십만 이 넘으면 예비군은 500백만 명이
넘으니 민간 군사 업체 시장이 필요가 없음. 보디가드나 사설경비 업체
자리로 빠지는게 더 안전 합니다.

둘째 국내의 민간 용병 시장이 필요가 없기에 외국과 계약을 해야하지만
전투에 필요한 군수물자가 천문학적인 금액이 들어가고 사람을 죽여야
할 상황이 발생하고 죽을수 있기에 한국인 정서에는 그에 충족 시키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셋째 가장 중요 한 사항인데 정부에서 허가를 해줄가 하는점입니다.
사설 무장 민간 기업을 정부에서 허가해줄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NobleBlood 18-06-22 22:51
   
군대는 갔다 오셨나 모르겠네......
Dominator 18-06-22 23:12
   
밀게에서 이런식의 어그로도 따라붙네...;;;;
저기요.. 군대는 갔다 오셨어요?
시리아를 가든 어디를 가든 갈꺼면 그냥 가시고요. 사업 하실꺼면 알아서 하세요.
     
JTAC 18-06-22 23:20
   
쪽지 주세요, 만나 드리겠습니다.
          
Dominator 18-06-23 00:24
   
푸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리신분 같은데..ㅋㅋㅋㅋㅋㅋ 인실ㅈ 당하는 방법 여러가지 있어요. 골라보시든가 ㅋㅋㅋㅋㅋ
어디서 만나느니 마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왕성한 혈기 어디 쓸데 없으시면 방구석에 처앉아 딸딸이라도 치시든지..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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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경고, 예의주시 분류, 재발시 경고없이 강제조치
               
JTAC 18-06-23 00:30
   
저는 그저 믿지 못하시는 것 같아서 만나서라도 오해를 풀어 드리려고 했는데, 너무 공격적 이시군요 ;;
 기분이 나빴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는 객기가 아니니 너무 욕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Dominator 18-06-23 00:37
   
일단 저도 과격하게 반응한 점 사과 드립니다.
제가 공격적인 이유는 개인사가 있어서 그랬습니다.
                         
JTAC 18-06-23 00:47
   
아닙니다. 저도 앞뒤 미사여구 없이 만나자고 한게 더 잘못이 큰 것 같습니다.
                         
Dominator 18-06-23 01:27
   
쪽지로 보내드리려가가 안돼서 그냥 여기에 적습니다.

저랑 제법 친한 후배가 있습니다.
특전사 전역하고 마땅히 할일 없이 놀던차에 마침 제가 일하던 연예기획사와 같이 일하던 사설경호업체에 취직을 시켜줬죠.
당연히 하는일은 연예인 경호업무였구요.
그러다가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PMC~PMC 노래를 부르더이다.
그러다 결국 미국 PMC업체에 취직 했어요. Triple Canopy라고..
(이름도 안잊어먹어요. 워낙 이가 갈려서..)
미국 건너가서도 몇해는 미국내 경호업무만 했더랬죠. 그러다 기어코 이라크 기어들어갔습니다.
주변사람들이 얼마나 만류 했는지 모르실껄요?
그리고 결과는?
이라크 기어들어간지 1년도 안돼 반병신이 돼서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로켓공격으로 눈앞에서 네명이 폭사 하는걸 봤거든요. 후배 말로는 눈앞에서 동료 몸과 머리가 분리되는걸 봤답니다.
후배도 꽤 중상 입었는데, 몸이 문제가 아닙니다. PTSD라고 잘 아시죠?
이제 내일이면 나이가 40인데 아무런 취직을 못해요. 바보가 됐거든요. 말그대로 바보..
오죽하면 제 회사에 취직 시키고 데리고 있으려고 했는데 그것도 안됐어요.
제가 데리고 있는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저도 고통스러웠고 그 후배도 고통스러웠거든요.
물론 제 후배 하나로 모든걸 판단하는게 잘못이라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PMC에 이가 갈리는 이유 조금은 납득 하시리라 생각 합니다.
그런 마당에 “피 터지게 싸우고 싶은 사람” 운운 하시는 님 댓글 보고 순간 피가 거꾸로 솟았었습니다.
저도 PMC가 뭐하는 회사인지 전부 알 수는 없죠. 그 후배도 몇마디 안합니다.
다만, 머리로 생각 하는것과 현실은 엄청나게 괴리돼 있다는건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깁스 18-06-23 00:46
   
오해하기 딱 좋은 멘트였는데 두 분 오해푸시는 모습 보니까 좋네요^^
gunta 18-06-22 23:15
   
알아 보셨다면,
국내 PMC업계의 설립&운영 등의 상황들도 파악 하셨겠네요?

대한민국에서 PMC 설립하는데, 충족되어야 할 조건과 허용범위&제약조건&활동범위 등 말이죠.


가장 기본 적으로 우리나라는 국내에서 민간&사설 기관&업체의 총기류&무기류&폭탄, 화학류&특정 장비류&차량 보유 및 운영이 제한 또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군&경&국가기관 외로 사용&보유가 제한된 품목들도 상당합니다.

전투&교전&폭력&진압&민간인 지역 미허가 작전&민간인 지역 점거 활동&민간인 사생활, 일상생활 침해&미허가 의료 행위&미허가 훈련장 보유 및 사용&미허가 군사적 행위 또는 유사행위&수사, 탐문, 체포&통신 주파수 사용 등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해외 PMC 또는 민간업체들이 하는 활동을 생각한다면, 국내에선 "절대 아님, 절대 할 수 없음." 입니다.



국내에 회사 설립하고 사업자 신고한 상태에서 해외에 나가 각종 실무장으로 활동을 하려면, 국외에서 따로 사업자 신고와 각종&승인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수많은 신고조건과 절차, 인터뷰, 사업장 공개, 인적조사 등등...

국내에서 PMC 설립과 운영은 초기 사업자&사업체 신고&허가&승인에서 부터 난관 입니다. 허가&승인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부 소규모 PMC업체는 이미 설립된 업체의 하청으로 둥록하거나, 다른 분야 명목으로 신고&허가 받고 제약적인 활동만 전전긍긍 하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는 PMC는 대략 10여개 정도라고 전해지나, 몇 년 사이에 2~3개 업체가 업계에서 철수 또는 전환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PMC가 할 수 있는건 민간경비용역과 민간경호용역 정도입니다.
그나마 선두업체로 활동하는 2~3개 업체 등이 금융업계&전산시설&연구시설&기업 중요시설&현금, 금괴, 중요물자 호송&VIP 경호 등의 경비&경호 용역에 한정하여 넓게 활동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실무장 보유&사용은 당연히 금지고요, 보유&사용할 수 있는 장비들도 제약적입니다.

예로 PMC업계 중 한 곳은 제한&제약 장비(통신, 탐지장비, 고무탄발사건)를 신고&승인없이 보유 하다 퇴출된 사례도 존재 합니다.

이런
국내 환경에서 1인 또는 소수로 PMC업계에 진출하기란  어렵습니다. 사업자등록&허가부터 난관이고 힘듭니다.
허가&승인부터 주질 않아요. 
자본과 자원도 뒷받침이 되어야 하죠. 허가 충족요건에 맞추려면은요.
민간경비&경호&용역 업체는 허가&승인외로 협회나 연맹의 가입 또는 승인이 필요한 부분도 존재 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일반&일개 용역업체 밖에 되질 않습니다.
당연히 사업자 신고와 등록은 다른 분야로 해놓구요.
그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미허가 용역단체와 동일 해지는 겁니다.


1인 또는 소수 업체요?
해외도 1인 또는 소수의 업체 승인과 허가가 힘든 마당에
국내에선 가당치도 않습나다.

해외에서 활동했던, 하고있는 국내 PMC업체나 인력은 실상 국외 PMC업체의 하청 또는 채용방법의 계약으로 국외 허가&승인&신고 절차를 피하거나 돌려서 활동하는 겁니다. 커미션 주고요.

해외에서 활동한다는 국내 PMC업체의 속사정을 보면, 그냥 해외에 인력공급 해주는 방식이에요. 국외에서 합법적인 절차와 규정내 준수로 신고&허가&승인 받기도 어렵고, 진출도 까다로워 해외 라인을 타고 진출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 실제로 우리 대한민국은 국내에 해외 PMC업체와 해외에서 승인&허가&신고에 의해 사업체와 장비, 그리고 인력을 보유한 업체들의 상주와 진출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어요. ■ 그래서 국내 업체라도 해외에서 시작하고 발주한 업체의 활동이 제약을 받습니다.
무장사용 가능, 군사적 활동&적전가능, 무기&폭탄류&화학류 사용가능, 각종 무기&장비 밀반입출 가능성 때문이라고 하지요.


냉정하게 실제 업체분들 공통된 의견은 어려운 일이고, 실례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극히 드문일이라고 합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시는 민간 경호원 분들도 협회나 연맹 등록&승인&자격인정에 기반 아래 신고&인가 받고 활동 하십니다. 팀 단위 소수 인원 단체&사업팀도 그렇습니다.

국내에서
주요 큰 서브젝트 말고는 대부분의 민간용역업체는, 우리 민간인도 엿볼 수 있는 경비&호송&경호 업무 정도입니다. 이것도 정식규정&기준에 맞춰진 사업자 및 사업단체가 정식 신고&허가&승인 아래 활동하는 겁니다.

냉정하게, 국내에선
뭐 다운 모습과 다른 레파토리를 보여 줄 수 있는 그런 환경도, 그런 업무도, 그런 시장도 아닙니다.
태강즉절 18-06-22 23:53
   
설혹 맹길었다 칩시다..누가 일감 주겠소? 막말로 경험도 전무한 개듣보한테..
진짜 할려면..외국으로 겨나가 직접 용병이나 뛰셔..
그러면서 인맥 쌓고 연줄 맹길어 몇넘과 손잡아 구멍가게라도 차리쇼..ㅎㅎ
몇년전 707 저격수했던 선수라던가?..또다른 하나...  둘이 픽업되어 그래 나갑디다.
전쟁이 장난인줄 알지??....
사람 머리통 짖뭉개져 날라간거 (짱개요리..마파두부처럼 ) 한번 보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생생하게 트라우마로 남아 악몽 꾸는건데..ㅋㅋㅋ
     
Silli 18-06-23 12:51
   
해외에서 누가 뽑아나 준답니까 IS마냥 개나소나 고기방패로 써대는 곳 아닌이상에야 특전부사관 전역한것마냥 적어놨지만 허리,무릎염증으로 임관도 못해본 해병대 간부라는데 국내 PMC도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빈약한 스팩인데 누가써줄까요.

난 애초에 그런것보다 피터지게 싸우고싶다느니마느니 하는 사람이 해병대 간부지원했다는게 더 불안합니다
바람노래방 18-06-23 01:09
   
본인이 하겠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주-발주처일 국가가 필요로 하는가가 중요하죠.
로켓토끼 18-06-23 06:39
   
??? 그러니까.. 용병회사? 현장투입되서 부상이나 사망(군인 아니므로 전사아님)시 보상 같은걸 해줄 능력은 되시는지... 일단 모집,훈련,장비수급..등 뭐하나 한국에선 안될거 같은데.. 굳이 한국에서 설립하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요즘 주 수요가 아랍쪽이니 영어랑 아랍어는 필수로 하셔야 할테고.. 언어문제가 없으시면 굳이 한국에서 설립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그리고 PMC관련 외국다큐좀 보니까..그 친구들 그냥 오더 떨어지면 가서 총쏘고 오는 직업 아니던데..
놀구먹자 18-06-23 09:19
   
댓글 보니 글 쓰신 분 아직 군대도 전역 안하시거 같은데 아니 군생활 실무 자체에 투입돼 본 적이 없는 분 같은데
그럼 군대가 어떤곳인지도 잘 모르는 분인데 PMC를 설립한다라....
나이가 꽤 어린 분 같은데 뭐 그 나이대는 어찌보면 그런 생각 한 두번쯤 해볼수도 있죠.
근데 세상이 참 녹록하지가 않다는거.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거.

뭐 영화나 뉴스에 나오는 뭐 이런 공개된 영상을 보고 얘기하거나 아니면 쟤들처럼 대단한거 해보자 아니면
이 정돈 해야지 이런 생각에 PMC를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함부로 그런 생각 하다가 인생 망칩니다.

오래전 일땜시 해외에서 미국넘들과 같이 일 좀 했었는데 그 중 한명이 미국 레인저 출신이였습니다.
아프간에 합쳐서 2년 정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와 얘기를 하면서 실제 전투 관련 얘기를 좀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 번은 야간에 행군중인데 눈앞에서 동료가 갑자기 픽 쓰러지더랍니다.
저격인데 상황 종료되고 그 쓰러진 친구 보니 목에서 피가 쏟아져 나와서 시신 주변에 피가 엄청 고여
있었다고 하더군요. 의무병이 지혈한다고 한게 그 정도였다고.
그 때 그거 보고 앞으로 자신도 그리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가슴이 타들어가고  자연스레 신경이 예민해지고
잠을 제대로 못 잤다고 하더군요. 자꾸 생각이 나서....  약하는 놈들 심정이 이해가 간다던.....

그 외에도 여러가지 얘기해주던데 모르겠습니다. 
저두 뭐 실제로 그런 상황을 직접 겪은게 아니고 듣기만 한거니.
하지만 님처럼 진짜 영화나 아니면 이 정도는 해야지 하는 객기로 뛰어들 곳은 아니라것은 확실히 알겟더군요.

그 넘이 했던 말중에 님 한테 해주고픈 말이 있습니다.
진짜 마음 단단히 먹고 갔지만 눈앞에 현실이 펼쳐지니 아무 생각도 안나더라고 그리고 정신차리고 보니
눈앞이 현실이 현실로 보이지가 않더라고. 
뭐 좀 지나니까 겉으로는 그냥 무덤덤해지지만 속으로는 계속 생각나면서 조금씩 자신을 갉아 먹는다고.
뭐 걔는 그렇게 말하더군요.
     
JTAC 18-06-23 13:05
   
충고 감사합니다. 님의 말이 틀린 것이 하나 없습니다. 가슴에 담아 두겠습니다.
DarkNess 18-06-23 09:41
   
하...한숨만 나옵니다
     
JTAC 18-06-23 13:07
   
죄송합니다.
승리만세 18-06-23 10:55
   
국내에서 참전경험이 풍부한 사람은 거의 없어요. 인원모집하더라도 한국인이 아닌 미국,영국 퇴역 군인들상대로 알아보세요.
     
JTAC 18-06-23 13:06
   
그렇죠. 그렇기에 일단 누군가는 시작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Silli 18-06-23 12:45
   
1인 소수업체니,피 터지게 싸우고 싶니마니 하는걸 보면 일단은 제정신은 아니신것 같습니다. 님과 100프로 똑같은 생각으로 나간 사람중에 유명한 사람이 김군이 있지요.

PMC에 무슨 로망이 있으신지 모르겠는데 특전 부사관 226기 지원해, 임관 2주전에 허리와 무릎에 염증이 생겨 나오게 됏습니다 결국 특전 경험도 없으신거네요?

국내 PMC조차도 국내 특전,특수부대 엘리트대원들이 지원으로 경쟁이 치열한데 고작 해병대 출신으로 뭘 해보시겠다는건지....평생을 산악고지대를 뛰어놀며 용병이라는 천직하나만을 바라보고 인생을 바쳐 훈련하고 몇천 몇만의 지원률을 뚫고 선발되는 구르카도 1인용병은 안뜁니다.

특전 경험도 못해보셨잖아요? 근데 뭐 실전? 1인 PMC로 전투에 참여? 보급은 어찌 받으실려고? 의무지원은 누구한테 받으시게? 고작 해병대  그것도 허리와무릎에 염증까지 있으시다는분이 최전선에서 보급,의무지원도 못받는 1인으로 참가를 하신다? 외국어는 할 줄 아십니까? 용병이 전투참여로 뛸 무대라고는 대략 중동쪽과 아프리카정도인데 아랍어나 히브리어같은거나 아프리카에서 회화는 할 정도 되시는지? 입도 못여는 외국인 용병을 누가 돈주고 데려와서 쓴답니까.

쓴다해도 싼값에 델고 와서 사지에서 소모해버리지 무슨 생각이신지 참..

저기...소설도 적당히 쓰시기 바랍니다....말씀하시는게 매번 요기 올라오는 한국VS일본 급 헛소리시네요

그냥 딱봐도 소설이나 애니메이션 참 좋아하시는 학생인게 100%보입니다.
설사 님말대로 그 정신상태로 해병대 간부임관하여 피터지게 싸우고 싶다며 부대원들한테 난사나 안하시면 다행일것 같네요.
     
JTAC 18-06-23 13:04
   
님 말도 맞습니다. 제가 너무 두서 없이 말하고 공격적으로 말하였죠. 하지만 기업을 만들어 현장에서 뛰어보고 싶다는 것은 진심입니다.
Silli 18-06-23 12:59
   
해병대 어느부대 직함 이름이 뭡니까? 만나자고 할정도면 까보시죠 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해병대 간부라는 사람이 생각머리가 그따구라 박혀계신지 당당하시면 한번 밝혀주시죠

해당부대 기무대에 직접 신고해드리겠습니다. 간부란 놈이 그딴 마인드로 산다고요 정신교육부대 새로 받던지 전역당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뭐 직접 만나주기까지한다는 깡쎈 분께서 쫄아서 잠적하시겠습니까 전쟁까지 손수 나가서 피맛을 보고싶다는 깡센분께서요.

그죠? 괜히 구라인거 들킬까봐 모르는 사람 신상 뿌렸다간 경찰에 역추적먹고 쇠고랑도 차볼거고~
부디 구라이길빕니다 그딴 쓰레기 마인드로 우리나라 방위의 한축에 끼여있다는게 되게 역겹습니다

삭제할까봐 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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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AC 18-06-22 23:22 답변 
특전 부사관 226기 지원해, 임관 2주전에 허리와 무릎에 염증이 생겨 나오게 됏습니다. 지금은 해병대 수색대 간부로 지원해서 들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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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AC 18-06-23 13:02
   
들어간다고 했지 들어가있다고 하진 않았는데요? 어쨌든 걱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