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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4 18:35
[질문] KFX 성능이 어느 정도 되는건가요?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6,918  

블록 2, 3를 통해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라는 얘기도 있고 근데 이게 구체적으로 확정된건 아닌것 같고..

그래서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잡아야 할지 좀 모호하긴 한데...

KFX에 대해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를 기준으로 현존하는 전투기들과 비교했을 때 KFX가 어느 급 정도 될지 궁금합니다.

검색을 해도 답이 될만한 최근 자료를 찾기가 어려워 질문 드립니다.

밀알못이라 질문이 너무 추상적이거나 광범위할 수도 있는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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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이 18-07-04 18:42
   
f-16+
넷우익증오 18-07-04 18:44
   
도나201 18-07-04 18:51
   
배치1 에서 이미 roc를 f16+@로 잡았죠.
이미 f5e f4를 교체하기 위한 사업이기에
최소한의 roc를 제시한 상황이죠.

장기프로젝트이기에 배치3 2030까지 계획이 잡혀 있어서
이때의 성능은 사실상 정확히 알려 있지 않지만,
f35이하급의 기체를 산정하는 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귀요미지훈 18-07-04 18:55
   
아..그렇군요.
그럼 같은 4.5세대 중 타이푼, 라팔, 그리펜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 될까요?
특히 그리펜과 비교했을 때 성능상 우위에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배신자 18-07-04 19:10
   
물론 시제기 나와봐야 알겠지만

기본 ROC로만 보면 그리펜NG 보다 아주 약간 좋은 정도일 것 같네요.

물론 진짜 AESA레이더와 IRST, GO TGP, RF jammer 가 제대로 개발이 된다면 말이죠.
               
귀요미지훈 18-07-04 19:21
   
아직 ROC 기준이긴 하지만 그리펜 최신기종보다 성능이 좋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도저도 18-07-04 22:27
   
그냥 4.5세대 항공기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솔직히 이정도로만 나와도 대박성공한겁니다.
skyman 18-07-04 19:04
   
전투기의 성능을 간단하게 비교하자면 엔진추력, 연료탑재량, 항속거리, 전투행동반경, 최대이륙중량, 레이더 탐지거리, 동시교전능력, 최대상승고도, 가격 등을 비교가능합니다

이정도는 쉽게 검색할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해당기종을 검색해보세요.

분당 상승률, 지속선회율, 순간선회율, eots나 irst, eccm능력, 장착무장의 세부 성능 등은 검색이 어려울수 있지만 위의 수치들은 쉽게 검색됩니다.
노브레인 18-07-04 19:04
   
일단 실물이 나와봐야 어느정도 됄지 감이 오겠는데요

지금상태에선 머 막연하잔아요.

감을 못잡겠음.
로레얄 18-07-04 19:05
   
f16v보다 성능 좋으면 대성공 입니다.
도나201 18-07-04 19:07
   
글쎄요 그건 그때 가봐야
어차피 확실히 정해놓은 것도 아니고 그때 되면 할거다 수준이라서..

현실적으로 봤을때는 타이푼에 가깝지 않나. 생각됩니다.
우선은 중형기체이기에는 조금은 작은 듯하고.
폭격수준을 향상시키는 것과
비행의 안정성등등 향상시키는 작업이기에

라팔은 함재기로서의 성능을 중시하고
그리펜은 사실상 f16v보다 못한기종이고
방공기로서 탄생한 타이푼이 제일가깝다고 생각되어지는데.
성능은 두고봐야 알겠죠.

개발프리젠테이션상에서는 대충 타이푼에 폭격기능을 향상시킨 버전이 거의 배치3로 보기는 하지만,
어떻게 보면 정말로 f16에 스텔스형상으로바꾼 것으로 인식하기에..

그리고 미국에서 상당한 방해가 있겠죠 성능적 제한을 하기위해서 상당한 간섭을 할것으로 예상되기에
폭격성능을 굉장히 중시하는 방향으로 갈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요미지훈 18-07-04 19:15
   
그럼 대략 그리펜보다 위, F16V와는 최소 비슷하거나 위 정도로 이해하겠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타바코 18-07-04 21:43
   
자체 개발중인데 미국이 성능을 제한 시키거나 간섭이 가능한가요?
미국은 전범국인 일본엔 무기도 잘 팔고 기술도 잘 주면서 우린 왜케 까다롭게 구는건지..
     
Junny 18-07-05 00:30
   
그리펜은 그 환경에 맞게 소형으로 개발된 전투기이니 만큼 장단점이 있겠죠.

전투기 몸집에 비하면 무장도 많이하고, 소형이라 활주로가 피폭당해도 고속도로 등을 임시로 활용해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은 실전에서 엄청난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유진아범 18-07-04 19:22
   
개인적 소견으로는

초기버젼은 f16 초기모델 성능정도
마지막버젼은 f16v + 스텔스 정도 보고 있습니다 ...

fa50 이 f16 70% 성능이니 아마도 잘 해내리라 봅니다 ...
다만 스텔스가 얼마나 잘 만들어질까 희망고문해봅니다
     
로레얄 18-07-04 22:40
   
초기버전이 aesa레이더, 최신 전자장비가 탑제되어 비교한다면 f16v급하고 비교해야되요
니꼬치다 18-07-04 19:24
   
일단은 로우급이죠...
마음은 하이급이나

하지만 언제가는....
qufaud 18-07-04 19:42
   
일단 4.5세대로 실전배치가 주목적이고
향후 5세대로 발전할 여지를 갖겠다는 발표를 봤습니다.
자바의신 18-07-04 20:01
   
KFX 블록1 성능은 FA-18 E/F 슈퍼호넷 정도로 봅니다.
아직 미국에서도 현역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체입니다.
앞으로도 미국에서 수십년동안 사용할 예정입니다.
누런봉다리 18-07-04 20:21
   
저는 솔직히 ㅋㅋ F35 바로 아래 성능을 원합니다 ㅎㅎ 하지만 냉정하게 가격을 봐야죠 ㅠㅠ
엘카이나 18-07-04 20:37
   
기체기준으로 말씀드리면 f-16 의 기체성능대비 모든면에서 1.1배 이상의 성능을 예상중입니다. (실기체가 없으니 예상뿐...) 딸리는건 최고 속도인데 이건  f-16 개발시기의 추세와 현재의 개발추세가 다른것이 이유입니다.  f-16 개발시에는 얼마나 고속을 내느냐가 전투기 성능의 주요관점이기도 했던시기죠. 뭐 미그25는 마하3을 넘었네 어쩌네 하면서 말 많던 시기. 또 f-16 은 f-15 를 보조하기위한 작고 가볍고 경쾌한 성능을 목표로 해서 지금도 최상위 독파이터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거의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라는건 kfx 역시 대단한 독파이터가 될 가능성 역시 높죠. 이는 목표자체가 f-16 이기도 하지만 북한공군의 주력기체들이 bvr 보다는 wvr 위주의 전투를 가용하는 전술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이라 볼수 있겠죠.  또 추력역시 고추력이고 추중비도 좋아서 반매립 무장만 할 경우 비무장과 동일한 수준의 기체성능을 보여주고 있어서 슈퍼크루징이 가능할 수 있을거라는 추측정도는 가능하고 최소 제한적인 슈퍼크루징은 가능할거로 개인적으로 예상합니다. (애프터버너로 초음속 돌파후 애프터버너끄고 초음속 순항) 현재 공개되고 있는 스텟(c108 기준) 으로는 유로파이터와 동급의 익면하중, 그 이상의 추중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론 1. 기체자체적인 순수성능은 현재 4.5세대 기준 최상위 를 목표.

 내장장비들을 봐보면 전체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띄죠. 유일하게 보수적이지 않은게 있다면 irst 일겁니다. 전체적으로 내부적인 부분은 fa-50 의 발전형으로 보여질만큼 비슷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최소 4세대급 정도의 성능으로 유파나 라팔보다는 살짝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데이터퓨전 개발이 성공할경우 동급수준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목표는 dews 와 동급이거나 약간 못미치는 수준의 데이터퓨전과 전자전방어능력을 기대하고 있는데 alq-200k 내장형이 과연 어느정도 수준이냐는 조금 고민해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88k 는 f-16 피스브릿지와 동급 수준이고, 200k 는 kf-16 의 내장ecm 상위버전이라고 주장하고는 있으나 최신형 ecm 장비는 구매나  기술이전이 거의불가능하므로 실제효과는 미지수입니다. 88k 나 200k 의 이야기는 나중에 더 적을기회가 있을거라 기대하고 현재로는 장착가능한 최고의 장비를 장착했다라고 봐야겠죠. 미션컴퓨터는 kfx 와 kf-16 개량형에 넣을 생각으로 오픈자바타입의 미션컴퓨터를 개발했으나 bae 의 신형 미션컴퓨터와 비교시 가격도 성능도 못쫓아가 이제품이 kfx 에 그대로 들어갈지 아니면 개량형으로 들어갈지는 좀더 지켜봐야할 부분입니다.
 aesa 의 경우 하드웨어 성능자체는 최상급에 가깝고 현재들어간 모듈도 세계최고 수준이라 봐도 됩니다. lig 에서 기초 설계를 진행했었고 한화가 이어받아 진행중입니다. 즉 탈레스의 기술력이 집결될 것으로 봐도 되는데, 소스코드는 아마 el/m-2032 나 mw-08 의 소스를 개량하여 탑재하지않았나 추측중이고 개발된 소프트웨어가 정상작동하는제 관련여부는 엘타와 사브가 협력하여 진행중에 있습니다. 듣기로는 해상도라고 해야하나 정밀하게 목표물을 추적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좀 있어서 이부분에대한 수정이 진행중인것으로 알고 있고 (큼지막하게 탐지는 잘되는데, 추적에서 문제가 있는듯) 기대이상으로 좋은 물건이 나올듯합니다. 현재 실험중인 물건은 2052 와 매우 비슷한 외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irst 의 성능은 잘 알려져 있지않으나 대형 함선용은 이미 국산화가 완료되어있고 저속항공기/ 헬기 용은 수리온 개발과정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기술자체는 분명히 확보되어있으나 고속 항공기 탑재용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고속에서의 진동상황에서 정상작동문제가 난관으로 보이고 초기형은 유럽에서 직도입 혹은 기술이전으로 받아오지않을까 싶습니다.
 
 결론 2. 내장장비 수준은 국산화율이 문제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4세대 수준, kf-16 개량전 수준은 확보하고 있고 aesa 나 irst 같은 장비는 4.5 세대 이상을 목표로 잡고 있으며, 데이터퓨전을 통한 인식능력 증가로 전투력향상을 도모하는점은 5세대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목표)

 공대공 전투시 사용할 무장은 기본적으로 미티어, 암람, 사이드와인더, iris-t 정도로 예상되며 서방권 최상위 공대공 무장들입니다. 국산 단거리는 aim-9x 기술을 이전받고, irst-t 를 추종하여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아직 어떠한 정보도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bvr 전투에서는 외형상 얻어지는 강력한 피탐지 저하능력(논스텔스와 비교시) 과 강력한 중거리 미사일로 우위확보가 유력합니다. 더구나 장착예정인 f414 의 경우 고고도에서 강력한 능력을 보여주므로 요격능력 - 공대공 전투능력은 상당히 강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 모든게 실제로 얻어진 데이터가 없으므로 목표치와 추정에 불과 하다는게 문제입니다. 대신 현재 사용중인 카티아 설계기술과 시뮬레이션 장비들은 꽤나 정확한 정보를 보여주고 있어 실제와도 큰 차이는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irst 가 레이더 추적과 결합될경우 그 위력은 스텔스 전투기에게도 어느정도 유효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을것이고 타기체와의 데이터링크가 가능하다면 irst 데이터의 삼각측량으로 레이더 침묵모드에서도 강력한 능력을 보여줄수 있을것이므로 공대공 성능만큼은 기대해볼만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3. 목표대로 이루어진다면 4.5 세대 기준 아주 뛰어난 공대공 전투능력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공대공전투능력의 예상은 bvr 부분은 기대가 되지만 wvr 만큼은 실기체가 나와야 평가가 가능할 듯. 국산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어느정도의 성능을 가질지 기대가 된다.

공대지 능력은 아무래도 기대 이하라고 봐야한다고 봅니다. 그 가장큰 이유는 배면 반매립 때문이죠. 가장 강력한 무장을 장착할수 있는 동체 하부에 공대공무장으로 한정된 무장장착능력은 비교적 중량급 무장의 장착에 한계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연료탱크 역시 가장 무거운 무장을 장착해야하는 1,2번 슬롯을 먹어버리기 때문에 장거리 침투 공대지 미션에서 장착가능한 무장이 제한되는 단점을 끌고 올겁니다. 실제로 주익기골이 3,4 번 파일런에서 얼마까지의 무장을 기대할 수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기때문에 자세하게 이야기 할 수는 없을것입니다. 다만 기본으로 장착될 타게팅포드와 네비게이션포드는 aesa 의 sar 과 통합되어 정밀타격능력은 크게 기대할 수 있을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공격력은 f-15k 나 f-35 에는 밀릴 것이라 생각됩니다. 때문에 개량된 kf-16 이 공대지를 부담하고 kfx 가 공대공을 부담하는 방식의 구성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결론 4. 공대지 능력은 4세대 수준에서도 좋은 수준은 아닐꺼 같다. 다만 정밀타격능력은 4.5 세대 와 동급이상이라고 판단됨

 기체가격은 우리나라가 직접개발하는 것이라서 도입가격은 (개발비를 빼문) 적당한 수준이라 될거라 예상되고, 운용비용은 해외기체 대비 상당히 저렴할 것이라는게 중론. 즉 최초 도입5년간은 해외기체가 기체가격과 유지비용에서 우위를 보여줄 것이지만 10년이 넘어갈경우 유지비용이 오히려 역전될 것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fa-50 에서 보여준것과 같이 국내생산이기때문에 빠른 피드백과 높은 운용율을 보여줄것으로 기대됩니다. 공군이 kfx 에 찬성한것도 결국 fa-50 의 뛰어난 운용효과때문이기도 하지요. 또 fa-50 이 국산기체로서 큰 장점을 보여준 것이 꾸준한 개량과 국산화로 운용비용을  지속적으로 절감시키고 있고 성능을 꾸준히 상승시키면서 해외기체의 성능향상이 한번에 모아서 사업화하는 것과 달리 피드백이 대단히 좋습니다. 이는 운용율 저하로 인한 공군전투력 저하를 최대한 감소시키는 점에서 어떤 해외기체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인도네시아가 50대 주문을 하였고 국내에서도 최소 120대, 개량후에 kf-16 을 대체한다면 240 대이상을 채울 수 있으므로 경제성도 나쁜편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결론 5. 기체가격은 초반에는 기체성능대비 비싼편이지만, 운용비용은 비교적 저렴하고, 운용효율은 해외기체대비 매우 뛰어남. 10년이상 운용시 해외기체대비 경제성이 있음.
     
누런봉다리 18-07-04 20:56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말 잘봤습니다 ㅎㅎㅎ 개발중에 힘들고 어려움도 많을거 같은데 일단 성공한다면 정말 좋은 전투기 나올거 같습니다 ㅎ
     
귀요미지훈 18-07-04 21:04
   
우왕...엄청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세부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어부사시사 18-07-04 21:27
   
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냉정하고도 객관적인 관점에서 예측하신 것으로 보이는군요.

갠적으로 한 가지 걸리는 게 개발기간이 너무 타이트하지 않나 하는 염려가 드는군요..;;
     
booms 18-07-04 22:35
   
정독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신하 18-07-04 20:52
   
KF-X는 결코 블록1로 마무리 되지는 않을 것이라 봅니다.
F-16의 사례를 보듯 기술의 진보가 곧 개량 시점이라고 보는 것이 맞고
KF-X 블록1의 완료 시점에서도 기술 개발은 계속되기에
계획된 180여대 전부가 블록1로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귀요미지훈 18-07-04 21:05
   
저도 같은 바램입니다.
이왕 시작한거 쭉쭉 발전시켜야겠지요.
운세대통 18-07-04 22:37
   
가능할진 모르지만 kfx 블록1형(현재 우리가 개발하려는 모델)수준이
장난 아닙니다. 내부무장만 포기했을 뿐 스텔스형상을 그대로 딴 상태로
레이다나 다른 모든 장치가 5세대에 가깝죠 솔직히 f-16+는 언론용이라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이미 fa-50개량형에 암람 탑재하면 f-16c/d 정도 레벨에
근접하는데 kfx는 사실상 스펙대로 나온다면 유로파이터/라팔/f-18은 확연히
뛰어넘고 f-35에 못 미치는 j-20이나 러시아 t-50에 근접한 수준이죠
성공가능성은 여기저기서 중요한 건 다 들여오니 높지만 가격이 좀
문제일걸로 보더군여
lord 18-07-04 23:49
   
제가 유일하게 불안한 것이 최대속도는 여전히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슈퍼호넷 최대속도가 마하 1.8 정도라는데,
동일엔진에 스텔스형태라 속도가 많이 줄어드는 건 아닌지 하는 걱정이드네요.
그렇다면 스텔스기 형상을 추진한 이상, 블록3  이전까진 3자 입장에서 수입을 고려할 때,
f-16+@급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거고,
가짜 스텔스기라는 평가를 들을 수도 있으며 수출에도 어려움이 있을지도 모름.
하지만 합리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고, 4.5세대 전투기를 만든다는 것부터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부사시사 18-07-05 21:26
   
수퍼호넷의 최고 속도가 마하 1.8이란 것이 추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마하 1.8 이 넘어가면 흡입구 쪽에 기류에 이상이 생겨 의도적으로 팬 회전속도 제한을 걸어 놓은 것입니다(마하 1.8을 '절대' 넘지 않도록; 기체 설계 오류??). 약간 오해가 있으신 듯 하네요.. 갠적으론 아마도 KFX는 최소 마하 2.0 은 넘을 걸로 예상 됩니다. (마하 2.2 정도?)

동일한 F414 '단발' 엔진인 그리펜의 최고속도가 마하 2.0임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죠.
          
엘카이나 18-07-06 11:08
   
알려진 내용으로는 m 1.6+  급입니다.
          
lord 18-07-06 14:54
   
그리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텐데요. 지도 감사합니다. 꾸벅.
ewsn 18-07-05 14:27
   
가짜 스텔스기라는 평가를 들을 수도 있으며 수출에도 어려움이 있는게 아니라......
4.5 세대인데 스텔스 형상이라 업글하면 5세대 스텔스기가 가능해서 더 장점이라 해석하는게 맞겠죠...
국산화 비율 늘려 수출 해야되므로 블럭1,2,3로 가는거 같은데, 최종 스텔스기 블럭3 나올걸로 예상 됩니다. 
지금은 황당할수 있지만 날개 개조해서 항모용 전투기나 국산엔진 넣어서 계속 연구개발 할 수도 있고요... ㅎ
독자설계 모델이라 장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Korisent 18-07-05 18:52
   
F16 x twin 엔진 + F18 작전시스템 + AESA 레이다 정도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