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보잉 전술기 사업부 접으면, 거기 일하던 사람들 다 백수되는데 미국이 미쳤다고 그걸 들어주겠습니까? " <= 보잉 전술기 사업부 직원들이 백수 되는 거보다 록히드가 전술기 독점업체가 되는 것이 절대 넘어서는 안되는 선이지요. 개발 엔지니어들이야 록히드로 이직하던지 아님 보잉 민수기 사업부로 이직하던지 재취업 할겁니다. 생산직들도 각자도생합니다. 하지만 보잉 전술기 사업부는 사라지는 거지요. 미국은 채용과 해고가 자유롭기 때문에 프로젝트 단위로 채용과 해고를 합니다.
2012년과 마찬가지로, 승인된 대부분의 금액은 거대한 몇개의 통지로부터 나왔다. 카타르 F-15(211억 달러), 쿠웨이트에 대한 F/A-18E/F 전투기 (101억 달러), 캐나다 F/A-18 합의(52억 달러), 루마니아 패트리어트 PAC-3 무기 (39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 CH-47 추누크 헬기(35억1천만 달러), 그리고 UAE에 대한 AH-64E 아파치 공격헬기 (35억 달러)가 최고 기록을 세우도록 도왔다.
패트리어트만빼면 전부 보잉제품이네?이러고도 공장문닫아야해서
T-X를줘야한다? 에라이
ㄴ 카타르 F-15가 36대, 사우디 F-15SA 잔량이 72대, 쿠웨이트 슈퍼호넷 28대, 미해군이 보잉 전투기 사업부 살리기위해 해마다 주문하는 20여대가 보잉의 수주잔량 전부입니다. 최소생산량이 1년에 18대이니, F-15는 6년이면 수주잔량이 소진되고, 슈퍼호넷은 미해군 주문이 끊어지면 그걸로 땡입니다. 6세대 전투기 사업이 시작되는 2030년까지 못버팁니다. 즉 더 이상 추가 주문이 없으면 2024년에는 확실히 보잉 전술기 사업부는 문닫습니다.
아 물론 기존기체 서비스와 항전 업그레이드 할 인력은 잔존하나, 신규기체 개발과 생산인력은 확실히 해산됩니다. 그리고는 록히드 마틴의 합법적인 전술기 분야 독점성립. 6세대 전투기는 록히드가 부르는 것이 가격. 싫으면 러시아나 중국에 알아보던지.
ㄴ 지금 미해군이 슈퍼호넷을 년 단위로 계속 구매하고 있는 이유가 미 해군이 보잉을 선호하고 록히드를 기피하기 때문입니다. 미해군이 F/A-XX 6세대 해군전투기 사업 개시때까지 보잉 전술기 사업부를 유지시킬 목적으로 의회에 해마다 추가예산을 요구해서 구매하는 건데, 문제는 이걸 언제까지 지속할수 있을지 보장할 수 없다는 겁니다. 한방에 보잉 전술기 사업부를 2030년까지 확실히 잔존시킬수 있는 방법이 바로 T-X 낙찰인거지요.
대잠초계기, 공격헬기, 전투기 추가 구매 등등...
이건 지난 해 대통령의 방미시에
대통령의 언급, 한미 양국의 정부인사&언론 등에서 등장했던 품목 들입니다.
TX사업 반대 급부라기 보단, 다른 분야의 딜의 범주에 있는게 높아 보이죠.
(TX사업의 산술적 가치와 부가적 가치가 얼마나 되는 줄 알고 계시는지요?)
덧붙혀,
대통령 전용기 도입사업은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아래,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전용기 도입은 하지 않는다구요.
그리고
2년 가까히 다가 온 현 전용기 임차계약 기간 종료를 앞두고,
청와대는 내년에 있을 전용기 임차계약 사업에 참여 가능한업체의 범위를 확대 하였습니다.
F-15K 성능개량 언급은 좀 제외 합시다.
언젠간 성능개량을 해야 하는 장비이고, 20년을 넘어가면 성능개량 필요성과 요구가 대두되는 장비 입니다.
(이미 알려진봐와 같이, KF-16 성능개량 사업 이후 진행 될 계획의 장비 입니다. KF-16 성능개량 사업의 연기로 몇 년 까먹으면서, F-15K 성능개량 계획도 밀려나 버렸지만은요..)
어짜피 해야 될 장비이고, 성능개량을 한다면,
현재 보잉말고, 작업을 개수 할 곳이 존재 합니까?
조기경보기도 아닌 말로
2대 추가 희망/계획에서 다른 기종과 기체로 눈 돌릴 가능성은 적은게 사실 아닌지요.
보잉사 제품을 구매하는데, 새로 등장한 품목은
"대잠초계기"
한 종류 뿐입니다.
이게 근시일에 깜짝 등장한게 아닌거 다들 잘 알고 계시죠.?
작년 뿐만 아니라, 그 이전 정권내의 대잠 초계기 사업과 관련하여 대두&언급 되었던 장비 입니다.
이미 도입한 F-15K의 성능개량 사업 뿐만 아니라,
아파치 공격헬기 추가도입, 공중조기경보기 성능개량 및 2대 추가 소요희망건은
"TX 사업" 반대급부가 아니더라도, 보잉으로 선택방향이 거의 기울려진 품목들입니다.
좀더 막말로 표현 하자면, 반대급부 아니더라도 보잉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카테고리 입니다.
■ 미국 TX사업의 실질적+잠정적가치만 추산하면, 대잠초계기에 대통령 전용기 구매(가정입니다.), 아파치 추가 도입, 공중조기경보기 성능개량 및 2대 추가도입을 더해도 반대급부로는 한참 모자랍니다.
오히려 반대급부로 치면 록마가 가져 가거나 가져갈 가능성이 있는 리스트의 구매 수량과 금액이 더 큽니다. 배 차이가 나요.■
그리고
왜 언론사들은 보잉과 상관없는 F-35A 추가도입 사업 추진,
SM-6/3, 및 관련 이지스함 내 시스템 장착 사업 추진,
기존 패트리어트 방공미사일 체계 성능개량 수량 확대 및 신형 요격미사일 구입수량 확대 추진
(현재 진행중인 성능개량 사업은 전체포대 전체 발사대가 대상이 아닙니다.)
에 대해서는
절대 언급을 하지 않을까요?
구매비용과 수량만 따져도 보잉사 제품 리스트와 비교해서수배가 되는 사업입니다만...
또한
F-35A 추가도입, 갑자기 언론사 기사에 등장한 해상작전헬기 등은 보잉사 제품이 아니죠.
이게 TX사업의 반대급부요???
마지막으로
이미 재작년
국방위와 방사청, 방추위에서 문건으로 확정지은
소요사업 추진 이유와 승인에 대한 내용을 참고 하자면,
대잠초계기 도입사업은
이전(바이킹 한국상륙작전 근접 시절) 사업에 이은 연계 사업입니다.
소요제기&사업추진&승인의 명목은 영해내의 북한 잠수함과 탄도미사일 탑재 잠수함의 위험성 대두에 대한 대비와 주변국들 잠수함의 영해내 활동에 대한 대응을 위한 "실전 투입이 가능한 장비"로 즉시 전력으로 사용 할 장비를 구매& 도입하는게 취지이자 목적인 사업입니다.
즉,
이미 제작되어, 운용되고, 실전 또는 실전적 운용을 갖은 장비를 즉시전력감으로 도입하는게 이 사업의 특징이고, 그래서 이전부터 경쟁체제 및 여러후보군 입찰 후 선택하는 방식을 취하지 않는 사업입니다.
원래
사업 태생과 취지, 그리고 지금까지 사업을 추진해 온 방식이 경쟁입찰로 여러 후보군을 두고 결정하는 사업이 아니란 말입니다.
■
북한 잠수함과 잠대지 미사일의 위험성 대두와 고조로
즉시 구비 전력 중 하나로써 시작된 사업이고, 사업 목적과 명목이, "즉시 전력감, 즉시 전력으로 투입이 가능한" 장비를 선 선택 하여, FMS방식으로 구매하는 사업이고,
이게 정권이 바뀌어도 계속적으로 연계 추진 해오다가,
새 정권이 들어오면서 예산편성이 1.9조원 대로 추가 확대 되면서 선택 품목이 바이킹에서 P-8로 돌려진 사업이란 말입니다.
■
이전에는 예산이 적어 P-8구매는 욕심도 못 부리고, 예산에 맞춰 찾다보니, P-3는 활용 할 중고기체가 없거나 부족했습니다. 그러다 눈 돌린게 말 많았던 바이킹 기체구요.
예산이 1.9조로 늘어나니, 이전에는 쳐다도 안봤던, 기업들이, 이 때 다 싶어 제안을 가지고 덤벼드는 상황이 지금 입니다.
0.9~1.3조 예산 편성시에는 아무소리나 제스쳐도 안하던 기업들이 똑같은 연계 사업인데, 이제와서 갖은 양념을 뿌린 제안을 가지고 덤벼듭니다.
그리고
이곳저곳에서 다양한 언론 플래이를 합니다. 역시나 너무 유명한 유럽사제 팬인 두 기자와 두 언론사는 물고 늘어지며, 놔 주질 않네요.
우리가
지금 진행하는 대잠초계기 전력 구비 사업이 어떤 이유에서 시작했고, 어떤 목적의 사업인지 다시금 상기해 보시길 정중히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