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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9 11:37
[영상] 1954년도의 미항모
 글쓴이 : ional
조회 : 3,357  

1954년작 영화 'toko-ri'
한국제목 원한의 도곡리 다리

에식스급 항모에서 뜨는 F9F 팬서

컬러복원 된거인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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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킨 18-07-19 12:28
   
ㅎㄷㄷㄷ 미국은 저당시에도 캐터필드로 운용했네요..
     
사통팔달 18-07-19 13:10
   
저때는 사용안했을 거에요 스팀식이면 연기 엄청나거든요.
          
Anarchist 18-07-19 13:19
   
유압식 캐터펄트 사용했습니다..영상의 캐터펄트가 유압식이죠..이후로 함재기가 대형화되면서 유압식이 힘이 딸려 증기식으로 바꾸게 되죠..
로마법 18-07-19 12:32
   
1930년대면 몰라도 1940년대 이후의 미국은 현대의 북한도 이길 듯.
booms 18-07-19 14:18
   
복장을 보니 적군이 북한군+중공군인가...
의자늘보 18-07-19 14:33
   
저희 부친이 한국전 발발때부터 유엔군이 평양에 들어오기 직전까지 평양에 계셨더랬는데...
그 때 이야기 중에...
미군기가 평양 근처에 한대라도 떨어지면,
어디선가 미군기들이 쉴새없이 나타나서, 추락지점 근처에 뭐라도 움직이는 게 있으면 죄다 공격한다고 하더군요.("파리떼 같이 새까맣게 몰려와서 설치고 다닌다."는 표현을 쓰셨...)
머리를 스칠 듯이 낮게 떠서 뭐라도 뵈는 게 있으면 공격...
먼 발치에서 추락한 비행기의 파일럿이 뻔히 보여도, 사거리 내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다들 멀뚱멀뚱...
인민군들은 발을 동동...
그러다가 헬리콥터가 나타나서 파일럿을 구출해가면 몰려왔던 비행기들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물러가고...
저걸 보니, 저희 부친께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
말라키 18-07-19 15:13
   
와.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고 생각했는데 영화 장면 맞았네요. 멋진 영상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