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소설 집에 있는데 말이 안되는 묘사가 많더군요.
그리고 인간에겐 총이 있고 방독면이 있고 방패와 갑옷이 있고 각종 기갑장비가 있습니다.
버스같은걸로 차벽쌓아서 구획들 나누고 기갑장비로 뭉개버린다음 방독면 쓰고 보호장구 착용한 군경이 총칼로 대가리 갈기면 제깠것들이 어떻게 버팁니까?
좀비 감염 게임 에서 제일 효율적인 방어는 독재자가 강력한 무력을 행사 + 강력한 규율
병사 일반인들을 각각 소수씩 경리 시켜서 주거지역 / 생산지역 방어 자연? 발생? 되는 감염 최소하하고
서로서로 감시하는 사회를 만들어 의심 환자를 빠르게 찾아내며 사살을 우선 해야하는
인권을 무시해야 하며 사람들도 불만을 가지면 안된다
좀비는 아니지만 다른 신종 질병(지카 바이러스, 사스 등)이 발견됬을 때 미국은 군사력을 쓰진 않았지만 강제 격리는 시켰습니다.
필요하면 군대투입도 가능했겠죠
미국이 독재국가 아닌거 아시죠?
독재자는 무쓸모입니다.
님이 쓰신 조치들은 민주국가도 가능합니다.
오히려 박근혜때 환자발생 병원 감추다가 뒤늦게 공개해서 일반인들이 당장 문 닫아야 할 병원에 갔던걸 보면 오히려 독재자가 잘못된 조치를 지시하여 사태가 악화될 확률이 큽니다.
역사속에서 독재자 때문에 사태가 악화된 사례는 차고 넘칩니다.
좀비는 결국 썩어가는 시체이기에, 몇일이나 활동가능하다고요, 길어야 한달 아닌가?? 그정도면 다 썩어서 다음 개체로 전이시키지 못하면 멸망인데,,,거기다 중요 근육계열이 썩거나 손상이 되면 움직이는것 자체도 한계가 있을테고, 추운 일부 북유럽국가나 캐나다, 러시아, 그리고 고산지대를 제외하고는 빠르게 도태되버릴것같은데..
섬으로 대피하거나 대규모 벙커만들어서 그 안에서 2~3달만 버티면 다 종료되고도 남을 시간일텐데..멸망까지 갈려나?? 흠 글쎄요..
좀비가 현실화된다면, 영화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진태용처럼 어설픈 수비만 시키다가 전부 좀비되서 죽습니다. 만약이지만 한국에서 좀비재난이 일어나면, 동 단위로 청년들이 무장할듯 하고, 보이는 족족 사생결단을 내면서 몇주내에 좀비에 의한 물리적 공격은 끝낼겁니다. 도망다니는게 아니라 잡으러 다녀야죠. 지역마다 분명 그런 전략을 구사할 것이구요. 사람 많은 서울이 좀 문제이지만, 대한민국 사람들은 유별나게 근성있고 똑똑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렸을때부터 세계지도 보고, 수도 외우면서 크는 나라는 드믈둣... 열강 일본은 발톱의 때만큼 보는 국민이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