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원들이 한미 군사훈련을 하던 중 한국 해군의 상륙함에 탑승한 것에 대해서 경험담을 올려둔 글임. 이 글은 지난 2014년 제3해병연대 소속 미 해병대원들이 겪은 것에 대해서 쓴 것이며 당시 이들 해병대원들은 독도함을 비롯하여 3척의 함선에 탑승했다고 함.
대충 이들이 겪은 내용을 하나씩 정리하자면
1. 일단 함 내가 조온나게 비좁다.
미 해병대원들은 독도함이 매우 작은 함선이며 잠잘 공간만 있었다고 불평했다고 함.
2. 왜 신용카드 결제가 안되져?
미 해병대원들은 함내 PX에서 무언가를 구매하고자 했으나 이들이 가져온 신용카드로는 결제가 안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독도함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카드만이 결제가 되어서 그런 것이었다고. 근데 이걸 아무도 말 안해줘서 그걸 준비를 못했고, 결국 현금주고 사먹던가 했어야 했다함.
근데 출항하기 전에 현금을 뽑을 시간이 없어서 대부분의 경우는 못 사먹었다고. 그리고 이러한 문제는 3번과 연결되는데...
3. 하아니 짬밥량 실화?
미 해병대원들도 한국군 짬밥은 극혐이라고 함. 그나마도 양이 적어서 식사와 식사 중간 사이에 굶주렸다고. PX에서 뭐라도 사먹으면 괜찮은데, 아까 말했다시피 현금도 별로 없고, 독도함 내에서만 쓸 수 있는 특수 카드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이야기를 안해준지라 ㅁㄴㅇㄹ
4. 담배는 한국 꺼만 파네.
함 내에서는 한국 담배만 판매했다고 함. 근데 한국제 담배는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던 듯.
이상이 2014년 기준으로 독도함에서 연합 훈련을 위하여 탑승했던 제3해병연대 소속 미군 장병들의 경험담이었다고 함. 미구니들 짬밥이랑 PX 문제로 고통받았던 모양임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m.blog.naver.com/kkumi17cs1013/221319136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