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 높이면 지대공 미사일의 격추될 수 있죠.
그리고 고공침투할 때 패러글라이딩처럼 활공해서 약 50KM정도 비행할 수 있습니다.

고공강하도 실제 개방고도는 1000미터 정도이고
네모난 낙하산으로 수십킬로를 날아갈수 있습니다.
보통은 너널너덜하게 터진 원형낙하산을 사용합니다.

증평 13공수에서 간혹 "고공" 낙하를 보는데 원형 낙하는 하는 걸 본적이 없는데요.
헬기 타고 아주 높이 헬기가 올라가서 ?패러글라딩 하여 원형 안에 들어가기 연습만 하던데요.
원형 낙하는 일정한 평지에 논 등 아주 넓은 곳에 무더기로 떨구고요…. 수송기에서
고공 낙하를 원형으로 한다는 것은 이해가 좀 안 가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원형이냐 아니냐 혹은 공수애들이 안쓰더라는 사실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들이 쓰는 그 낙하산 및 장구류는 교체 안된지 오래된 장비들입니다.

더불어 특교단이나 각 공수애서 훈련하는 인원 전부가 우리가 이해하는 완전히 특작부대와 같이 빡세게 훈련되는 부대들이 아닙니다.

일 예로, 특교단에 일반 징병제를 통해 근무하는 통신단이나 헌병단 또는 행정업무를 보는 일반병사들도 매년 2-4회의 공수훈련을 합니다. 단, 이들은 유격도 혹한기도 없이 오르지 1년에 공수훈련 2회정도(였던걸로 기억)하고 나머지는 보병애들마냥 부대관리와 행사준비 정도 합니다(오히려 보병보다 훈련이 많이 없습니다)

뛰어내리는 인원들이 모두 부사관이상으로 이루어진 중고난이도를 요하는 임무를 갖고 있는 인원이 아닙니다.

예전 뭔 행사..잠실 주경기장을 목표로.. 낙하 연습하던  해외 초빙팀의  한명이
뭔 이유로 실종됐는데...여주에서 찾았다죠..여긴 어디? 난 누구? 하며..ㅎㅎ
잠실에서 여주까지가 대략 5~6십키로는되겠죠..

1.시누크타고 적지 들어가서 강하가 아니라 민통선 근방에서 강하후 글라이딩
 = 사각 슈트 1000피트 이상<<소규모 침투
 -  뛰는맛이 일품, 조정성 용이 하며 착지시 부상이 적음
  최소  집단강하 3회 이상 하고 고공 교육 들어감

2.일반 강하 c130 수송기로 집단강하
 = 원형슈트 높게는300m 낮게는150m에서 집단강하<<군단급 침투
- 뒷놈 한테 떠밀려 떨어짐 첫 강하때 기분 아주 쉣 임
  조정성 이고 나발이고 없음 , 10m에서 자유낙하 하는 기분,발목,무릎등 고관절, 턱쭈가리 잘 나감
  기구 강하 1~2회후 c130 집단 강하교육 들어감

제경험상 설명하면 이렇네요

우어어..
요점 정리를 경험자 입장에서 잘 찝어주셨네요..
집단 강하 경험자는 다 비슷하게 느끼는듯..
떠밀릴때 기분 진짜 드러움..

광주 비행장>>고공강하(경북 경계선)>>청송 야산 집결
광주 비행장>> 경북산골 강하>>청송 야산 집결
다른 루트도 잇습니다만 주로 가는 루트

제트 기류 타고 50km는 이동할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