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8-07-23 19:57
[영상] 좀비영화 '28일후' - 전투맵분석
 글쓴이 : 후라모델
조회 : 3,335  


좀비 퍼지는 속도가 무섭네요 ㄷㄷㄷ;;;
마치 이슬람이 퍼지는 듯 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꾸물꾸물 18-07-23 20:05
   
월드워Z 소설중에 이런 내용이 나왔죠. 인류는 총력전이 불가능한데, 좀비는 총력전이라고...

그리고, 인간대 인간의 싸움에서는 아군이 당하면 당하는걸로 끝인데, 좀비전에서는 아군이 당하면 그 아군이

좀비가 되어 적이 된다고.
     
푸른능이 18-07-24 08:58
   
그 소설 집에 있는데 말이 안되는 묘사가 많더군요.
그리고 인간에겐 총이 있고 방독면이 있고  방패와 갑옷이 있고 각종 기갑장비가 있습니다.
버스같은걸로 차벽쌓아서 구획들 나누고 기갑장비로 뭉개버린다음 방독면  쓰고 보호장구 착용한 군경이 총칼로 대가리 갈기면 제깠것들이 어떻게  버팁니까?
          
꾸물꾸물 18-07-24 10:13
   
B급 소설이라고 하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지요. 그리고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는데
(책이 두껍기도 하고) 애초에 구성 자체가 생존자들(?)의 구술 형식이니 이런저런 구체적인
상황들은 없고, 단편적인 정보들만이 있죠.

어찌보면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들이 파생될 수 있는 토대가 될지도...

판권이 브레드 피트한테 있는지 안젤리나 졸리한테 있는지 모르겠는데... 영화를

그따위로 만들어서 욕 많이 먹었지요. 판을 깔고 그 위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구성할

방법이 얼마나 많은데 뻔한 스토리로 만들어버렸다고....
샤루루 18-07-23 20:18
   
좀비 감염 게임 에서 제일 효율적인 방어는 독재자가 강력한 무력을 행사 + 강력한 규율
병사 일반인들을 각각 소수씩 경리 시켜서 주거지역 / 생산지역 방어 자연? 발생? 되는 감염 최소하하고
서로서로 감시하는 사회를 만들어 의심 환자를 빠르게 찾아내며 사살을 우선 해야하는
인권을 무시해야 하며 사람들도 불만을 가지면 안된다
     
푸른능이 18-07-24 08:49
   
좀비는 아니지만 다른 신종 질병(지카 바이러스, 사스  등)이 발견됬을 때 미국은 군사력을 쓰진 않았지만 강제 격리는 시켰습니다.
필요하면 군대투입도 가능했겠죠
미국이 독재국가 아닌거 아시죠?
독재자는 무쓸모입니다.
님이 쓰신 조치들은 민주국가도 가능합니다.
오히려 박근혜때 환자발생 병원 감추다가 뒤늦게 공개해서 일반인들이 당장 문 닫아야 할 병원에 갔던걸 보면 오히려 독재자가 잘못된 조치를 지시하여 사태가 악화될 확률이 큽니다.
역사속에서 독재자 때문에 사태가 악화된 사례는 차고 넘칩니다.
뭐꼬이떡밥 18-07-23 21:25
   
난민들을 똥덩어리들 로 표현한 소설이 있었죠
똥덩어리들이 인권팔이들의 환영속에 유럽으로 몰려와서 자리를 잡고 유럽의 여자들을 x간하고
유럽문화를 파괴한다는 내용인데

재목은 잊어버렸는데  작가가 엄청난 비난을 받았지만 뒤로 몰래 응원도 많이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땐 너무 심하지 않나 했지만 얼마후 시리아 사태 나와서 개인적으로 기겁을 했습죠
     
푸른능이 18-07-24 08:51
   
솔직히 그 지경으로 만든건 유럽국가들인데 책임질 생각도 안하고 그 ㅈㄹ하는거 보면 유럽놈들 쓰레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booms 18-07-23 21:34
   
좀비는 결국 썩어가는 시체이기에, 몇일이나 활동가능하다고요, 길어야 한달 아닌가?? 그정도면 다 썩어서 다음 개체로 전이시키지 못하면 멸망인데,,,거기다 중요 근육계열이 썩거나 손상이 되면 움직이는것 자체도 한계가 있을테고, 추운 일부 북유럽국가나 캐나다, 러시아, 그리고 고산지대를 제외하고는 빠르게 도태되버릴것같은데..

섬으로 대피하거나 대규모 벙커만들어서 그 안에서 2~3달만 버티면 다 종료되고도 남을 시간일텐데..멸망까지 갈려나?? 흠 글쎄요..
     
로마법 18-07-24 00:29
   
그래서 좀비 영화들이 말이 안 되죠.

일단 좀비가 되는 순간 썩기 시작해서 얼마 활동 못 하고 고꾸라지는 게 상식이죠.

북유럽 국가나 캐나다, 러시아, 그리고 고산지대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곳들에서도 시체는 썩습니다. 특히 여름엔 극지방을 제외하면 다 똑같죠.
     
꼴깝 18-07-24 08:21
   
시체 아닌데?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 된 사람인데?
          
푸른능이 18-07-24 09:57
   
먹을게 없으니 오래 못갈듯
서클포스 18-07-23 21:37
   
일단 좀비가 실제로 있다 치면..

사실은 좀비 한테 죽는 것도 문제지만..

사람들은 생존을 위해서 스스로 무장단체를 만들죠.. 그렇게 되면.. 거의 법 질서는 무너지고

영화나 드라마 처럼.. 사람들끼리 계급을 만들고 인권은 개판 되는 것이죠.. 힘 이 바로 법이 되는 것임..
     
푸른능이 18-07-24 09:58
   
그럴만한 나라들은 이미 무법천지고 웬만한 나라들은  군경이 진압할 겁니다.
푸른능이 18-07-24 08:41
   
전에 다큐에서 좀비가 실제 있더라도 며칠인가는 기억 안나지만 변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더군요.
물리적으로  하루만에 변하는건 불가능한데 저렇게 빠르게 확산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개도국이 아니라면 중간에 진압될 듯 합니다.
     
파란해파리 18-07-24 10:19
   
헐....그게 더 무서운데?
잠복기......................ㅎㄷㄷㄷ
          
푸른능이 18-07-24 11:25
   
확산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겁니다.
ㅎㅎ
분석 18-07-24 20:22
   
좀비가 현실화된다면, 영화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진태용처럼 어설픈 수비만 시키다가 전부 좀비되서 죽습니다. 만약이지만 한국에서 좀비재난이 일어나면, 동 단위로 청년들이 무장할듯 하고, 보이는 족족 사생결단을 내면서 몇주내에 좀비에 의한 물리적 공격은 끝낼겁니다. 도망다니는게 아니라 잡으러 다녀야죠. 지역마다 분명 그런 전략을 구사할 것이구요. 사람 많은 서울이 좀 문제이지만, 대한민국 사람들은 유별나게 근성있고 똑똑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렸을때부터 세계지도 보고, 수도 외우면서 크는 나라는 드믈둣... 열강 일본은 발톱의 때만큼 보는 국민이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