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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3 13:43
[뉴스] 대잠기는 포세이돈 단독수의계약으로 방추위 상정
 글쓴이 : TTTTTT
조회 : 4,591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15758&plink=ORI

방사청은 방위사업추진위에 보잉 포세이돈 P-8의 단독 수의계약 방안을 상정할 방침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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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TTTT 18-06-23 13:45
   
ㄴ 보잉은 T-X도 수주 유력하고 P-8도 단독후보이고 미국과 한국 양쪽에서 잘나가네요.
배신자 18-06-23 13:47
   
오 p-8 수의계약이면 거의 보잉과의 뒷거래설이 더욱 탄력 받네요.

이건 미국 훈련기 사업 거의 T-50A가 따냈다고 봐도 될 듯?
     
TTTTTT 18-06-23 13:49
   
ㄴ 보잉 민수기 개조사업부하고 전술기 사업부하고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팩트를 몇번이나 반복해야 하나요.
          
배신자 18-06-23 13:51
   
상관이 없어도 민수기 판 돈으로 전술기 유지할 수도 있죠
               
TTTTTT 18-06-23 13:54
   
ㄴ 미국에서는 그런 한국식 경영 안합니다. 철저하게 순익/적자에 따라 사업을 꾸립니다. 지금 호황이라도 근시일내에 적자예상을 하면 선제적으로 구조조정 하는 데가 보잉입니다. T-X  수주 못하면 전술기 사업부 문닫는다는 거 허언이 아닙니다.
                    
배신자 18-06-23 13:57
   
미국한테 무슨 한국식 경영 어쩌고 합니까?

미국이야말로 로비의 나라인데

로비로 충분히 뒷거래 가능함.
                         
TTTTTT 18-06-23 14:01
   
ㄴ 그러니까 한국정부/KAI가 보잉 경영진한테 로비를 한다고요? 포세이돈 8대하고 보잉 전투기 사업부 존폐여부하고 맞바꾸자고요?
     
다정한검객 18-06-23 13:52
   
오오...
훈련기 최대 1,000대와 P-8 최대 8대를 뒷거래하다니...
보잉이 미쳤나요?
          
배신자 18-06-23 13:56
   
보잉은 표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 대잠초계기와 아파치 헬기 40대, 공중경보기, F-15K 성능개량사업, 대통령 전용기 사업까지 싹쓸이를 노리고 있습니다. 물경(勿驚) 10조원에 달하는 사업입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15924&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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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 8대가 끝이 아니라 10조원 정도  보잉껄 사주는 뒷거래일 수도 있다는 얘기
               
TTTTTT 18-06-23 14:00
   
ㄴ 한국이 갑자기 F-15SE 100대를 산다고 발표하면 빅딜이 있었다고 유추할수 있는 데, 보잉 민수기 개조사업부(보잉 계열)하고 전술기 사업부(맥도널 더글라스 계열)하고는 아무런 상관도 없으니까요.
     
쉿뜨 18-06-23 13:54
   
이게 가능 할것 같았으면 f15k를 더 뽑았겠죠.
          
TTTTTT 18-06-23 13:59
   
ㄴ그렇지요. 한국이 갑자기 F-15SE 100대를 산다고 발표하면 빅딜이 있었다고 유추할수 있는 데, 보잉 민수기 개조사업부(보잉 계열)하고 전술기 사업부(맥도널 더글라스 계열)하고는 아무런 상관도 없으니까요.
쉿뜨 18-06-23 13:51
   
뭐, 선택의 여지가 없는 부분이니까... 일본껄 살수는 없는 노릇...
마술 18-06-23 14:01
   
거의 선택의 여지가 없이 예상이 되었던 일. 보앙만 좋은 일 났습니다.
환타쥬스 18-06-23 14:05
   
잘 보았습니다.

단독 수의계약이면 딱 2가지 상황뿐이라 생각됩니다.

정치적 거래 또는 방산비리

일단 방산비리는 없다는 가정하에 남는건 정치적인 거래뿐이겠네요.

해상초계기 사업만 생각한다면
당연히 경쟁입찰이 더 유리한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단독 수의계약을 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포세이돈을 사려고 마음을 먹었어도 경쟁입찰이 더 도움이 됩니다.

최종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구매할지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수의계약으로 결정이된다면 양국간에 주고받은 무엇인가가 있었다는 뜻이고

우리가 수의계약으로 포세이돈 구입하면서 얻을 부산물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핵추진잠수함과 연관이 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TTTTTT 18-06-23 14:06
   
ㄴ "정치적인 거래뿐이겠네요. " <= 트럼프의 미국산 무기사라는 압박에 따른 거래이지요.
          
환타쥬스 18-06-23 14:12
   
그렇긴 한데 미국이 압박만 했으면 현재의 미국의 위치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당근과 채찍은 미국의 동맹국을 더욱 많이 양성했다 생각합니다.

물론 트럼프 행정부는 다른 정권과 다르기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좀 더 낙관적으로 본것이고요.

왜냐하면 한국만 특별히 관세폭탄을 안맞는 상황도 아니라서
트럼프가 아껴둔 압박용 카드가 따로 있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적어도 이번일에서는 기브앤 테이크가 있지 않나 하는 개인적 바램이었습니다.
푸른능이 18-06-23 14:10
   
오늘도 미소짓고 갑니다.
행복회로 파이팅
쉿뜨 18-06-23 14:17
   
로비도 로비 나름이지...

로비가 통하려면 일단 자기 안전에 이상이 없는 한도 내에서 되는 겁니다.


보잉 전술기 사업부 접으면, 거기 일하던 사람들 다 백수되는데 미국이 미쳤다고 그걸 들어주겠습니까?

한국gm 문 닫는 수준은 장난 수준처럼 미국에서 난리날것은 불보듯 뻔하죠.
     
배신자 18-06-23 14:37
   
백수되는게 확실한가요? 보잉 군수에서도 아직 먹거리 확실한데

전세계에 판매한 F-15 성능개량 사업만 해도 어마어마해요

그리고 보잉이 로비를 거절해도 훈련기 사업 따낸다는 보장이 없는데요?

만약 로비 거절하고 훈련기 사업도 탈락하면 보잉은 훨씬 손해 아님?

10조원이 결코 작은 금액도 아니고...

물론 로비해서 뒷거래 했다는 건 단순히 추측입니다. 전혀 근거는 없습니다. ㅋ
          
쉿뜨 18-06-23 14:55
   
성능개선 사업을 본국에서 합니까? 그러니까 세인트루이스에서 하냐고요?

사업권 따낸 지역에서 합니다. 부품이야 쓰겠지만, 라인이 놀면 아무 소용 없는겁니다.

그리고 포세이돈은 보잉에서 로비라 생각안할겁니다.
당연히 살건데라고 생각하겠죠.

그리고 로비를 주면 반듯이 tx 딴다는 생각은 무슨 근거입니까;;
               
넷우익증오 18-06-23 15:03
   
뭔가 큰 착각하시는데 부품 생산이
곧 라인 돌리는 거예요 그건 기본적인건데 생산을 해야 유지가 되죠
                    
쉿뜨 18-06-23 15:14
   
조립인력은 전부 백수된다는 이야깁니다.
                         
TTTTTT 18-06-23 15:22
   
ㄴ 개발인력은 전부 뿔뿔이 흩어지는 거고요. 하여튼 보잉 전술기 사업부는 역사속의 한 페이지로 사라집니다. 그래서 제일 곤란한게 미 국방부. 따라서 보잉 전술기 사업부가 사라지는 걸 무조건 막아야 하는 게 미 국방부의 책임.
               
배신자 18-06-23 15:13
   
아 일단 근거는 없습니다. 그냥 재미로 보세요

그리고 넷우익증오님이 올리신 아랫글에도 있지만

보잉이 작년에 계약 예정금액만 봐도 전투기 분야만 364억 달러죠.

라인이 논다구요? 저 계약 예정 금액만 봐도 그건 아니겠죠?

그냥 미국 훈련기 사업과 울나라가 절충교역 확 줄이는 것이 절묘한 타이밍에

맞아 떨어져서 그냥 추측만 해보는 겁니다.

게다가 절충교역 축소하자마자 보잉이 참여한 사업을 곧바로 수의계약 하려고 하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뱉은 헛소리니까 너무 열내지 마세요
                    
TTTTTT 18-06-23 15:28
   
ㄴ 전투기 분야만 364억 달러죠. <= 360억 달러가 어디서 나온 금액인지 모르겠는데 아마 무장과 30년 정비계약 포함금액일 겁니다.
     
TTTTTT 18-06-23 15:21
   
ㄴ "보잉 전술기 사업부 접으면, 거기 일하던 사람들 다 백수되는데 미국이 미쳤다고 그걸 들어주겠습니까? " <= 보잉 전술기 사업부 직원들이 백수 되는 거보다 록히드가 전술기 독점업체가 되는 것이 절대 넘어서는 안되는 선이지요. 개발 엔지니어들이야 록히드로 이직하던지 아님 보잉 민수기 사업부로 이직하던지 재취업 할겁니다. 생산직들도 각자도생합니다. 하지만 보잉 전술기 사업부는 사라지는 거지요. 미국은 채용과 해고가 자유롭기 때문에 프로젝트 단위로 채용과 해고를 합니다.
넷우익증오 18-06-23 14:32
   
https://milidom.net/news/772485

2012년과 마찬가지로, 승인된 대부분의 금액은 거대한 몇개의 통지로부터 나왔다. 카타르 F-15(211억 달러), 쿠웨이트에 대한 F/A-18E/F 전투기 (101억 달러), 캐나다 F/A-18 합의(52억 달러), 루마니아 패트리어트 PAC-3 무기 (39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 CH-47 추누크 헬기(35억1천만 달러), 그리고 UAE에 대한 AH-64E 아파치 공격헬기 (35억 달러)가 최고 기록을 세우도록 도왔다.
패트리어트만빼면 전부 보잉제품이네?이러고도 공장문닫아야해서
T-X를줘야한다? 에라이
     
TTTTTT 18-06-23 15:08
   
ㄴ 카타르 F-15가 36대, 사우디 F-15SA 잔량이 72대, 쿠웨이트 슈퍼호넷 28대, 미해군이 보잉 전투기 사업부 살리기위해 해마다 주문하는 20여대가 보잉의 수주잔량 전부입니다. 최소생산량이 1년에 18대이니, F-15는 6년이면 수주잔량이 소진되고, 슈퍼호넷은 미해군 주문이 끊어지면 그걸로 땡입니다. 6세대 전투기 사업이 시작되는 2030년까지 못버팁니다. 즉 더 이상 추가 주문이 없으면 2024년에는 확실히 보잉 전술기 사업부는 문닫습니다.

아 물론 기존기체 서비스와 항전 업그레이드 할 인력은 잔존하나, 신규기체 개발과 생산인력은 확실히 해산됩니다. 그리고는 록히드 마틴의 합법적인 전술기 분야 독점성립. 6세대 전투기는 록히드가 부르는 것이 가격. 싫으면 러시아나 중국에 알아보던지.
          
넷우익증오 18-06-23 15:19
   
이럴 줄 알았지 미 해군은 그라울러 추가 도입 가능성까지 있어서
그럴 가능성은 더더욱 없어요 확실히 문 닫는다는 건 님 생각이고 문 닫는다 문 닫는다 노래를 불렀더니
유지계속 하고 있잖아요
앞날은 모르는 겁니다
               
TTTTTT 18-06-23 15:31
   
ㄴ 지금 미해군이 슈퍼호넷을 년 단위로 계속 구매하고 있는 이유가 미 해군이 보잉을 선호하고 록히드를 기피하기 때문입니다. 미해군이 F/A-XX 6세대 해군전투기 사업 개시때까지 보잉 전술기 사업부를 유지시킬 목적으로 의회에 해마다 추가예산을 요구해서 구매하는 건데, 문제는 이걸 언제까지 지속할수 있을지 보장할 수 없다는 겁니다. 한방에 보잉 전술기 사업부를 2030년까지 확실히 잔존시킬수 있는 방법이 바로 T-X 낙찰인거지요.
                    
ewsn 18-06-23 16:30
   
딴 소리하지말고, 머만 TT발 소식 좀 가져오라니깐...  응~~
                    
테스크포스 18-06-25 12:21
   
아니 도대체 미해군이 록히드를 기피한다는 x소리는 어디서 나온겁니까?
어부사시사 18-06-23 18:02
   
데꼬, 스웨덴이 VAR 페널티 킥 넣은 순간 소드피시도 같이 날아감~
     
회색돌 18-06-23 18:27
   
ㅋㅋㅋ
페레스 18-06-23 18:25
   
이거 좀 깔끔하지가 않은 느낌이 ...
방사청의 주장과 add의 주장이 서로 상반되는게 뭔가 조금 그렇네요
양쪽의 주장이 상반된다면 한쪽은 거짓말을 하고 있단 얘기도 되는걸텐데 ...
     
넷우익증오 18-06-23 18:51
   
4. 16.(월)/17.(화) 모 매체의 절충교역 관련 보도기사에 대한 방위사업청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방위사업청은 절충교역* 제도를 보다 국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개선하려고 합니다.

* 절충교역은 무기 판매업체가 수입국에게 반대급부로 기술이전, 부품수출 기회, 군수지원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천만 달러 이상 국외구매사업을 대상으로 함.


방산기술 획득 중심의 현행 절충교역 제도를 방위산업 육성, 방산수출 및 일자리 창출 중심의 산업협력으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민간전문가, 국내·외 업체, 관련기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있습니다.


이 개선방안은 사업별로 경제성 및 산업 파급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추진하려는 것이지, 모 매체에서 보도한 바와 같이 절충교역 제도를 폐지한다거나 축소하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아울러, '기술이전 및 가격인하 효과' 등에 관한 감사원의 지적이 있었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릅니다.




향후 의견수렴 거쳐 제도개선이 이루어지면, 절충교역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나아가 수출기회 확대와 일자리 창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끝>
http://www.dapa.go.kr/dapa/na/ntt/selectNttInfo.do?bbsId=309&nttSn=2368&menuId=681
gunta 18-06-23 20:57
   
미국 TX사업에 대한 급부라고 치부하거나 예상하기엔 무리가 있죠.


대잠초계기, 공격헬기, 전투기 추가 구매 등등...
이건 지난 해 대통령의 방미시에
대통령의 언급, 한미 양국의 정부인사&언론 등에서 등장했던 품목 들입니다.

TX사업 반대 급부라기 보단, 다른 분야의 딜의 범주에 있는게 높아 보이죠.
(TX사업의 산술적 가치와 부가적 가치가 얼마나 되는 줄 알고 계시는지요?)


덧붙혀,

대통령 전용기 도입사업은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아래,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전용기 도입은 하지 않는다구요.
그리고
2년 가까히 다가 온 현 전용기 임차계약 기간 종료를 앞두고,
청와대는 내년에 있을 전용기 임차계약 사업에 참여 가능한업체의 범위를 확대 하였습니다.


F-15K 성능개량 언급은 좀 제외 합시다.
언젠간 성능개량을 해야 하는 장비이고, 20년을 넘어가면 성능개량 필요성과 요구가 대두되는 장비 입니다.
(이미 알려진봐와 같이, KF-16 성능개량 사업 이후 진행 될 계획의 장비 입니다. KF-16 성능개량 사업의 연기로 몇 년 까먹으면서, F-15K 성능개량 계획도 밀려나 버렸지만은요..)
어짜피 해야 될 장비이고, 성능개량을 한다면,
현재 보잉말고, 작업을 개수 할 곳이 존재 합니까?


조기경보기도 아닌 말로
2대 추가 희망/계획에서 다른 기종과 기체로 눈 돌릴 가능성은 적은게 사실 아닌지요.
     
어부사시사 18-06-23 21:11
   
그 동안 몇번 gunta님 글을 봤는데요..

내용도 알차고
가독성 좋은 글로
정치색 일체 없고
오로지 (사실관계) 정보 전달에 주력하는 글이더군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gunta 18-06-23 21:45
   
ㄴ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좀 더 추가하자면,

보잉사 제품을 구매하는데, 새로 등장한 품목은
"대잠초계기"
한 종류 뿐입니다.
이게 근시일에 깜짝 등장한게 아닌거 다들 잘 알고 계시죠.?
작년 뿐만 아니라, 그 이전 정권내의 대잠 초계기 사업과 관련하여 대두&언급 되었던 장비 입니다.


이미 도입한 F-15K의 성능개량 사업 뿐만 아니라,
아파치 공격헬기 추가도입, 공중조기경보기 성능개량 및 2대 추가 소요희망건은
"TX 사업" 반대급부가 아니더라도, 보잉으로 선택방향이 거의 기울려진 품목들입니다.
좀더 막말로 표현 하자면, 반대급부 아니더라도 보잉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카테고리 입니다.


■ 미국 TX사업의 실질적+잠정적가치만 추산하면, 대잠초계기에 대통령 전용기 구매(가정입니다.), 아파치 추가 도입, 공중조기경보기 성능개량 및 2대 추가도입을 더해도 반대급부로는 한참 모자랍니다.
오히려 반대급부로 치면 록마가 가져 가거나 가져갈 가능성이 있는 리스트의 구매 수량과 금액이 더 큽니다. 배 차이가 나요.■


그리고
왜 언론사들은 보잉과 상관없는 F-35A 추가도입 사업 추진,
SM-6/3, 및 관련 이지스함 내 시스템 장착 사업 추진,
기존 패트리어트 방공미사일 체계 성능개량 수량 확대 및 신형 요격미사일 구입수량 확대 추진
(현재 진행중인 성능개량 사업은 전체포대 전체 발사대가 대상이 아닙니다.)
에 대해서는
절대 언급을 하지 않을까요?
구매비용과 수량만 따져도 보잉사 제품 리스트와 비교해서수배가 되는 사업입니다만...

또한
F-35A 추가도입, 갑자기 언론사 기사에 등장한 해상작전헬기 등은 보잉사 제품이 아니죠.
이게 TX사업의 반대급부요???


마지막으로
이미 재작년
국방위와 방사청, 방추위에서 문건으로 확정지은
소요사업 추진 이유와 승인에 대한 내용을 참고 하자면,
대잠초계기 도입사업은
이전(바이킹 한국상륙작전 근접 시절) 사업에 이은 연계 사업입니다.


소요제기&사업추진&승인의 명목은 영해내의 북한 잠수함과 탄도미사일 탑재 잠수함의 위험성 대두에 대한 대비와 주변국들 잠수함의 영해내 활동에 대한 대응을 위한 "실전 투입이 가능한 장비"로 즉시 전력으로 사용 할 장비를 구매& 도입하는게  취지이자 목적인 사업입니다.

즉,
이미 제작되어, 운용되고, 실전 또는 실전적 운용을 갖은 장비를 즉시전력감으로 도입하는게 이 사업의 특징이고, 그래서 이전부터 경쟁체제 및 여러후보군 입찰 후 선택하는 방식을 취하지 않는 사업입니다.



원래
사업 태생과 취지, 그리고 지금까지 사업을 추진해 온 방식이 경쟁입찰로 여러 후보군을 두고 결정하는 사업이 아니란 말입니다.


북한 잠수함과 잠대지 미사일의 위험성 대두와 고조로
즉시 구비 전력 중 하나로써 시작된 사업이고, 사업 목적과 명목이, "즉시 전력감, 즉시 전력으로 투입이 가능한" 장비를 선 선택 하여, FMS방식으로 구매하는 사업이고,
이게 정권이 바뀌어도 계속적으로 연계 추진 해오다가,
새 정권이 들어오면서 예산편성이 1.9조원 대로 추가 확대 되면서 선택 품목이 바이킹에서 P-8로 돌려진 사업이란 말입니다.



이전에는 예산이 적어 P-8구매는 욕심도 못 부리고, 예산에 맞춰 찾다보니, P-3는 활용 할 중고기체가 없거나 부족했습니다. 그러다 눈 돌린게 말 많았던 바이킹 기체구요.


예산이 1.9조로 늘어나니, 이전에는 쳐다도 안봤던, 기업들이, 이 때 다 싶어 제안을 가지고 덤벼드는 상황이 지금 입니다.

0.9~1.3조 예산 편성시에는 아무소리나 제스쳐도 안하던 기업들이 똑같은 연계 사업인데, 이제와서 갖은 양념을 뿌린 제안을 가지고 덤벼듭니다.
그리고
이곳저곳에서 다양한 언론 플래이를 합니다. 역시나 너무 유명한 유럽사제 팬인 두 기자와 두 언론사는 물고 늘어지며, 놔 주질 않네요.



우리가
지금 진행하는 대잠초계기 전력 구비 사업이 어떤 이유에서 시작했고, 어떤 목적의 사업인지 다시금 상기해 보시길 정중히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