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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6 16:49
[잡담] K1계열의 전차에 은퇴 시점은?
 글쓴이 : 헬로PC
조회 : 3,798  

심하게 노인네인 M48계열 못지않게, K1계열 또한 제법 나이를 많이 잡수셨습니다.

이래저래 곧 강제적으로라도 은퇴할 M48은 뭐 어찌되었든 별 관심없고,..

K1계열이 현역에서 완전히 은퇴를 하는 시점이 언제쯤 될까요?

제법 생기기도 잘 생겨서 그 날이 오면 좀 아쉬울꺼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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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메냐 18-07-16 16:58
   
K1E1, K1A2로 심심해서 업그레이드하는 거 아니죠.

개조 가능할때까지는 주구자앙창 쓸 듯..
     
헬로PC 18-07-16 17:04
   
K1E1의 개조 사업이 아깝긴 하지만 어차피 그 수명은 있기에...
          
그루메냐 18-07-16 17:08
   
전차에 무슨 수명이 있어요. 파워팩말하는 거면 갈아 주면 되고 원래 타는 것중에 소모부분은 계속 부품교체해줍니다.

결국은 개량할 수 있는 성능의 끝에서 적 전차를 이길 수 없으면 퇴역시켜야 지만 그럴 가능성이 낮다는 말이죠. 즉 중,러등 주변국이 더 분발할 문제죠...
               
헬로PC 18-07-16 17:11
   
전차에 수명이 아니라 시대적인 상황에 따라 은퇴를 할 수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그루메냐 18-07-16 17:19
   
그러니까요. 그 시대상에 맞추어서 상대를 할 가능성이 큰 중, 일, 러(북한은 아예 신경 쓸 필요도 없음)의 전차세력이 더 분발해야 한다는 말이죠.  현재로써는 개량된 K1계열전차들로도 성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으니까 하는 말입니다..

그나마 러시아의 아마다전차가 위협이 되지만 전력화에 지지부진하고 K1계열까지 위협을 미칠 수량의 확보가 답보상태죠. 아마다 전차가 한 천대 나와서 극동지역에 수백대 배치전까지는 K1계열은 여전히 건재할꺼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밑에 분 말처럼 2-30년은 계속 사용될꺼라고 봅니다.
                         
헬로PC 18-07-16 17:25
   
그루메냐님. 또 싸우진 맙시다!

제 글의 요점은 언젠가는 K1게열이 은퇴를 할 수밖에 없고 그 시점이 언제인가를 여쭤보고자 하는 겁니다.
                         
그루메냐 18-07-16 17:34
   
님이야 말로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면서 왜 이런 글을 쓰는 건가요. 무슨 답정너도 아니고 자신의 의도랑 안맞으면 꼭 싸우자는 투던지 아니면 우기세요.

당연히 인간이 만든 물건이니 언젠가 폐기야 되겠지만 그걸 논의할 시점은 아니라는 뜻도 이해 못하세요. 쉽게 풀이해 드리자면 10년내에는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가지고 얘기해 봐야 시간 소모일 뿐이라는 말입니다. 

님이야 말로 자신이 한 말이 남에게 어떻게 받아들이는 지나 좀 생각하고 글을 쓰세요.
K1의 은퇴 시점이 언제일까라고 물어봐서 당분간은 아니라고 한 말이 엉뚱한 말입니까.
밑에 분도 똑같이 대답했구만 저한테만 감정적으로 대하시는 게 앙금이 남아 있으신 듯 한데 그럼 그렇다고 하세요.
                         
헬로PC 18-07-16 17:42
   
그루메냐님. '은퇴'란 뜻 모르세요?

되게 어렵고 복잡하게 보시는군요.

K3전차가 들어서게 되면 자연히 짜그라들게 될 뿐인
고물상급인 M48계열이야 뭐 대충 알아서 치울테고,
K1 또한 시대적인 상황에 따라 도태될 수 밖에 없기에
시대의 흐름에 맞게 자연적으로 은퇴를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혹여 K1계열 전차를 B-52 폭격기처럼 우려 먹을 생각 이세요?

오늘날의 우리나라는 그것도 육군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구요.
                         
그루메냐 18-07-16 17:54
   
님이야 말로 전차의 은퇴란 뜻도 모르시는 듯하네요.

사람이야 정년이 있으니 은퇴시기가 있죠. 저번에도 되도 않는 구형무기 무조건 폐기설을 내놓더니

K3(전차)가 무슨 개념도라도 나왔데요. 아니면 예산이 나왔데요. K2도 지금 얼마나 양산할 지 모르는 시점에서 무슨 뜬금 없는 K3가 나옵니까... 여기가 밀게지 환게가 아닙니다.

말한번 잘하셨는 데 미군이 정말 돈없어서 아직도 B-52운용한다고 생각하세요..

쓸만하니까 쓰는 거죠.

그리고 제 답변은 K1도 쓸만할 때까지는 주구장창 쓸거라는 겁니다.
                         
헬로PC 18-07-16 18:00
   
그루메냐님. 그만하죠.

어차피 결국 은퇴를 하게될 전차의 그 은퇴 시점을 물어본 얘기인데,..

또 싸우긴 싫으니 그냥 그렇다 하겠습니다. 에휴~
                         
그루메냐 18-07-16 18:06
   
그러니까요 님 논리는 무슨 점쟁이 논리지 밀덕 논리가 아닙니다.
어차피 은퇴할 무기에 대한 은퇴시점이 모호한 데 점쳐서 알아 보자는 논리랑 뭐가 다릅니까

여기는 현존하거나 과거에 존재했거나 앞으로 예상되는 무기체계나 전투체계를 다루는 곳이지 님 논리처럼 단순히 소설쓰는 곳이 아닙니다.

그만하자는 사람이 댓글은 꼬박꼬박 다는 거 보면 겉과 속이 다른 논리가 아닌가요.
hazelfish 18-07-16 17:00
   
m1계열하고 거의 같은 시기인게 K1계열이라, 현역에서 은퇴하려면 아주 멀었을거임. K1A1 말고도,

K1을 업글한 K1E1 같은 것도 있어서 마르고 닳도록 써먹을거임.
     
헬로PC 18-07-16 17:05
   
제 글의 요점은 어차피 은퇴를 하긴 할텐데 그 시점이 언제쯤이냐란 말입니다.
          
노브레인 18-07-16 17:09
   
관심법으로 보니까 최소 20년은 앞으로 쓸거 같은데요.
               
헬로PC 18-07-16 17:11
   
질기기도 오질라게 질기네요... 뭐 그래도 잘 생겼으니까~ ㅎㅎㅎ
넷우익증오 18-07-16 17:17
   
한강철교 18-07-16 17:25
   
PIP개보수 받고 오래되면 오버홀좀 하고 그러면 20년이상은 쓸것같아요
따식이 18-07-16 17:46
   
m48은 님들 태어나기 전부터 현역 이었고

k1은 님들이 죽고 나서도 현역 일겁니다. 이상~
태강즉절 18-07-16 17:51
   
우리고 우려..더 이상 사골 국물이 우러나오지 않을때..
유지 보수하는것보다...새로 맹기는게 돈 덜먹히고..전력도 가일층 증강되는 시점에..
리얼백 18-07-16 18:05
   
우리나라 최전방이 러시아, 중국이 아니면 30년 더 쓸듯.
     
현시창 18-07-16 18:14
   
외려 최전방이 중국 러시아가 아니라면 당장 퇴역시킬걸요. 숫자 맞추려고 M48부여 잡고 놔주지 않았던 것처럼 말입니다.
참치 18-07-16 18:06
   
전차의 개념상 기계적 한계는 이미 도달한 상태고,  업그레이드의 업그레이드 끝에 무인화를 할 지언정 앞으로 30년은 더 써먹을 것 같은데요? ㅎㅎ

문제가 있다면 파워팩이군요. 1200마력의 한계는 참 난감한..
현시창 18-07-16 18:13
   
K1 모델은 기계적 한계는 이미 도래. 컴팩트한 차체와 포탑, 그리고 포탑링 규격 문제로 더 이상의 성능향상도 불가. 이미 초기형 차량은 3차 창정비까지 마친 상황이라, 2018년 기준으로 2~3년 이후 4차 창정비 주기 도래 전차들이 백수십량씩 생겨납니다. 이때부턴 재생비용보다 잔존비용이 낮아 차라리 안하느니 못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전차대대 규모를 붙잡느라 억지로 붙잡은 M48예를 들며 주구장창 계속 써먹을 수 있다고 하는 건 사실 언어도단이고. 2020년 전후에서 K2를 추가양산하든, 아니면 K3개발에 들어가든 양자간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루메냐 18-07-16 18:53
   
그럼 육군이 K1E1으로 업그레이드를 왜 합니까.
K1 모델의 기계적 한계는 이미 도래. 컴팩트한 차체와 포탑은 원래 있었던 규격인데 그게 무슨 기계적 한계에 도래인지 남들이 들으면 무슨 심각한 결함으로 들립니다.

결국 포탑이 작고 주포가 105mm인 걸 돌려 말하시는 데 그 105mm로 상정된 적 전차 격파 못합니까. 물론 포탑내부가 작아 업그레이드의 한계가 있는 건 인정하지만 거기에 양산 댓수가 천대가 넘어 가는 데 4차 창정비에서 창정비가 기하 급수적으로 넘어 가는 비용이 신규 전차로 그 수량 메우는 비용과 비교가 됩니까. 천대에 대한 창정부품으로 인한 단가 하락은 생각도 않해 봤습니까.

그리고 지금 보유중인 105mm 포탄들은 엿바꿔 먹나요. 아니면 개발한 신형 105mm APFSDS탄은 뭔가요.

이분도 발제자랑 비슷하게 돈이 많은 부자신 듯 그 돈 좀 방위헌금으로 내시면 여기 모든 분들도 신형전차 도입 환영하겠죠.
          
현시창 18-07-16 19:45
   
그럼 반대로 묻죠.

"그 105mm로 상정된 적 전차 격파 못합니까"

라는 논제가 참이라면, 군은 뭐하러 K1A1을 개발해 양산하고, K2를 양산해 배치했습니까?
105mm주포로 상정한 적전차 격파에 문제가 없다면 왜 120mm업건을 하고, 흑표는 그도 모자라 55구경장 주포를 장착했습니까? 그냥 K1만 주구장창 양산하면 될 일인데?

이미 군 자신이 105mm신형 K274N APFSDS 업그레이드를 날려버린 바 있습니다. 해봐야 짧은 시간내에 위력저하로 도태된다고 말이지요. 군의 움직임은 결국 말씀하신 바와 앞뒤가 안 맞지 않아요?

아울러 4차 창정비시 재생비용이 차량 1량당 10억원이 넘습니다.
심지어 2차 창정비 차량 대비 3차 창정비 차량은 연간 정비비가 1억원씩 더들어가지요. 4차 창정비까지 가면? 그때가면 M48마냥 레토나가 뒤를 따라가며 떨어지는 볼트 너트를 주워가며 운용할 판입니다. 전차가 아니라 그냥 몇십킬로미터 이동가능한 이동토치카 개념이 되지요. 야전운용은 커녕 행정운용이나 할 판이 됩니다.

이미 출고 37년차 다 되가는 전차로트가 도래중입니다. 6년후면 백수십량씩 차곡차곡 쌓이죠. 4차창정비를 할 지, 아니면 K2양산을 할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 4차창정비를 한들 오버홀 주기가 더욱 짧아져 15년 혹은 10년단위로 하던 1~3차 오버홀과는 달리 이젠 5년단위로 10억이상씩을 발라야 합니다.

경제적으로 볼때 신차 뽑는게 낫겠어요? 계속 기워쓰는게 낫겠어요?
이미 군은 전차전력 축소를 꾀하고 있는 듯 하고, 그런 면에서 보자면 몇년후 K1초기형 차량 퇴역은 거의 가시권입니다.
               
그루메냐 18-07-16 20:01
   
원래 군대란 크고 쎈거 좋아하죠. 답변 끝.

그리고 K274N APFSDS 업그레이드를 날려버린 적 없습니다. 단지 지금 사업이 지지부진하지 예산은 계속 집행중인데요.

그럼 지금 K2 양산 비용은 아세요. 80억에서 100억인데 10억이랑 비교 하세요.

그리고 신규전차 배치하면 그건 유지비 안 먹나요. 5년 주기라고 해봐야 신규전차 1대로 몇대나 더 굴릴 수 있네요.

경제적으로 볼때 신차 뽑는게 낫겠어요? 계속 기워쓰는게 낫겠어요?
이미 군은 전차전력 축소를 꾀하고 있는 듯 하고, 그런 면에서 보자면 몇년후 K1초기형 차량 퇴역은 거의 가시권이죠. 그리고 나머지는 K1E1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주구장창 쓰고요.

그게 우리 육군의 현실입니다.
                    
현시창 18-07-16 20:04
   
K274N은 사업 자체를 엎었습니다만...
게다가 노후전차를 5년후 5차 오버홀 시점까지 끌고가면 1억 이상 상승한 정비비까지 더하면 15억이 날아갑니다만...감가상각 생각하면 90억짜리 전차 30년쓴다고 가정하고 새로 사는 비용이나 5년동안 15억 날리는 비용이나 거기서 거깁니다만...

효용가치는 천지차이고 말이죠.
                         
그루메냐 18-07-17 03:24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60780&page=1

이게 어디 사업 자체를 엎었다는 말입니까...

문제가 발생해서 잠시 사업 중단이지요.
사업을 엎었는데 왜 미국에게 데이터를 받습니까...
사업차장도 미국에게 자료를 왜 받아요. 엎어진 사업인데 무슨 미련 때문에 입니까...
아니면 지가 순정마초래요..
아니면 국방위원들이 심심해서 엎어진 사업 청문회합니까.. 당연히 예산 심의할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 저기 사업차장은 무슨 백의종군으로 엎어진 사업 흙 파먹으면서 한데요..
아니 철희형도 이해했다는데 뭐가 이해가 안되세요..

10억이랬다가 15억 이랬다가 아니 당장 퇴출해야 된다고 했으면서 5차 오버홀 비용은 무슨 뇌내 망상으로 함.. 4차도 제대로 시작 안했구만. 그리고 오버홀 하면서 K1E1 개수하는 거 아닙니까...

제가 심심풀이 땅콩으로 천대라고 하는 줄 아세요. 천대면 규모의 경제가 됩니다. 그깟 예상으로 계산한 비용과 달리 세이브 되는 게 많다는 말입니다.

물론 방산비리가 없다는 전제조건하에서요...
                         
현시창 18-07-17 14:25
   
사업에 관해 법무검토까지 들어간거면 엎은 거죠. 완전히 엎은 건 아니지만, 재개될 가능성도 낮습니다. 17년 1월 사업유지여부 검토 문서가 만들어진 이래 해당 사업에 대해선 후속 문서가 생산되지 않고 있습니다. 2년째가 되는 올해도 단 한건의 관련 문서도 생산되지 않는단 소린 이 사업이 방위사업청과 국방부단위에선 상당기간 동안 신경 안 쓰는 사업이 되었단 소립니다.
                         
그루메냐 18-07-17 16:07
   
사업중단 얘기가 나온게 17년 6월이고 그후 미국과의 자료 요청이 있었다는 데 문건이 없다고 사업이 엎어져요. 방산 관계에 대한 진행이 그렇게 일일이 모두 일반에 공개됩니까..
미국과 기술제휴하는 문제인데 이걸 일일히 문건으로 공개한다는 게 상식적으로 옳은 판단입니까..
님이나 나나 그쪽 관계자도 아니고 스파이는 더더욱 아닐텐데요... 그러니까 이유가 법무판단입니까 법무검토입니까. 그럼 댁은 경찰이 조사하면 바로 범죄자 되는 겁니까. 재판은 왜 하나요. 검토로 다 결정나는 데...

그러니까 엎어졌단 이유가 그겁니까.. 적어도 엎어졌으면 그에 관한 확실한 발표가 있었다는 말은 아니네요.. 아니 엎었다고 했다가 완전히 엎은 건 아니라는 말은 님의 말장난입니까..
그러고는 엎어졌다는 운운 하는 겁니까...미국 기술자문 받으면 엎어지는 겁니까. 그럼 T-50을 떠나서 아예 K-1 전차도 엎어진 전차가 되겠네요. 저기 분명히 포신압력문제라고 언급하고 탄약자체가 아니고 규격문제만 조절해서 미군이 쓴다는 데 왜 엎나요. 저게 탄약이나 포신자체 문제로 보입니까. 둔감화약으로 연사 속도 올린 독일 자주포는 그럼 뭡니까...

원래 사업이라는 것 자체가 진행하다보면 암초도 만나는 거지 어려움이 닥쳤다고 바로 접습니까. 그러다 다시 역경을 뛰어 넘어 성공한 사례도 많습니다. 님이야 힘들면 바로 때려 치울진 모르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런 건 아닙니다.

결론은 님 추측말고는 엎어졌다는 증거가 없네요...
적어도 국회 국방위에서 그에 관한 예산 동결했다는 증거라도 좀 대보시 던지..
아니 철희형도 이해했다는 데 무슨 구차한 변명입니까..
                         
현시창 18-07-18 09:19
   
풍산이란 업체 말로는 해결이 아주 쉬운 간단한 문제인데, 왜 군과 관계기관은 그 쉬운 문제 하나 해결 안하고 계속 차일피일 시간만 질질 끌까요?  의지만 있으면 1년만에도 해결이 가능한 문제입니다.

물론 말씀대로 사업을 하다 암초도 만나고, 그럴 수도 있죠. 그런데 마지막 문건도 이 사업을 엎을까 말까 고민하는 문서인데, 사업이 엎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아요? 풍산이란 업체쪽 주장도 경청해보고, 국방부쪽 생산문서를 봐도 이 사업은 그냥 죽은 사업인데요?
칼까마귀 18-07-16 18:31
   
대한민국은 3.5세대 전차를 세계최고 수준으로 보유하고
운영하는 국가중 한곳 입니다. K1이 3세대 전차로 분류하지만
주포 성능등 현역에서 은퇴 하기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록 비좁아서 불편하고 에어컨이 안 된다는게 안습이지만
압도적인 물량을 보유하고 있는 K1전차 은퇴는 20년 후에나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그루메냐 18-07-16 18:54
   
K1E1에 에어컨 들어간데요..
          
칼까마귀 18-07-16 19:05
   
그건 3.5 전차 잖나요.
               
그루메냐 18-07-16 19:10
   
님 지금 K1을 K1E1으로 업그레이드 개수하는 거지 무슨 신규생산하는 거 아닙니다.
당연히 K1을 더 쓸 생각이니까 3.5세대에 맞는 전자장비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에어컨도 장비하는 거죠. 병사들 시원하라고가 아니라 당연히 화생방에 대비하는 거지만....
만마전 18-07-16 18:35
   
얼마전에 전차및 무기 정비창 다큐를 봤었는데
오래되면 부품갈고 다시 달아주고 아주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그런데로 정비가 된다면 아마도 몇십년은 더 쓸듯합니다
     
현시창 18-07-16 18:51
   
미국도 M1 전차는 이미 10년전 2차 이라크전 시점부터 90년대 초반 생산분이나 재생해서 쓰고 있습니다. 80년대 생산분은 전량 퇴역이에요. 거기다 우리 예를 집어넣는 건 맞지가 않습니다.
          
그루메냐 18-07-16 18:58
   
K1 전차도 87년 도입되어서 88년부터 배치되죠 그래서 일명 88전차입니다.
90년대 초반이랑 80년대 말이랑 얼마나 차이난다고 그러시는 지...
87년부터 95년까지 생산이라니 대충 23년에서 30년 됬네요...
               
현시창 18-07-16 19:56
   
"10년전 2차 이라크전 시점부터 90년대 초반 생산분이나 재생"이란 구절을 가지고 산수를 해보면 말이지요.

 2002년도 시점에서 90년대 초반 생산분을 재생, 2018년도 시점에서 87년 생산분을 재생하면 말이지요. 전자는 차령 10년시점. 후자는 차령 30년시점입니다. 이게 별 차이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루메냐 18-07-17 03:29
   
님 그래서 90년대 초반 생산분을 재생한 M1계열 전차 조만간에 퇴역시킨답니까 어디서 말 장난이신지요...얘네도 M1A2 SEP으로 개수해서 사용하잖아요. 님 주장에 따르면 우리 K1을 20년에 퇴역시킬려면 M1계열도 20년대 초중반에는 전역 퇴역시켜야 줘.. 그런 계획있데요...

아니 걸프전과 이라크전을 거친 전차들이나 퇴역하는 거지 훈련만 한 차체의 피로도와 전투를 치룬 차체의 피로도가 같습니까...

미군 M1계열의 차체 피로도는 생산 연식이 중요한게 아니라 전투에 투입되서 발생한 피로도가 더 중요합니다.

나무위키에 M1A2 SEP개수 현황이

기존에 있는 비축분과 본토 주둔군의 M1과 M1A1을 먼저 개량하고 이후 해외 전개군의 M1A1, M1A2가 본토로 돌아와서 차차 개량을 했으며 현재 상당수의 개량이 완료되었다.

여기서 비축분은 뭔가요. M1도 생산이 81년도 부터 된 차체고 지금 신규차체 생산합니까...
아니면 처음 만들고 쓰지도 않고 비닐포장 그대로 공장에 있던 차체입니까...

우리가 기존에 검토했던 바이킹처럼 마르고 닳도록 쓰다가 다시 보존 한거 아니예요..
우리가 바이킹을 도입안한 이유가 낡아서 못쓰는 기체라서가 아니라 비용이 올라 가서 인 줄 도 모르세요... 차체 자체의 피로도 조사는 요새 비파괴로 다 합니다. 쓸 수 있는 차체니까 비축분으로 돌려 놓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업그레이드해서 다시 현역으로 복귀시키고요..

무슨 미주리호가 배 용골이 다 낡아서 퇴역시켰는 줄 아시나 봅니다...
                         
현시창 18-07-17 14:16
   
1만량 생산한 차량중에서 SEP2라고 해도 상태좋은 차체 고르고 골라 750여량 개수인데 말이지요. 냉전종식으로 대대적인 육상군 감축으로 차령이 10년도 되지 않은 차량들이 대거 치장차량으로 돌려진 미군하고...

연간 평균 주행거리 500Km가 넘어가는 전량 현역배치 K1전차 1000여량을 똑같은 경우라고 하시는 겁니까? 미국도 과거 생산분 치장차량 오버홀하고 개장해서 쓰는 것은 맞는데. 실컷 굴려먹은 차량 도로 재생하는 것도 아니고, 또 냉전종식으로 실제 차량누적 주행거리 짧고 상태 좋은 것만 골라잡아 오버홀하고 개량하는 겁니다. 그것도 구동계까지 싹 갈아치워가면서.

미군도 하니까, 한국군도 된다는 경우를 대입하려면 우리도 냉전기때 한 2000량 생산해 차령 10년 내외 차량이 1000량넘게 창고에 치장되서 그거 꺼내다 오버홀하고 개수하는 경우가 되어야 맞겠죠. 그런데 사정이 안 그렇죠?
                         
그루메냐 18-07-17 16:12
   
그러니까 M1이야 만대니까 상태 좋은 거 고를 수 있는거고 천대야 당연히 다 쓸 수 밖에 없는 거 아니예요.. 거의 말장난 신의 경지에 오르셨네요...

연평균 같은 소리하기 전에 평시 운용 피로도랑 전시 운용 피로도가 같나요....

그리고 미국이 쓰지도 않고 새거 치장했다고요...
근거 있는 발언입니까. 증거를 대시던지 님의 문제가 근거도 없이 추측으로 글 쓰는 거 아니예요...
                         
현시창 18-07-18 09:23
   
말장난은 누가 하시는걸까?
그러니 전차에 주행누적거리가 중요한 개념 아닙니까? 그런데 한국육군 k1전차는 연간 주행거리가 500km수준이고 이게 꾸준히 누적되어 왔습니다. 아닌 말로 전쟁 투입되어 1~2년 바짝 쓴 전차나 지금 K1 주행거리 누적된 초기형 차량이나 상태는 비슷비슷해요.

게다가 도대체 남이 하는 말은 취사선택해 머리에 집어넣는 것 같은데...
"냉전종식으로 대대적인 육상군 감축"이란 구절은 어디다 버리고 "그리고 미국이 쓰지도 않고 새거 치장했다고요... "라는 말은 뭐하러 홀로 창작해 혼자 성질내고 계십니까? 셰도우 복싱 하십니까?
NightEast 18-07-16 18:55
   
주변에 아직 위협적인 전차도 (K1을 압살하는 수준의) 없는 듯하고
그런 수준의 전차가 곧 개발되거나 대량 풀린다는 전망도 미지수고

설사 그런 전차가 나와서 우리는 대거 교체시기가 왔다고 해도
퇴역시키는게 아니라 저기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 이런데로 죄다 공여되거나 팔려나갈듯요

게다가 요즘 나름 군사강국들이 앞다투어 신형전차 개발하고 토해내고 우방국에 뿌려대는 그런 시기도 아니니
잘하면 M48계열보다 더 오래 노인학대 당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근대 머 국방부, 정부가 돈 재대로 쓰고 정신머리 바짝 차린다면 뭐
위에 현시창님 말씀처럼 퇴역행이 빨리 올 수도 있겠지만 과연 그럴지..
user386 18-07-16 19:03
   
그 동안 대한민국 육군이 해 온 관례로 봐서는 K1E1 으로 업그레이드 한 전차는 어림잡아 20년은
더 쓸겁니다. 기존 전차를 업그레이드를 한다는 것은 한 참 더쓰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죠.
NightEast 18-07-16 19:06
   
가만 근대 120미리포 달린 계통 애들 이야기가 아닌거죠?
     
그루메냐 18-07-16 19:22
   
지금 논제가 생산연도이니 K1A1도 포함이죠...90년대 생산...

흠 찾아 보니 K1A1은 2000년부터 생산이네요. 빼야 될 듯..

그런데 생각해 보니 우리가 125mm포인 T-80U도 보유하고 있었네요. 1985년도 부터 생산됬다니 이건 넣어야 할 듯.
booms 18-07-16 19:07
   
아조씨 글들보면 현실적으로 봐야할 문제를 이상적관점에서 접근하는것같습니다. 그래서 밀게분들하고는 충돌될수밖에 없는 의견이 많아요. 저번 M48를 전량 K2로 바꾼다던지, 항모도입이라던지...

현재 1세대 M48도 퇴역하지 않은 상황에서 3세대, 3.5세대로 구분되어져있는 K1전차의 은퇴시기라뇨. 그건 구체적으로 차기 개발사업과 함께 소요제기가 나와야 은퇴시기를 판단하지...국방부에서나 육군에서 발표하기전엔 아무도 모르고 다들 언제쯤이면 되지 않을까? 하는 추정일뿐인 소리입니다.

1980년에 양산시작한 M1시리즈도 여러 업그레이드버전으로 아주 잘써먹고 있는데 그보다 7년이나 늦게 양산된 K-1의 은퇴시기라....

현재 K1A1-484대, K1-1027대, M48A5K-400여대, M48A3k-380대, 이것들이 순차적이던 동시적이던 대체할 여력이 되어야하는데 대략 K2를 1X00여대 이상 더 찍어내지 않는 이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할꺼고, 요즘 그정도 투입할 자본력이면 공격헬기쪽으로 눈을 돌리고 저 전차들은 마르고 닳도록 쓰려고 할겁니다. 그러니 일부 노후화로 인해 폐기되긴해도 추정컨데 최소 20년 심하게는 30년이상 K-1은 굴러다닐껍니다.
     
현시창 18-07-16 20:01
   
sep v2개수버전 대개가 95년 이후 생산분 골라서 재생한 겁니다. 그나마도 재생공장에 쌓인 물량도 90년대 초중반 생산버전이고, 85년부터 90년대 초중반 생산로트는 거의 다 갈기갈기 찢어진지 오래입니다...
          
booms 18-07-16 20:35
   
본글의 질문은 "k-1계열이 완전히 은퇴할 시점"을 묻기에 M1을 예시로 삼은 겁니다.

일부는 노후화되어서 폐기처리되는 차량이 나오겠지만 전량 폐기하기엔 최소 수십년 걸리지 않을까란 생각이였습니다. 위에 말씀하신것처럼 중,러,북 모두 기갑 강국이라 어느정도 수량이 필요하지않습니까. 무턱대고 은퇴시킬수 없는 이상 명줄이 길어질수밖에요....

2020년까지 모든차량을 K-1E1과 K-1A2로 개량한다고 하고, 지금 K-3를 개발들어가든 K-2를 2차, 3차, 4차 양산계획을 짜 대체를 한다하여도 최소 20여년안에 전량 대처할순없을꺼라 봤습니다.
          
그루메냐 18-07-17 04:27
   
그 80년대 M1전차가 갈갈이 찢어졌다는 근거나 좀 대보세요...

지금 미국 일부 주방위군 M60도 아직 현역으로 뛰고 있는 거 모르시죠...
미국이 심심해서 105mm 신형 APFSDS탄 만드나요. 그만큼 아직도 105mm탄을 쓰는 전차가 있다는 반증아니예요..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pn=1&num=214038
M60도 현대화 개수해서 아직 우려 먹을려는 데 무슨 80년대 생산 운운이신지

우리가 M48 예비군용으로 치장하는 거랑 얘네가 M60 치장하는 거랑 머가 다릅니까...

어차피 전차 설계사상이 획기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기존의 전차 차체 그대로 울거먹는 건 당분간 변함없다는 말입니다.

이라크에 판매한 전차나 지금 논의가 오가는 대만의 M1 전차 차체가 신규 생산품입니까...

아니면 님 논리면 10년후에 폐기할 자주포를 핀란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가 사간 거네요...

딸랑 10년 쓸려고.... 개수해도 10년 아닌가요.. 돈 많은 북유럽이라서 그런가봐요...
               
현시창 18-07-17 14:25
   
주방위군 어디서 M60을 아직도 현역으로 굴린답니까? M60패튼시리즈는 97년 5월 캔자스 주방위군에서 마지막 전투대대가 해체함으로서 전량퇴역한 상황입니다. 미국 어디서 현역으로 뛴다는 말씀이에요? 계열차량이라면 뭐 맞는 말씀이신 합니다만...

게다가 생산한지 30년차되는 전차하고, 최초 양산로트분 차령 20년 미만짜리 차량하고 비교할 이유가 있습니까? 또 자주포는 구동계와 차체에 가해지는 부담이 전차보다 작아 주행거리 누적량이 많아도 개량과 오버홀이 상대적으로 용이합니다.

전차하고 동일 비교할 이유가 없는데요.
                    
그루메냐 18-07-17 16:24
   
아니 지금 차체 노후화로 못쓴다고 하고서는 계열차량 쓰는 건 또 뭔소립니까. 걔네는 21세기에 생산 됬데요.. 계열차량 차체는 M60아니래요.. 교량차량, 지뢰개척차량, 공병차량은 위에 포탑이 없고 더 무거운 장비 얹으면 한 50년 써도 문제 없답니까.. 그래서 치장하고 아직도 개량사업한다는 말 아닙니까...

원래 M1 105mm 모델에 대한 떡밥을 던진 건데 안 걸려들으셨군요. 그 모델들이 80년대 생산 한 모델들인 데 M60 전차 다 퇴역했으면 105mm탄 왜 만드나요...

적어도 님이 소재공학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만 있어도 이런 소리는 안합니다..
오버홀 할때 정비만 합니까 당연히 검사도 합니다..

그럼 전차가 30년 되면 알아서 상해서 유통기간이 지나 폐기합니까. 이게 무슨 음식인 줄 아세요...

쿠바 가보세요 수십년 된 자동차 아직도 잘 다닙니다.. 기계는 부품만 갈아 주고 관리만 제대로 해주면 백년도 쓸 수 있읍니다. 무기의 특성상 적을 압도할 수 있으면 계속 쓸 수 있다는 말이지..

무슨 금속이 30년 되면 알아서 썪는 지 아는 데 당연히 금속도 진동과 마찰에 의해 마모와 변형이 되지만 그 정도가 님이 말하는 허황된 말과는 다르며 검사에 의해서 당연히 판별한다는 말도 이해 못하세요.

그리고 자주포랑 전차랑 비교할 필요 없다는 참 무식한 발언을 하시는 데 전차가 포사격 훈련을 많이 할 까요. 자주포가 많이 할 까요. 자주포는 안 움직입니까...
우리 K-9 드리프트하는 것도 못보셨어요. 아주 설원에서 스포츠카더만...
                         
현시창 18-07-18 09:30
   
1> M60이 아직도 현역이란 소리 반박했더니 왠 뜬금 없는 계열차량 건드리고 계십니까? 논점일탈이 특기세요?

2> 스트라이커 MGS에 장비한 주포가 뭡니까? M8 AGS는요?
 "M60 전차 다 퇴역했으면 105mm탄 왜 만드나요..."라고 하셨나요? 저 위 차량들은 무슨 호굽니까? M60퇴역소식도 모르고, 미군 105mm탄약은 어다 쓸라고 만드는지도 모르고...난감하구만...

3> 전차가 30년 유통하면 통상은 퇴역입니다만? 그 이상 너머 운용하면 경제적으로 그다지 좋지 않다라는 건 상식 아닌가요? 현대로템 생산라인도 그렇고, 기술진도 그렇고 K1부여잡고 있는게 꼭 우리에게 이득이 되는 건 아니랍니다? 가칭 XK3는 이미 시작하려고 삽은 든 것 같고. 남는 건 전차 생산라인 유지인데, K1E1은 시간벌이한거지, 주구장창 운용 40년차 바라보고 한게 아닙니다.(만약 그랬다면 한때 재기된 연식주퇴기를 이용한 120mm 업건 프로젝트가 그렇게 죽었을 리가 없죠.)

4> 쿠바 사람들이 수십년 된 자동차 굴리고 싶어서 굴리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바보라서 신차 사서 굴리나 봅니다.(어떤 경제주체든 손해 보는 짓은 안 합니다.)

5> M106A6팔라딘 개수 프로그램 관련문서 널려 있으니 그것부터 보시죠. 뭐라고 써있나...그리고 K9드리프트하고 차체 노후화하고 뭔 상관입니까? 99년 초도양산 들어간 물건하고 87년 양산 들어간 물건하고 비교하면서 드리프트 잘 해서 그래서 어쩌라는 거죠?
빅미그 18-07-16 19:45
   
적어도 2040년까진 운용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F-4E도 아직 날아다니는 한국군입니다!!
사통팔달 18-07-16 20:04
   
k1e1전차 아마 창정비 한번 더한다고 그러니 일단 2030년까지는 쓴다고봐야죠 ,창정비가 새전차가 10년이나 1만킬로미터쯤 타면 창정비를 합니다,근데 이게 2번째 창정비할때는 9년 킬로수도 줄고요,3차땐 8년 이렇게 점점 주기가 짧아져요.창정비가 밀려서 더오래타는것도 있지만 그렇게 보통하죠.저는 염가 k2나 새로운 전차로 k1e1 105미리 버전 2030년전까지는 없애는게 좋다고 생각하기도합니다,이게 보급문제도 있고 군보급은 솔직히 단일화 되는게 제일 좋아서요,연료 사용탄 엔진 이거 동일하면 엄청 편해집니다.
사통팔달 18-07-16 20:42
   
imf로 k1a1생산이 반토막만 안났어도 k1 105미리들은 딴데가고 m48들은 쉴수가 있었겠죠.
놀자꾸나 18-07-16 23:04
   
이론적으로는 3차 창정비 이후 수명이 다하면 퇴역시키는게 맞긴 하지만 m48도 아직 굴리는 마당에 그게 쉽게 될려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북한의 낙후된무기를 핑계로 수뇌부들의 조직불리기용 수량 집착은 과도하다고 봅니다.  북한 고물 탱크들 상대로 수량에 그렇게 집착하는 이유도 잘 모르겠고요.
     
현시창 18-07-17 14:42
   
M48전량도태, 퇴역예정입니다...현재 300여량 남아 있고, 3~4년내에 전량퇴역예정입니다.(현재도 작전기동등은 철저히 삼가고 있는 상황으로 명목상의 전력에 가깝습니다.)
          
그루메냐 18-07-17 16:27
   
그러니까 굴리고 있는게 현실이죠.. 님이 국방부장관이 아닌한 이게 3~4년내가 될 지 5년 이후가 될지 어떻게 알고 장담하나요. K2 추가 양산 소식이나 예산편성이 결정나야 할 소리를 마치 결정된거 처럼 포장해서 말하세요.. 물론 하긴하겠죠 추가양산.. 그게 5년이 될 지 10년이 될 지 점이라도 쳐 보셨나 봅니다..
               
현시창 18-07-18 09:34
   
보고 싶은 것만 창작해서 보시는 모양인데...

"퇴역예정"

이란 단어가 어떻게 해석되시는지?
남의 하지도 않은 말, 혹은 다른 이가 하는 말 정확히 이해 못하게시것들랑 괜히 성질내서 혼자 복싱하지 마시고, 그냥 답글 달지 마세요.

그리고 육상군 규모 감축은 뉴스에서 만날 떠드는데 동원사단, 향토사단 전차중대, 대대들은 멀쩡할 것 같으세요? 전차대대 자체가 사라지는데 K2 추가양산이 왜 변수가 되나요? 그냥 부대와 장비가 동시에 해체 그리고 퇴역인데...

당장 4년내에 육상군이 수만단위로 감축되는데, M48은 계속 운용될거란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시는겁니까? 퍽이나 그러겠네요...육군이 미쳤습니까? 향토사단 동원사단 줄줄이 사라지거나 감축되는 마당에 다 썩은 M48부여잡고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