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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3 13:14
[잡담] 보잉 T-X 의 눈물나는 가격 절감.
 글쓴이 : 배신자
조회 : 7,719  






1분17초에 내릴 때

캐노피 수동으로 여는 거 맞죠?

이거 말고 다른 증거 영상 찾아봤는데 결국 못찾았네요

근데 수동이 맞는 것 같음.

콕핏 공개한 영상에서도 케노피 올려주는 유압장치가 따로 안보이더라구요.



T-38 탈론을 대체하는 사업인데 탈론에도 있는 자동문이 없다니 ㅡ.ㅡ;

울나라 KT-1 초등훈련기 보는 것 같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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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8-07-13 13:33
   
유압없음 저렇게 쉽게 캐노피가 안열릴거에요. 저거 생각보다 엄청 무거워요. 캐노피 두께 장난아니거든요. 복좌라 크기도 크네요. 유압 있을거에요.
     
배신자 18-07-13 13:37
   
KT-1 도 저거랑 비슷한 캐노피인데 저렇게 똑같이 열어요. 수동입니다.

저도 확실하게 확인한 건 아니지만 만약 유압장치가 있다해도 완전 자동은 아니고

최소한 반자동일 것 같습니다. 탈론이나 울나라 T-50A 처럼 완전 자동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내일을위해 18-07-13 13:59
   
네 아마 유압이 보조되는 형식일거에요.
          
freeclick44 18-07-13 17:48
   
다른 영상 보니 유압장치 같은게 있긴하네요.. 하지만 자동은 아니고 힘을 덜어주는 정도이고
영상을 보면 앞뒤 파일럿이 동시에 두손으로 들어올림~
     
반가사유상 18-07-13 13:42
   
뱅기 문짝에 대해서 뭣모르는 제가 봐도 수동 같은디유~
자동인데 뭣허러 둘이서 뱅기 문짝 잡고 들어 올리는것어요
     
의자늘보 18-07-13 13:53
   
피식.....  그냥 케노피 무게가 눌리는 힘보다 약간 약한 스프링만 달아놔도 손으로 여닫는데에는 지장없는데요.
          
내일을위해 18-07-13 13:59
   
캐노피는 아주 중요한 부위입니다. 그렇게 쉽게 만들지 않아요. 군시절 팬텀 캐노피를 들어본적있는데 저거 반만한데도 혼자 못듭니다.
               
의자늘보 18-07-13 14:08
   
네... 캐노피 무게가 얼마이든지 그거에 맞춰서 힌지에 탄력이 있는 스프링과 (경박한 움직임을 방지하기 위한) 와셔 정도만 넣어줘도 사람이 여닫을 때 별 문제가 없습니다.
100kg짜리 캐노피라면 95kg정도 들어올릴 수 있는 스프링 하나 달아놓고 나머지 5kg은 사람 힘으로 움직이면 되죠.
이해 되셨죠?

제 말은, 저게 유압일지 아닐지와는 별개로 무겁다고 꼭 유압일 필요는 없다는 말 입니다.
     
자체발광 18-07-13 13:55
   
유압이 있다면 열릴때 덜컹 거리지 않을거 같은데요
          
내일을위해 18-07-13 14:00
   
팬텀도 유압있어요. 그것도 약간 덜컹거려요.
배신자 18-07-13 14:04
   
근데 수십년전에 만든 탈론도 자동인데

새롭게 만들었다는 나름 최신형 고등훈련기인데 수동으로 열어야 하다니 ㅡ.ㅡ;
회색돌 18-07-13 14:29
   
SUV 뒷문짝에 붙어있는 에어 실린더나 뎀퍼 같은게 붙은 수동인가 봅니다.

자동으로 열리는것 같지는 않네요.
무한의불타 18-07-13 14:36
   
이런글 올리지 마세요!
지금 TTTTTT님 반박 자료 찾으로 갔다구요..ㅜㅜ
     
TTTTTT 18-07-14 00:55
   
ㄴ 무슨 반박을 해요? 보잉 T-X의 가격이 세기종중 제일 싸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오죽하면 KAI사장이 "보잉의 엄청난 덤핑" 운운하는데요.
그루메냐 18-07-13 18:40
   
유압이니 아니니를 떠나서 초음속기 캐노피가 저러면 비상탈출시 캐노피 방출도 힘들겠네요.

안정성에 치명적으로 보이네요. 프롭기랑 달리 제트기 비행중 이상시 속도가 어마어마한데...

한쪽으로만 기계적으로 연결되 있으면 균형있게 캐노피를 날리기가 힘들죠. 전투기 캐노피를 전후 상하로

여닫는덴 다 이유가 있는데....

영화 탑건에서도 사고로 부조종사 탐 로빈스가 비상탈출시 방출된 캐노피에 머리를 맞아 사망한 장면이 나오는데

초보비행사를 훈련하는 고등훈련기가 비상시 안정성에 의문이 생긴다면 큰 감점요인이 된다고 여겨지네요..
     
바람노래방 18-07-13 19:03
   
저건 캐노피에 폭약 들어있네요,
저 기체는 캐노피 방출형이 아니라 파쇄형입니다, 그냥 유리창이 깨지는거죠.
          
마이다스21 18-07-13 20:45
   
유리창이 깨지는건 아니고 캐노피 전체가 날라가는거에요
               
TTTTTT 18-07-14 00:41
   
ㄴ 전체가 아니고 사람 크기만한 구멍이 하나 뻥 뚤립니다.
                    
그루메냐 18-07-14 02:31
   
동영상만 찾아봐도 많구만 무슨 구멍이 뚫림. 캐노피창 자체를 폭약으로 날리는 시스템임..

제가 예를 든 탑건만 봐도 탈출장면이 나오는 구만...
                         
TTTTTT 18-07-14 03:02
   
                         
그루메냐 18-07-14 05:47
   
꼭 이런 인간들이 있는데 어디서 이상한 경우를 들고 와서는 그게 일반적인 걸로 포장함..

https://www.youtube.com/watch?v=tBl64Am8r00

댁이 보여주는 영상이 실전예임. 그거만 확실히 하길...

어디 자유당때 실험하다가 채용도 안된 영상가지고 와서는 그게 마치 사실인냥 포장함....

훈련기라는 건 실제 전투기를 조종하기 위한 거지 무슨 실험기 테스트하는 게 아님...

아니면 저런 탈출방식을 가진 실전 전투기를 대보던지....
                         
TTTTTT 18-07-14 10:02
   
ㄴ 이젝션시 캐노피를 날리는 방식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캐노피 프레임을 통으로 날리는 거고, 다른 하나는 캐노피의 폭파선을 폭파시켜 깨는 방법입니다. 이 둘의 차이를 아는 방법은 캐노피 위에 하얀 선이 지그재그로 그어져 있는지를 확인하는 겁니다. 그 하얀 선이 폭파선입니다.

보잉 T-X 캐노피는 폭파선 방식입니다. 바람의 노래방님이 정확하게 지적했고 저는 그걸 2차로 인증한거 뿐입니다. 님은 폭파선 방식에 대해 몰랐던 거고요.
                         
그루메냐 18-07-14 15:45
   
자꾸 웃기는 얘기를 하는 데 실전 전투기중에 대라니까요... 특히 미군 전투기 중에..

F-15, F-16, F-18, F-22, F-35중에 저 방식을 채택한 전투기나 좀 대보라니까 헛소리 작렬임..

어디서 70년대 실험한 영상이나 대고...

고등훈련기가 뭐임.. 실제 초음속 전투기에 대한 훈련기인데 사람 목숨가지고 장난치는게

참 좋은 평가를 받겠네요.... 단가 아낄려다 아예 종이 비행기될 판이네...

보잉입장에서야 어차피 훈련기 마인드라고 우기겠지만 실제 전투기랑 유사한거랑 똑같은 건 엄밀히 다릅니다...

님은 단지 조종사의 목숨은 파리 목숨으로 생각하는 거고요..

그리고 폭파선 방식은 나도 앎
문제는 이게 단지 실전에 쓰는 걸 본 적이 없는 데 저 방식을 전투기 훈련기에 채용한다는 게 납득이 안갈 뿐임...

이젝션 방식은 만들기 나름인데 중요한 건 이게 실제로 채용해서 사용된 사례가 있느냐지 무슨 테스트한 걸로 존재하는 방식이 아님...
                         
그루메냐 18-07-14 17:23
   
이 인간이 계속 헛소리를 해대서 내가 그 캐노피 폭파선 방식을 찾아 보았다.

일단 국산중 KT-1, 영국 AV-8 해리어가 있다. 하나는 프롭기고 하나는 아음속기다.

그리고 유럽쪽 기체의 경우는 캐노피가 분리되지 않을 경우 유리를 폭파해서 날려버리기 위한 도폭선이 유리에 매립된 경우가 있다.

즉 주 방법이 아닌 비상시 사용하는 부 방식이다. 다시말해서 캐노피자체가 방출이 안될 때 사용하는 대비책으로 사용한다는 거다.

그런데 초음속 훈련기인 보잉 T-X기에 주 캐노피 방출 방식이 저 방식이란다. 아음속기에나 통용되는 방식으로 마치 초음속기에서도 통용되는 걸로 포장하는 아주 악질적인 사기꾼의 논리를 댄다.

보잉이 저 방식을 쓰던 안쓰던 초음속기체 평가에서 마이너스가 되는 건 당연한 거다...
그리고 그것이 보잉 원가 절감의 실체인 것이다. 조종사 목숨가지고 장사하는...

저 방식이 그렇게 좋으면 초음속 전투기에 저걸 쓰지 왜 미군이나 타 국가에서 주 방식이 아닌 일부 부방식으로만 채택하는 지 가슴에 손을 얹고 사기칠 생각을 하지 말고 대답해 봐라..

당신논리면 그냥 캐노피 손으로 열고 뛰어내려도 된다. 실제 전쟁에서 프롭기도 그렇게 했으니까. 날아다닌다고 다 초음속비행기가 되는게 아님을 알아야 한다는 걸 간과하고 눈가리고 아웅 좀 하지 말아라...
          
그루메냐 18-07-14 02:31
   
캐노피에 폭약이 들어 있는 건 압니다.
문제는 창을 깨트리는 게 아니라 캐노피 창자체를 틀까지 폭약으로 날리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틀과 연결되는 구조자체가 좌우 대칭이 안되고 기계적인 장치가 우측에만 있으므로 균형적인 방출이 힘들다는 겁니다.

즉 우측에는 유압이던 스프링이던 기계적인 장치로 연결되 있고 좌측은 단지 시건 장치만 있는데 폭약으로 창자체를 방출할 때 균형적인 방출이 쉬울까요.

기체가 그냥 떨어 질 수도 있고 빙글빙글 돌면서 떨어 질 수 있는 데 캐노피와 연결된 기계 부위가 대칭적이지 않으면 변수가 많아서 방출된 캐노피가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겁니다.
태강즉절 18-07-13 19:36
   
전투기 뚜껑이..웬만하면 몇십억이라 하던디..(수년 전 똥별이 장난치다 날려먹은게 30억이라 했으니)
저건 차떼고 포떼었으니^^..하긴 그래도 아무리 싸봐야  십억은 하겠죠?..ㅎㅎ
     
archwave 18-07-13 20:10
   
제가 기억하기로는 사출장치를 작동시켜버렸던 것으로 아는데요. 뚜껑만이 아니라 좌석, 탈출용 로켓, 파쇄용 화약 시스템까지 모두 포함한 것이고 작동되면서 조종석과 기체도 손상되었을거고요.

캐노피 가격만 따지면 몇억까진 아닐거 같네요.
     
TTTTTT 18-07-14 01:59
   
ㄴ 캐노피가 수십억이 아니라 사출하면 조종석 전자기기가 전부 날라갑니다. 거기다 F-15K의 경우 동체도 사출 충격으로 비틀려졌다고 하고요.
          
태강즉절 18-07-14 16:00
   
그래 좀 깎죠.....수억으로다 ..10억은 쓰면서도  좀 찝질했다오ㅎㅎ
당장 시중에 나가  얄팍한 5미리  폴리카보네이트와 싸구려  스댕으로다 저리 맹길어도
최소 댓백 이상 달라고 할거요..ㅋㅋㅋ
저게 일반 맹 유리에 꼴랑 경첩 두개에..트렁크 여닫는 쇼바 한두개 단거요?^^
그리고 컨베어로 대량 생산하는건지?..수공업으로다 조물딱 맹길텐데..
목뼈다구 나갔을때  머리 고정시키는 그 간단한 티타늄 틀 하나도 댓백이요..ㅎㅎ

그리고 사출하는 과정에서 기체를 포기하는건데.. 오히려 개박살나야  좋은 것 아니유?.ㅎ
archwave 18-07-13 20:06
   
싱크대 선반 문짝에도 쇼바가 붙어있죠. 힘 안 들이고 쉽게 열고 닫기 위해서요. 이 정도 사이즈 쇼바는 가스를 넣은 공압식이지만, 더 큰 쇼바들은 유압을 이용하고요. 물론 유압을 가해주는 펌프 같은 것은 없고요.

저 캐노피도 공압인지 유압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싱크대 선반 문짝 열고 닫는거나 같은 원리이고, 수동 방식.

필요에 따라 유압을 더 강하게 해주는 펌프 and/or 밸브 제어를 해주는 것이 있어야 자동이라 할 수 있겠고요.

ps. 쇼바 같은 것을 달아놓은 것을 갖고 유압 또는 공압이 달렸다는 말은 안 하는 것으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