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방사청)이 K2 전차의 핵심 부품으로 알려진 '파워팩'(엔진+변속기)을 수입산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방사청은 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동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김관진 국방부장관 주재 하에 제5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대형 항공전력 구매사업 추진현황 ▲차기고속정 기본설계 협상대상업체 및 우선순위 결정(안) ▲K-2전차 파워팩 적용(안) ▲철매-Ⅱ성능개량 체계개발기본계획(안) ▲2013~2017 방위력개선분야 국방중기계획(안) 등의 안건을 결정했다.
이 가운데 초미의 관심사인 파워팩에 대해 방사청은 해외 파워팩을 적용해 K2 전차의 초도양산을 추진하기로 했다.
방사청은 "K2전차 초도양산은 성능과 품질 안정성 및 사업관리의 확실성 등을 고려해 해외 파워팩을 적용하기로 했다"며 "해외업체 생산일정과 품질 확인을 위한 초도 양산시험 기간을 고려해 전력화 시기를 2014년 3월로 3개월 연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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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news.com/view?ra=Sent0601m_View&corp=fnnews&arcid=201204020100019030001024&cDateYear=2012&cDateMonth=04&cDateDay=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