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SU-X 대공화기 레이더 회피비행 연습이겠죠.

아파치는 진짜 볼 때마다 물건 이라고 생각 되네요. 군 생활 할 때 미군 아파치가 머리 바로 위로 저공 비행 하면서 날라가는 데 머리 바로 위에 날라 올 때까지 온다고 느끼지도 못해서 깜짝 놀랐었는데... 위압감도 장난 아니고

?????????

아무리 소음이 다른 헬기에 비해 적다고 해도 바로 위로 날라 올 때 까지 몰랐다니...

이게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특히 저공지형비행을 하면 뭐가 소리가 갑자기 들려서 두리번 거리 머리 들고 찾을려고 하면
갑자기 확 지나갑니다.
물론 고공으로 날아갈 경우엔 이러진 않는데 전술비행으로 붙어서 계곡 타고 들어오면
이런현상을 느낍니다.

저공으로 호버링하는거 아니면  아파치가 공중에 떠있을땐 머리위를 지나가도
모를정도로 소음이 적어요 기타 헬기와는 좀 달라요

저공으로 능선타고 넘어오면 능선 넘어올때까지 거의 소리가 들리지 않아요.
진짜 이건 경험해 봐야 알 수 있다는...
저도 벌초 하다가 깜짝 놀란적 있습니다.

진짜 이건 경험해본 사람만이 알아요.  소름이 그냥 쫙!

20밀리 견인발칸이였는데...
바로 땅밑에서 솟아올라서.. 한 25m내외..
빔방사 쏴버렸다...ㅡ ㅡ.

바로 파일럿이 보더니까는 체인건이 날 향하고 있더라는..
정말 헬멧움직이는데로 움직이더라.. ㅡ ㅡ...


특이한 것은 빔방사하니. 콕핏내부가 전부 빨간색번덕이더라....

걔들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ㅜ ㅜ..(죽는줄 알았음.)

(한 10분동안 엔진소리는 나는데..........저공비행을 하니 .. 소리로는 방향을 알수가 없더라.
다들 알다시피 방공애덜.. 엔진소리만 듣고도 비행기종 방향 거리까지 측정이 가능한 수준이다.
근데 이놈은 저음모드 일반모드까지 있어서 .. 로터소리도 턱휘이잉.  턱휘이잉.. 라는 느낌의 기종이거든..
좀 김빠지는 듯한 엔진소리. 근데.. 그때 들은소리는 전혀 텅텅텅텅 사방팔방 울리는데..
개활지에 40고지인데도 전혀 감지 못했음.

아마도 미군이 침투훈련한듯 보이는데. 나한테.. 빔방사 잡혀서. 바로 돌아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