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9일) 오후, 뉴질랜드 국방부는 미국 보잉사의 P-8 포세이돈 4대를 구매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총 구입 예산은 23.4억 뉴질랜드 달러(한화 약 1.78조원)이며, 항공기 구매비 외에 일체의 부대 비용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운영 개시 목표는 2023년이라고 합니다.
1966년 이후 도입된 현 6대의 P-3K2 오라이언 노후에 따른 도입 배경에 더해, 중국의 해군력 확장 위협에 효과적인 대응 차원이라는 내용도 일부 전해지자 중국 측에서 불만을 표했다고 피터스 총리 대행이 별도로 밝혔습니다.
이로써 현재 운영 중인 3개국(미국, 인도, 호주) 외에 영국, 노르웨이, 한국, 뉴질랜드 4개국이 포세이돈 구매를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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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영상: TV 1 New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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