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언어권인  멕시코같은 남미국가들에게 기술 넘어갈까봐 그런듯...

이건 우방과는 상관없는 돈벌이의 문제로 봐야하는 거죠.
미국에겐 농업 다음의 돈벌이가 군수산업입니다. 경쟁사를 굳이 키워줄 맘이 없는 거죠. 동맹국이라고 해도 말이죠.
반면에 한국은 군수산업을 일으키기 좋은 국가입니다.
분단국가라는 특성으로 해마다 엄청난 국방비를 책정합니다.
그런 국가에게 군수산업을 발전시킬 빌미를 줄 필요가 없죠.. 미국입장에서 말이죠..

농업 다음의 돈벌이가 군수산업 이라는건 어디서나온 출처인가요?
무기수출 비중이 전체 5퍼정도 밖에 안된다는걸 본적이 있거든요

돈벌이까지는 모르겠고..
정치권 로비력은 두손가락 안에들어가더군요..
총기협회같은 사이드 단체까지 포함해서요..
정치자금 기부 제일많이 하는 산업분야임..

그리고 나토가 방산분야에선 직접적으로 부대끼는 가장 큰 라이벌인데..
아마 이게 제일 크지않나 싶음..

제일 문제가 되는 바로 실전운영에서 또는 운영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좋다라는 것이죠.
특히 정비능력이 좋고 운영능력에 어느정도 수준이 되고 파일럿의 실력이 좋고,

미국에서 이미 납품했을때 문제발생시 보상비라던가 문제수정의 문제가 없다라는 것이죠.


실컷 테스팅으로서 기능을 충실히 하고 사고발생이나 문제 발생시에 보상비문제등등.
나쁠것이 없다라는 것이죠.

한마디로 실전운영의묘미라던가 이러저러한 문제점을 파악할수 잇다라는 것이죠.
또 그것을 충실히 수행할수 잇는 국가가 몇 안되고
자신들이 가지고 놀기 좋은 정치적인환경등등.. 아주 입맛에 맞는 테스팅국가라고 할수있죠.

근데 우리가 그것을 넘어서 이제는 자체적인 전투기를 생산한다고 하니.
거기서 제재할수 있는것이 바로 엔진
엔진은 자신물건을 사용하게 함으로서 생상량조절을 할수 잇다라느 ㄴ것이죠

미국이 끼여있는데, 스페인까지 낄, 필요가 있나요.
상식적으로...
록히드 입장에서, 만약 미국 고등훈련기 입찰을 생각하고 있다면, "다국적"이면 일이 힘들어질테니
"제작 경비를 낮출수 있는" 국가 하나만 끼고 있으면 되죠.

왜 스페인은 안되라고했는지 진짜 궁금해지네..

아무리 기술을 줘도 그 기술을 소화할 수 있는 기반산업이 있어야
가능했던 프로젝트가 T-50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군수기반 산업의 토대를 만든 것의 1등 공신은
북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박정희가 아니었어도 직접적 위협이었던 북한 때문이라도
우리나라는 군수경제의 기반이 되는 중화학공업과 정밀기계공업을
국가적 전략으로 키우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박정희 때문에 조금 빨리간 면도 있지만
그가 아니었어도 조금 느리게 간 면도 있겠으나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절박한 주위 안보환경상 어쩔 수 없는 필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거기에 미국과 일본의 안보이해가 맞아떨어지는
운도 많이 작용해서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리 기술을 줘도 그 기술을 소화할 수 있는 기반산업이 있어야
가능했던 프로젝트가 T-50이 아닌가 싶습니다.

==> T-50 개발 당시의 기반 산업, 특히 중화학, 중공업, 군수 산업 쪽의 기반은
대한민국보다 스페인 쪽이 더 탄탄했음.

게다가 항공 산업 쪽에 있어서의 스페인은
C-235 수송기 개발과 생간 경험이 있고
유로파이터 개발. 생산 콘소시엄 중의 한 나라임.

그때 스페인을 참여시킬려는 한국측의 이유가
T-50을 기반으로 스페인에 국제 파일럿 양성 기지를 세울려는
한스페인 합작으로 비지니스 성격이 강한 것이었습니다.
기술적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방산도 뭔가 기반이 있어야 하는거지 60년대까지 총한자루 못만들던 나라였는데 무슨 국가전략입니까 아무리 안보가 절박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겁니다

소총 국산화 스토리만 봐도 위에서 하도 닥달하니깐 즉 몇월 몇일날 대통령이 add방문하니깐 그때까지 무슨짓을 하든 만들어놔 하니깐 add내 연구원들이 맨날 올나이트 하면서 맨땅에 헤딩한거지 안그랬음 한국방산은 동남아수준일겁니다
당시에 방산1호인 소총을 어떻게 만들었나 한번 찾아보세요 쉽게 만든거 아닙니다

누가해도 했다는둥 시간은 늦었어도 발전할수밖에 없었다는둥 이건뭐 방산포함 한국의 발전은 전부다 자연발생설 수준으로 당연한 걸로 아시는거 같네요

자연발생설을 주장한 바 없는데요.
우리의 절박한 주위 안보환경으로 인한 우리의 사활적 의지와 노력,
그리고 미국의 지원이 맞아 떨어져서
된 것이라는 것이 요지인데요.
그 중에 하나라도 없었으면 불가능했을텐데요.
자연발생적으로 미국이 아무나 당연히 도와주는 모양이죠...

나토는 무슨 얼어죽을 나톸ㅋㅋ 미국 빠지면 한순간에 도토리 개밥되는 나토국;; 도대체 저양반 나토 운운은 무슨 천지분간 못하는 멍청한 소린가 싶고;;  다 떠나서 스페인이 돈을 한국만큼 내나 아니면 별다른 기술이 있어서 이용해 먹을만한 건덕지가 있나 아니면 기체를 그만큼 팔아먹을수 있길하나 돈은 개뿔 크게 내는것도 없이 프로젝트 기술자료들만 빨아먹을게 뻔한데 뭐하러 참여시키나요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참여안시키죠

스페인에는 록히드 마틴제 전투기가 없습니다.
T-50 개발 당시 기준으로 스페인이 몇대 살지도 모르는 판국에 기술이전을 할 이유가 없죠.

t50자체가 f16선택으로 인한 절충교역으로 시작된건데 돈한푼 안낸 스페인이 그냥 참가해서 숟가락만 얹어볼려는 수작였지 스페인 끼워넣는다고 무슨 이득이 있었겠습니까 그렇다고 스페인이 왕창 사줄만큼 시장이 큰것도 아니구요

스웨덴이라면 모를까 스페인은 정말 뜬금없네요 ㅋ

스페인은 토네이도, 유로파이터 제작참여, 공동생산으로 나름 전투기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미.스페인 삼국으로 우주발사체를 만든다고 한다면..
굳이 자신들 기술력으로 충분한데 스페인을 끌어들여 제작비나 부품등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팔아 먹을 기회를 나누 먹을 필요성이 눈꼽 만큼도 없으며 더불어 기술관련 통제 문제라 봄.

기술 통제와 관련해선 일본의 전투기 개발과 관련해서 사례가 존재하져..
없어도 충분한 기술개발에 억지로 끼어들어서 나가리를 만들거나 벗어나지 못하게 만듬.
그런데 그런 일에 스페인을 굳이..??

미국이 안주려는 기술을 훗날 스페인이 준다거나 그런 케이스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고...

우방국인거랑 관계 없는 문제이니까요. 크게는 국가간 등급 문제이고, 작게는 기업의 기술경쟁력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