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보츠와나 정부가 그리펜 C/D 전투기 도입에 필요한 150P (미화 17억 달러)가 없어서 아직까지 거래에 서명을 못하고 있다.
보츠와나는 2016년부터 스웨덴에서 그리펜 C와 D 8~12대 가량을 도입하기 위한 협상을 벌일 계획이었지만 작년말에 보츠와나 전임 대통령이 스웨덴을 방문할 당시에 거래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
그리펜은 보츠와나 공군이 20여년전에 도입되어 노후한 미국제 F-5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국방안보장관은 스웨덴과 거래에 서명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으며 보츠와나는 이미 더 낫고 더 저렴한 옵션을 찾기 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