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 사이트에서 총으로 머리쏘는 영상 수도없이 많이 보았는데요 ....
그중에 시리아 ISIS 한장면이 떠오릅니다,
무뤂꿇혀놓은 사람을 산탄총같은 엽총으로 쐈는데 .... 진짜 머리가 순간적으로 1.5배로 커지더니 ....
양 눈알이 밖으로 튀어나오고 당연히 머리통 절반이 사라지고 ...
정말 만화에서나 가능한 장면이 나오더군요,
정말 무시무시 합니다, 헌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총 머리맞고 죽는게 제일 고통없이 죽는것으로 보이죠 , 뇌에서 고통을 느낄만한 시간이나 있겠습니까 ... 그저 꽝 ! 총소리 한번 들리면 이세상과 끝이니.....
이외에 너무나 끔찍한 고통받고 죽는 모습들을 많이 봐서
강선에 의한 회전화 총알의 파괴력은 관련이 없습니다 강선은 앞이 가볍고 뒤가 무거운 총알의 탄도를 안정시키기 위해 팽이처럼 회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군용 총알은 공기중을 지나갈때와 액체나 사람몸같은 물질을 지나갈때 달라서 총알이 사람을 맞추면 밀도 차이로 총알을 감싼 구리자켓이 부서지며 납덩어리가 폭발적으로 분해되는 과정을 거쳐 상해를 입히는 것입니다. 또 그 총알의 균형이 무너져 무거운 탄두의 뒷부분이 앞으로 가는 텀블링 현상으로 뒤집어 지며 피해를 키우는 겁니다
요약하자면 발사후 인체에 맞은 탄환은 밀도 차이로 납덩이를 감싼 자켓이 벗겨지며 강선의 회전을 이용하여 날아오던 탄도가 무너지고 그때문에 총알의 뒷부분이 앞으로 오게되면서 상처를 벌리고 자켓이 벗겨진 납덩이가 폭발하듯 비산하며 상처를 키우게 됩니다
군용 5.56미리 탄을 100미터 근처에서 맞으면 팔이 떨어져 나간다는 미군의 연구 결과도 위와같은 과정을 거쳐 일어나는 겁니다.
먼저 강선이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강선이 많으면 회전 안정성은 좋아지나, 또한 저항의 역할도 합니다.
강선이 많으면 탄속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서방의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4줄의 강선이 우회전 방향으로 파여있고 (4조 우선)
동구권의 경우에는 6줄의 강선이 좌회전 방향으로 파여 있습니다. (6조 좌선)
더 많이 팔 수도 있으나, 오히려 단점이 더 부각되기에 그 이상의 강선을 파지는 않습니다.
두번째는 강선이 1회전하는 길이.
4조 우선 또는 6조 좌선의 강선이 한바퀴 회전하는 총열 길이를 회전율이라 부릅니다.
대한민국의 K2 소총 강선 회전율은 9.3 in/turn입니다. (185.42 mm/turn)
이보다 1회전 길이가 더 길면, 탄속은 증가하나 탄도 안정성이 떨어지고
이보다 1회전 길이가 더 짧으면, 탄도 안정성은 향상되나 탄속이 떨어집니다.
턴속이 떨어지면 탄자의 운동에너지가 작아져서 파괴력이 약해지고.
그래서 강선의 수와 강전 회전율은 많은 시뮬레이션과 실험을 통해 최적화시켜 놓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