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빵으로 공항과 레이다를 미사일과 항공기의 폭격으로 조져 놓을텐데요.
선빵이 유리하죠.

아니 무슨 저놈들은 워프무기 쓴답니까? 이라크가 미국에게 하루만에 항공보호가 벗겨진건 미국이 그만큼 어마무시한 전력을 때려박았기 때문입니다. 상대전력이 뻔한데 그정도로 대규모 항공세력이 집결하거나 움직이면 방자도 그에맞게 움직이는거고 소수로 공격한다면 스크램블만으로도 그정도 피해가 있을수 없죠

그리고 일본이 진주만 공습하듯 아무런 조짐도 없다 갑자기 습격한다 쳐도 전선에 가까운 기지들은 모를까 후방까지 완벽하게 제압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단 전방 기지들 깨져나가면 이쪽도 대응이 걸리니깐요

선전포고후 공격이냐 기습공격이냐 차이가 극단적으로
갈리는데요 중국은 무조건 버틸수 있지만 한국은 기습공격에
얼마나 타격을 받을지가 관건으로 보이네요. 일본은 미사일 전력이
없기에 삼국지에 넣기도 민망 합니다.
중국 (대학생) 한국(중학생) 일본(유치원)

어차피 막가파식으로 미사일만 때려부으면 땅이 작은 나라는 제공권 이런거 의미 없죠.

일본도 어리석은 것이 미국같은 사이즈의 대륙국가에,
진주만 선제 기습 공격만으로 협상테이블로 끌어내어 해결할 수 있겠다는
순진한 생각으로 패망의 길로 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본의 중국침략도 해안가 정도까지 정복했지,
내륙 중심까지는 쳐들어 가보지도 못하고 퍼져버린...
일본과 독일같은 사이즈의 종심이 짧은 나라가
대륙정도의 규모를 가진 러시아나 중국같이 종심이 깊은 나라의 선제공격은
처음에는 어느 정도 성공적일 수는 있겠으나
후반부에 역공으로 무너져 내릴수밖에는 없는...
프랑스의 나폴레옹도...
국토가 광대한 나라는 쉽게 말해서 맷집과 지구력이 슈퍼급인 것 같습니다.
그냥 국토 크기 그 자체만으로도 타고난 맷집과 지구력의 나라를
섣불리 건들였다가는 때리다가 지쳐서 스스로 넉다운되는...
중국의 한국에 대한 선제공격은 의미가 있겠지만
우리나라가 중국에 대한 선제 공격은 자.살행위나 다를바 없는 것이죠...
하지만 미국같은 나라가 뒤에서 받쳐주면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그러면 우리나라는 태평양을 건너 미국까지 종심이 확대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땅이 비좁은 우리나라가 제일 불리함

우리도 이라크처럼 무기 떨어지면 사와야 되는 국가입니다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조차 국제무기시장에서 떨떠름하게 여기던 중공업 기반을 가진 국가였는데, 현재 어디 무기를 줄줄이 비엔나 뽑듯이 뽑아내던가요? 그나마 양산기간이 짧은 순항미사일조차 모든 조건이 좋을때 1발 양산에 2달 넘게 걸립니다...

총알, 포탄이야 말씀대로 뽑아내겠지만, 그보다 상위 무기체예와 그 호환탄약, 부품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중공업 기반을 가졌다고 장기전이 가능하진 않습니다. 다만,동북아 3국 모두 풍부한 외환보유고를 가지고 있으므로 전쟁수행에 필요한 물자를 구매하는덴 상당한 능력을 발휘가능할 겁니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외환보유고와 대출에 따른 것으로, 본질적으론 3국 모두 수출경제이므로 장기전을 할래야 할 수가 없는 국가들입니다....

특히 미국이라는 뒷배를 가진 한일과 달리 중국은 사실상 고립된 처지이므로 장기전이란 카테고리에서 보면 더더욱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로 한중일 모두 단기전으로 상대방에게 전략적인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없고, 장기전도 사실상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