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살림에 국방비로 마구 퍼붓느라 그나마 없는 살림마저 더 팍팍해져 가는 중이죠. 그래서인지 몇몇 사업들 규모 조정하면서 국방비가 줄어들었던가, 그렇게 전망되던가 하지요. 선택과 집중이라면 선택과 집중인데 전략자산에는 투자를 유지하고 다른 부분을 칼 치는 중.
막말로 재래식 전력에 투자하면 가성비가 안 맞는 상황. EU회원국 하나만 놓고 때린다면 충분한데, NATO나
EU전체를 대상으로 싸운다고 하면 현재 재래식 전력으로도 답은 안나옴. (이마저도 많은 돈을 처묵하고 있는
데...) 결국 노후화된 핵전략자산의 현대화와 세대교체를 가장 중시하는 중. 그리고 미국의 MD체계 개발도 있
으니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