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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8 20:53
[공군] 힌마디로 이중투자 돈아깝다 이거에요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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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가 들어오는데 그것(이게 M-SAM blk II)을 갖다 하면 이게 낭비다 해서

답답하네 그럼UAE는 머리에 총맞음? 뭔성능타령이야 어이가없어서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373206&page=0

천궁 블록1항공기 상대로 사거리 40km맞네.. 35초쯤에 37km 명중이라고 나오네요

천궁 PIP 발사 영상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373118&page=0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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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HS 18-07-08 21:39
   
진짜 국방부 장관이 저런 의도로 이야기 한거면 정말 실망스럽네요. 탄도탄 요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조차 없이 이야기 한다는 거네요. 탄도탄 요격의 시나리오는 대부분 탄도탄이 날아오는 방향을 향해 맞정면으로 발사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테스트 하고 모든 수치들 역시 이 시나리오에서 이야기를 하는것이죠. 왜냐하면 날아오는 미사일에 정면으로 발사되는것이 아닌 측면이나 다른방향에서 발사되어 접근한다면 요격성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상대적으로 표적을 향해 이동할때 추적을 하기위한 변수가 더 많아지거든요. SM시리즈가 성능이 좋은것을 떠나서 해상 플랫폼에서 운영되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해상에서 수도권을 향해 떨어지는 미사일들을 요격하기 위해선 결국 측면에서 발사되어야 합니다. 이떄 요격 확률은 M-SAM만도 못할 가능성이 크죠. 어떤 핑계를 대더라도 해상운용 플랫폼기반 탄도탄 방어와 지상플랫폼 기반 탄도탄 방어는 서로 대체될수 없는 존재 입니다.
몽골메리 18-07-08 21:39
   
아, 내가 난독인걸 오늘에야 깨달았네 ㅠㅠ
     
마구쉬자 18-07-08 23:32
   
동감...
Junny 18-07-08 22:04
   
장관이라는 작자 화법이 503호 수준이다 헐.
전쟁망치 18-07-08 22:05
   
뭔가 순간 503 데자뷰 보는줄...
그루메냐 18-07-08 22:13
   
사견이지만 그냥 LIG 싫어 하는 듯..
사통팔달 18-07-08 22:30
   
이중투자도 아니에요 요격구간이 다다른 미사일이죠.요격미사일중 전구간 다요격가능한 미사일이 없으니까요.그래서 어쩔수 없이 다층방어 할수밖엔 없고요.저 장관 말대로 철매를 사거리 더늘리고 요격고도 높이는거 처음부터 하라는건데 그럼 전세계 요격 미사일중 첨부터 그렇게 만든게 없어요.쓰면서 점점 늘여나갔죠.뭐 미국은 첨부터 사드나 sm-3같은거 부터 나온건줄 아나봄.
     
꾸물꾸물 18-07-09 17:44
   
음 다른 이야긴데... 로켓이나 미사일 분야 자체가 우리가 아주 불모지인것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는 말씀하신 개발관련한 부분은 군이 무장을 담보로 추진해야할건 아닌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하는 좋은게 좋은거지하는 접근으로 필요로하는 무기체계는 아니니까요.
어부사시사 18-07-08 23:44
   
제 생각엔 국방부장관은 '기술적인 부분'은 실무자들의 의견을 경청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기술적인 부분까지 장관이라는 자가 '감놔라 배놔라' 이건 아니라고 봄. 국방부장관 자리가 그런 오지랖 시어머니 짓 하라고 있는 자리가 아닐텐데???????

솔직히 해군 장성출신 장관이 (육군/공군의 방공/요격 무기시스템의) 기술적인 부분에 아는 게 뭐 있음??
그날을위해 18-07-09 00:59
   
맘에 안들어...
새끼사자 18-07-09 01:11
   
군예산이 무한 한 것도 아닌데..이중 투자 싫어하는 건 나름 저는 이해가 되는데...
모래니 18-07-09 04:00
   
M-SAM의 성능을 보다 개량하던지, 아니면 M-SAM대신에 L-SAM의 물량을 늘리던지 하는게 낫지 않겠느냐 하는 말 같습니다.

현재의 M-SAM의 성능은 충분해보이지 않는다는거죠
칼라빈카 18-07-09 06:27
   
PAC-2 중고 도입후 7,600억들여 PAC-3/Conf.2 로 개량
개량된 PAC-2(GEM-T) 도입
미군의 PAC-2/3
M-SAM이 이 녀석들과 겹치지 않습니까?
L-SAM에 더 집중해 더 좋은놈으로 만들어 내는게 현명해 보입니다만...
     
넷우익증오 18-07-09 11:33
   
방공자산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그건 진리입니다 다다익선 몰라요? 그리고 현재 정부 시책이 일자리 창출 아닙니까?
저 사람 하는 말은 이지스 들어오니까 필요 없다 이겁니다
     
구름위하늘 18-07-09 13:24
   
사업 자체의 목적이 조금 달랐습니다.
이전 우리나라 대공 방공체계는 장거리는 나이키, 중거리는 호크가 담당했습니다.

PAC-2 중고 도입 건은 나이키에 대한 대체 수요로 들어온 것이고,
M-SAM은 호크에 대한 대체 수요로 진행된 것 입니다.
좀 더 설명하면 둘 다 M-SAM으로 도입하기에는 나이키의 노후화가 너무 빨리 진행되어서
급하게 진행된 것이 PAC 중고 도입이죠.
천궁과 PAC2는 비슷한 사양이지만, 실제 전술목표가 다릅니다.

여기에 탄도탄 요격을 넣으려고 하는 천궁PIP는 그 이후에 일이죠.
로레얄 18-07-09 07:58
   
미국이 까라면 시늉이라도 내야지
ranteria 18-07-09 10:44
   
북한이 미살날리고 난리 부르스 칠때는 급하니 M-SAM 이라도 빨리 들이자 였지만
상황이 호전됬으니 M-SAM에 L-SAM 기술까지 추가시킨후 도입하는건 어떤가에 대해 검토하자는거네요

문제될거 없지 않나요?

다층 방공망을 포기하겠다는것도 아니고 고고도 방공망 기술이 더 완성시켜 이걸 중고도 방공망까지 적용될때 같이 하자는거니까요. 당장 예산이란게 뻔한거고 M-SAM 과투자 했다간 L-SAM에 투자할돈이 불안하니 말이죠
     
구름위하늘 18-07-09 13:32
   
M-SAM 투자와 L-SAM 투자는 서로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
시기적으로도 차이가 크고 전술 목적도 많이 다르죠.
M-SAM PIP가 더 많이 도입된다고 해도, L-SAM 투자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문제는 M-SAM 투자를 SM-6나 SM-3 투자로 바꾸고 싶어하는 해군출신 국방장관의 마음이지요.
해상 방어냐 육지 방어냐의 차이는 있지만, SM-6나 SM-3에 대한 투자는 THAAD에 대한 투자와 마찬가지로 L-SAM에 대한 투자에 영향이 있습니다.

L-SAM 배치 포대의 숫자는 보통 3~6 수준으로 알려져있어서 숫자가 적죠.
SM-6나 SM-3 배치 숫자에 비례하여 L-SAM 포대 숫자는 줄어들 것이고
이건 사업효과성에 영향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생산업체 입장)
넷우익증오 18-07-09 11:23
   
방위사업청은 천궁 전력화 예산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올해 1700억 원, 내년 1400억 원으로 당초 계획 그대로 반영된 겁니다. 

라고 나와있네요
https://milidom.net/news/977324
우리가 kfx 사업을 하는 이유가 뭔지 알아요 우리 맘대로 업그레이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자고 하는 겁니다
F-16 성능개량사업 만 보면 알 수 있을 텐데? 성능이 겹치면 당연히 우리 거를 밀어 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래야 더 발전을 하지  성능이 떨어지면 모를까 성능이 겹치는데 과잉투자 다?
이해하기 어렵네요
깡군 18-07-09 12:57
   
현재 상황에서는
즉시전력감에 먼저 우선순위를 둬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팩3, 천궁, 천궁2 모두 각자 맡은 영역과 역할이 있고, 중요한 자산이지만, 전려구비의 우선순위를 둔다면 팩3로의 성능갸량과 신형 요격미사일 구비 배치가 우선이 아닌가요?

우리 방공미사일 체계에서 북한과 주변국의 지대지 탄도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는 중심&주축 장비가 어떤 것인가? 를 따져보고, 그 장비가 제대로 갖춰 있는지 여부를 따져보고 그에 밎게 투여하는게 우선이고, 중요한게 아닌지요?

더군다나,
우리기술로 국산화 시킨 장비인 천궁과 천궁2를 발전시켜 나가는 모토와 로드맵은 앞으로 1.3조원 규모가  투입될 L-SAM사업으로 이어져 나가지 않나요?

기존 M-SAM 기반, 기술축척과 경험을 토대로, M-SAM 연구&개발에 투입되었던 고생과 수고 많이하신 연구&개발진들이 L-SAM사업으로 많이들 유입되어 지속 연계사업을 수행 중이라 하지요.

그리고
천궁은 앞으로 기존 장비의 업데이트&성능개량이나, 추후 몇 십년 후 대체를 위한 새로운 장비개발 요구가 있겠지만,
천궁2는 향후 L-SAM의 개발과 운용 중에서 얼마나 대체물 요구가 있을까요?
기술축적과 발전은 이미 L-SAM사업으로 이어지는게 아닙니까?

수출을 위해서 그리해야 한다는 어떤 분의 주장은 논점을 벗어난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국산화와 자국 기술축척과 발전이란 부분과 수출을 위한 기술보유와 유지는 거리감도 많고, 논점을 벗어난 언급이죠.
     
구름위하늘 18-07-09 13:42
   
IT업계의 농담 삼아 하는 말 중에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은 버전3이 되어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천궁은 우리가 만든 첫번째 지대공 미사일 체계라고 할 수 있는데, 아직 실전에서의 경험이 녹아들어있지 않은 실험실에서 갓나온 애기인 샘이죠.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한 노하우와
사용하면서 얻을 수 있는 노하우가 다르다는 점에서 M-SAM PIP의 배치는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생산과 관련된 업무도 하고 있어서 느끼는 거지만,
만들어내는 것과 그것을 유지보수(개선 포함)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고
유지보수에서 얻어지는 경험이 더 중요한 상황이 많습니다.
실험실에서 얻어지는 수치는 실제 상용 환경에서는 이상적인 수치일 뿐이죠.
     
넷우익증오 18-07-09 15:16
   
깡군
PIP가 페이퍼 플랜 이었으면 모를까 엄연히 있는데요 생산가능합니다 실제한물건입니다만?
예산요청도들어간상테에요
우리가 생산해서 우리돈으로배치 내수일자리가 생기는겁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49&aid=0000155020&date=20180706&type=2&rankingSeq=10&rankingSectionId=100

방위사업청은 천궁 전력화 예산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올해 1700억 원, 내년 1400억 원으로 당초 계획 그대로 반영된 겁니다.
다른생각 18-07-09 13:56
   
다른건 모르겠고..
503식 언변 스타일은 극혐이네요..
명료하지않게.. 두루뭉실 뭉개서.. 대체 뭔말 하는것인지..
청자가 감으로 해석하게 만드는 방법은..
전형적인 책임지기는 싫고.. 자기 생각이라는게 명확하게 없는 이들이 주로 말이라는걸 해야할때 나오는 화법인데..
꾸물꾸물 18-07-09 17:40
   
다른건 모르겠는데... 사우디를 중심으로 한 이슬람대테러군사동맹.. 음 여기가 직접 나선건지 어떤건지 몰라도... 아랍얘들 IS나 후티하고 투닥거리는거 보면 머리에 총맞은것 같기는 함... 그냥 그네들은 무장을 잘하고 훈련을 잘해서 싸워 이기겠다가 아니라... 많이 사서 상황발생하면 그 무기 팔던 국가들이 해결하게 하겠다라는 마인드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