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는 북한을 제재하면 핵개발 포기하고 세상으로 나올거라 내나봤죠. 물론 당시 미국이 원하는 그림은 이게 아니죠. 다들 아실겁니다. 하지만 겉으로는 이런 대북정책을 실행했습니다. 제가 오바마를 극렬하게 싫어는 이유입니다. 말은 온화하고 평화주의인척 했지만 대북정책 만큼은 한국입장에서 최악의 미국 대통령입니다.
오바마에게는 북한은 그저 이용가치가 있는 나라였을 뿐입니다. 오바마정부 시절 대북제재는 실용성이 없었습니다. 북한의 교역량을 대부분 차지하는 중국을 통제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지금의 트럼프가 중국을 강하게 압박해서 북한과의 교역량을 실질적으로 축소시켰습니다.
오바마는 전세계를 상대로 북한을 견제하는 척하면서 북한이 핵개발을 만들도록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이를 틈타 개헌을 통해 자위대를 일반군대로 개헌할 명분을 만들고 한반도 위기론을 강조해서 수많은 무기를 팔아먹을수 있었던 겁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일본이 중국을 대신 견제해 주길 바랬던거죠. 이게 오바마의 실체입니다. 트럼프가 솔직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