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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6 14:31
[사진] 공군도장 작업을 교대하는 한-불 A330 MRTT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3,875  

ROKAF 도장 작업을 받고 지난 8일 독일을 떠나는 한국 MRTT050, 같은 날 도색을 받으러 온 프랑스 MRTT041--만칭 IGS공항.





각종 일련 번호들이 말해주듯 MRTT041은 MRTT050보다 1년씩 앞서 출고와 개조를 받은 동체임. 사실 우리 공군의 MRTT050(1호기) 작업은 싱가폴과 프랑스 기체에 비하면 엄청난 속도로 진행됨.

A330출고  제작번호 MRTT개조  MRTT번호 공군 도색  국가-인도 시기
===================================================================
 2015.09   1667     2016.11   MRTT033   2018.02   싱가폴-7월 예정
 2016.06   1735     2017.09   MRTT041   2018.07   프랑스-연내 예상
 2016.11   1762     2018.01   MRTT034   2018.05   싱가폴-8월 예정
 2017.04   1787     2018.03   MRTT050   2018.06   한국-연내 예정


MRTT050은 원형기 출고 이후 MRTT 개조와 DIRCM+MWS 장착 11개월, 개조 후 공군 도장을 3개월 만에 완료함. 다른 두 국가의 경우, 동체 출고부터 MRTT 개조에만 14~15개월, 도색 이전까지 성능 점검에 4개월~1년여 소요됨. 한편으로는 운항 시험과 개조 점검이 충분했는지 일말의 우려가 없지 않으나, 추진 공정이 순탄했다는 것으로도 이해되며 대신 한국 송출 전까지 집중적인 확인이 있기를 기대함.

첨부 파일은 프랑스 A330 MRTT(애칭 피닉스)의 공군 도색 시안임.

[기사 및 사진 출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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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18-07-16 15:46
   
빨리와서 기름 배달 해야는데
booms 18-07-16 19:28
   
좋다!!!좋아~~ ㅎㅎ
NobleBlood 18-07-16 19:56
   
듬직하면서도 이쁘네.......
스크레치 18-07-16 22:23
   
굿
깡군 18-07-16 22:25
   
다른 곳에서도 언급된 적이 있고,
현재도 언급되고 있는 내용으로,

우리 군의 도입 예정 기체들에는
프로브 급유방식을 위한 윙탱커가 장착된 모습이 보이질 않네요.
1호기 출고 및 도색을 위한 이동 당시 딱 그 때 뿐이었고,
1호기 도색 작업 후 출고 부터 이후 기체들까지 장착된 모습이 보이질 않습니다.


뭐...
우리 군이 프로브방식을 도입 해 어디에 사용 하겠느냐 라고 하면 현재로써는 할 말이 없지만은요...


보통
도색 완료 후 출고 된 기체 상태면 윙탱커가 부착되어 나오는게 정상이고, 타 기체들 사례와 비교해서 일반적인데, 우리 기체엔 없단 말이지요.

공중급유기 도입 계약 시 프로브방식을 제외 하고 진행 시켰는지...애초에 붐방식만 보고 도입사업 진행 시켰지,
모르겠지만,
과거 기사들을 보면 대부분 붐과 브로프방식 두 가지 모두 채용되어 계약하는 걸로 기사화 되었더군요.


하지만
찍힌 사진들을 보면 우리 기체는 터국 기체들과 달리 1호기 제작 출고 시 그때 뿐이고, 이후 과정과 후속 기체들 모두 윙탱커가 달려있지 않았습니다.
     
사통팔달 18-07-16 23:00
   
프로브는 필요할때 달면 됩니다 착탈식이라서요. 붐도 착탈이 됩니다.
          
깡군 18-07-17 02:01
   
1호기 개조작업 후 출고된 사진 안보셨는지요?
(☞ : https://m.blog.naver.com/jstars/221241980051)

기체가 출고되고,
공중급유 포드 체계를 장착-개조작업을 마친 1호기에는
프로브방식 공중급유 포드가 양날개에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상태로
도색작업을 위해 독일로 날아가는 사진도 공개가 되었죠.

필요할 때 다느냐 마느냐를 언급한게 아니라,
1호기 기체에는 달려있던 윙포드가
이후 후속기체들과
본문에 올려진 1호기 사진에는 보이지 않았기에
의문을 던진겁니다.


도입 조건에 윙포드가 없었다면,
기체 개조 작업 후에 장착되어 나올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또한 스페인서 독일까지 도색작업 하러 날라 가는데, 굳이 달고 갈 필요도 없죠.
도색 작업 하려면, 윙포드는 탈착하고 작업을 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의문을 던진겁니다.
타 사이트에서도 의문을 던진 분들도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