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댓글 보니 전투기를 휴대전화에 비교를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군용무기와 전자제품이 같다고 생각하는 건지..
물론 그 과정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고 웃고 볼 수만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너무 나간 느낌.
사실 그등의 휴대전화도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와 반도체는 거의 모두 수입이죠.
부러운건 역시 맞죠.
저렇게 돈지랄하며 몇번 하다보면 성능나올테고 야들은 그걸 위해서 해킹이든 머든 하는 애들이라 우리도 80년대 반도체 사업할때 무슨 말 들었나요? 역사는 반복 될겁니다.
그냥 까기만하면 우리가 일본 5채널이랑 다를게 먼가요?
당장 10년전 중국 짝퉁만 만든다고 무시할때 온라인 게임 업체들 다 인수하고 기술 습득하면서 우리가 이젠 수입하고있고 화웨이 장비만해도 삼성보다 빠른 개발로 통신업체들 중국 장비 쓴다고 저러고있는데요.
기사에서도 나온
러시아제 엔진을 베낀 중국산 엔진은 추력 자체도 오리지널의 70% 수준도..뻥 스펙 이란게..
중국이 분해 역설계해서 카피한 Su-27SK 기체의 엔진 부품 설계를 합쳤다는데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소련 전선 항공대 배치된 SU-27, AL-31F 튤카 터보팬 2기 ROC요구조건이..
장거리 요격기다 보니. 작전중 피격돼도 1기의 터보팬 엔진으로
남은 1기 엔진만으로도 기존 50% 추력 이상 성능을 발휘..
무사히 기지로 귀환조건으로 실험까지 마친 상당한 대형기종인데..
2기로 70% 못밑치는 추력이라는건 ..실제 1기당 40%성능에도 못밑친다는 이야기죠.
AL-31F 튤카 터보팬의 엔진부품 교체주기가 짧은 이유가
엔진 1기가 기능이 상실돼도 나머지 1기로 연료의 압축분사 계통의
전환으로 터버팬의 오버성능 가속으로 ..추력비를 끌어 올리는계 특징인데..
문제는 러시아 역시 부품소재 산업의 미비로 고질적 안고 있던 문제였고
아울러 단순한 짧은 엔진 수명 교체주기로 해결하는 입장인지라.
러시아군 역시 훈련중엔 터보팬 급가속의 제한을 두는 입장 입니다.
단순 부품 분해 역설계만으론 그특성을 그대로 카피했다고 볼수도 없고..
실험기가 아닌 양산기의 추락 비율및 엔진 정지는..
역설계 오류던가 부품 가공의 기술력이 떨어진다고 볼수있죠..
뭐..개발,양산 계획을 엎고 구매로 전환한 입장에서..
기술,성능의 정확한 진위여부야 알수없지만... 아무튼 중국역시 개발을 포기할정도면
문제가 많다는 증거죠.
중국 게임업계가 질적으로 급성장한 계기에는 우리나라 여성계가 크게 한몫 했습니다. (중국인들의 능력이 아님)
셧다운제로 ㅈㄹ하니 게임업체들이 죄다 도산하고 인력감축 하고 그 인력들이 죄다 중국으로 갔죠....(그때는 그때고 지금 우리가 삽질 안하면 됩니다.)
그리고
인구 15억은 장점이 될수도 있지만 되려 짐이 됩니다.
허나 공산당 특징이 인민들 생각 안하니 이 단점를 어느정도 무시할수 있으나
여기서 장담할수 있는 것은 젊은이들이 시간이 갈수록 줄으니 성장속도가 점점 더 시간이 갈수록 느려진다는 거고
2030년도 정도 되면 중국은 젊은층과 노년층이 역전이 되어
사회적인(?) 생동감를 잃어 갈텐데 ( 지금도 늙어 가는건 마찬가지지만...)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사람이 뇌가 굳어서 이것저것 해볼려고 해도 잘 안되지만
젊은 나이에 이것저것 해볼려고 하니 좋은 기업들이 많이 나오지요...
우리나라 2000년대에 한창 벤처 열풍이 불때와 지금 생각해보면
그 생동감이 뭘 뜻하시는지는 아실지 모르겠지만 제 기억에는 그때 많은 벤처 기업들이 탄생 되었고 네이버나 다음이나 지금의 게임회사들이 그때 나왔습니다.
그 세대들이 젊은 나이에 창업에 뛰어들어 좋은기업를 만들어 내고 현재는 40~50대가 되어 우리나라 기둥이 되고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 젊은세대들에게서는 이렇다할 좋은 기업를 거의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죠...
우리가 빨리 늙은건 맞지만 중국도 마찬가지이고
우리는 소비를 할 여력이 있는 사람들이 자본를 축적해 갔지만 중국은 소비를 할 여력이 있는 사람들이 1%가 부의 90%이상를 독점해서 소비를 할 여력이 있는 인민들이 크게 부족하다는게 중국으로써는 크게 아쉬울(?)겁니다.
다시 말해서 나이를 먹어가고 소비할 능력도 부족하고 창업를 할려고 하는 사람들도 갈수록 줄어들텐데 뭘 만들고 뭘 팔아서 무슨 좋은 기업이 나올까 하는 의문이라는 겁니다.
?? 우리나라 연구 인력에 저 예산 주면.............
우주정거장이라도 가능할 겁니다.
왜냐구요? 쟤들은 지적재산권이고 다 무시하고 해킹에 다 뜯어보고 하는데도
저 수준이잖아요??
우리가 저렇게 할 수 있으면 진작에 다 개발하고 끝났을 겁니다.
그리고 화웨이의 경우는 거긴 공산당 군대의 기업이라 무제한으로 자본 투입은 기본에다
싼값으로 밀어붙여서 최대 장비 기업이 되었고...
우리나라 통신업체들은 미국에서 대놓고 중공산 쓰지마라 하는데도
싸다고 도입하려는 겁니다. 보안 생각하면 못씁니다. 다리미에도 하드웨어 칩 박아놓는 애들한테 뭘 바라나요??
중국을 부정적으로 보는 합리적인 이유는
정치와 바로 국민성때문이죠
구소련이 어디 인구 땅 자원이 있어도 결국 작살난게
바로 정치구조와 그들의 마인드가 가장큰 이유죠
중국은 인구 땅 돈도 있죠
하지만 어느정도까지는 올라가지만
결국 정치와 국민성때문에 지금 이순간이
가장 찬란할뿐 이미 시간은 기울어졌죠
즉 이제부터는 나락의 연속이 될겁니다.
그동안 인구와 땅으로 세계공장을 하면서 돈은 벌었지만
정치와 국민성때문에 세계와 등을 지고
특히 미국과의 패권전쟁에서 이미 지고있고
그 패전으로 인해 저기 항모들은 정말
중국을 더 갉아먹는 암이될겁니다.
구소련을 보면 답이 보이죠.
중국을 따라가기 보다는 북해 함대 정도만 감당
해야 한다는 해군 전략적 목표 같은게 필요한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국이 해군을 집중 육성을 하지만
언젠가 한반도가 통일 되는 순간에 해군전력은 필요가
없을 것이고 육군에 집중적인 투자를 해야 할것인데
이것 또한 중국의 국방전략이 약화되는 계기가 아닐까
싶네요.
38선 지키는 남 북한 병력이 중국 러시아로 전진 배치가 되겠죠.
북한 현재 해안선 방어를 남북 공동으로 그 임무를 배치받을 것이고
통일 한국과 국경선을 맞대는 것만으로 러시아가 몇 십만의 전력을
배치할 여력이 있을지도 미지수이고 중국은 세계 최강에 근접한 대한민국
육군을 상대로 몇 십만의 병력을 주둔 시킬지 한국은 언제나 그렇듯
상비해 있던 38선 병력을 북한으로 전진 배치 시킨것 밖에는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야 통일 이 되고 난 후 겠지만 중국에서는 결코 원하지 않는
그림이 아닐까 싶네요. 어찌되었던 중국은 공산국가이고 한국은 민주국가
이니까요. 동북아 3성이 한국 이념에 물들면 중국또한 대책이 없으니까요.
만주족은 지니족이 아니니까요.
사실 삽질하지 않으면 개발력 자체가 자라나지 않습니다. 한국같은 작은 나라는 그냥 부품만 들여와서 조립하고 국산품딱지 붙이는 수준에서 벗어나기 힘들죠...
중국은 미국의 잠재적국이기 때문에 그게 여의치 않으니, 눈물을 머금고, 막대한 돈을 퍼부으며 삽질중......
아마도 기술자립 정도는 해내겠죠. 거대한 자체 시장도 있으니, 장기적으로 이익으라 보고 투자하는 거죠.
차오 상교는 카나드(Canard)가 있는 Su-33과 그렇지 않은 Su-27의 조종계통은 완전히 다른데 J-15는 Su-33의 설계를 가지고 만든 기체에 Su-27을 모방한 J-11B의 비행제어 시스템을 결합하는 오류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즉, 애초에 설계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 지적에 따라 중국은 J-15 추가 양산을 중단하고 대체기 개발에 나섰다.
---
일단 su27 의 항전시스템을 그대로 모방했다니 이게 가능한가요? ㄷㄷㄷ;; 스프트를 어떻게 모방하죠? 이게 그냥 통째로 복사했다는 말인가?? 그렇게 해서 시스템을 통합했다는 건가요? 소프트수정 없이??
그런데 청나라 시절 중국의 유면한 방산비리가 생각나는 군요. 지금의 중국을 보면 없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ㅎㅎ
PC조립 하다가 PC를 개발하려고 하니 뜻대로 안 되는 것인데, 돈과 인력을 계속 갈아넣다 보면 언젠가 결실이 나올 것 같군요. 이것은 우리에게도 좋지않은 일이니 여유가 있을때 짱골라를 자빠뜨려야 할 겁니다.
모방이라기보다 그냥 흉내냈다는 게 오히려 맞을 겁니다. (그냥 겉모습만 비슷한)
결국 성능/내구성 어느 것 하나도 못 건진 거죠..물론 학습은 조금은 했겠죠...근데 여기에 너무 큰 의미를 둘 건덕지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원판인 러시아제 엔진 조차도 아직 미국/영국의 엔진 수준엔 천양지차가 나고, 그런 러샤 엔진 추력의 70%도 안 나올 뿐더러 내구성도 똥망이죠. 전혀 써먹을 수 없는...냉정하게 보면 아직은 '값비싼' 쓰레깁니다. (기체/엔진 모두가)
그리고 지금 중국 함재기 개발 상황이
J-15는 기사에 언급됐듯이 폐기 수순이고 대체기(구원투수)로 구상하고 있는 FC-31 함재기 버전으로 개조도 문제가 많아 전면 재설계들어 가야 한다면, 아시다시피 FC-31 기체도 마찬가지로 엔진에 문제가 있어 정상적인 기동이 힘들죠, 결국 러시아가 Mig-29 함재기 버전 중국에 수출 안 해주면(함재기 버전은 러샤가 '절대' 수출 안 해줄 겁니다) 앞으로 최소 5~10년 간 중국은 '함재기 없는' 초대형 바지선 2~3척을 굴려야 할 판입니다. 존나 웃긴 상황이 되는 거죠. 이 부분은 전에도 제가 비슷한 글 쓴 적이 있었죠...함재기 없는 빈깡통 항모 (예측대로 흘러 가는 듯)
쓴 김에 몇 자 더 적자면, 혹자는 삽질을 해야 발전도 한다...라고 합니다. 얼핏 보면 맞는 얘기처럼 들리겠죠.
근데 중국과 대척점에 서있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 국가들이 한가하게 중국이 삽질로 기술 발전을 이룰 동안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중국이 빚내서 돈지랄 하면서 존나 삽질로 한발짝 전진할 때 서방세계 기술 선진국들은 (서로 기술과 부품도 공유 하면서) 열발짝 백발짝 전진합니다. 소위 '기술의 부익부 빈익빈'이란 겁니다. 격차는 시간이 갈 수록 점점 더 벌어질 뿐 절대 좁혀지지 않음. 우리가 '우리도' 타령하면서 이것도 만들자! 저것도 만들자! 할 게 아니라 '선택과 집중'에 주력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