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명신장군 수기 두권 찾아봤을정도로 좋아합니다.
역시 군인은 정치와 멀어져야지 빛이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엔 장군묘에 안치되는걸 거부하고 병사묘에 안치되셨으니...마지막까지도 멋지셨습니다.

채명신장군 멋진분이죠

현대전의 요새을 탄생 시키신 장군 입니다.

중대 전술 기지 일명 'fire base'

왠지 짠하다

채명신 장군처럼 멋진 사람도 대장 전역 못했다는거 알고 진짜 놀람 ㅡㅡ 공관병 종처럼 부리고 했던 누구는 대장 전역했는데 ...........

찍혀서 그렇죠. ㅋㅋ

짜빈동 전투의 9중대 중대장을 지내신 분, 격전 중에 진지 포격을 요청하면서까지 장병들과 격렬히 싸우신 그 분도 중령 제대인가로 알고 있습니다.

맙소사...훈훈한글에 갑자기 화나는 결말이네요...정직하고 강직한 군인이 찍혔다니....

제 댓글에 불편을 느끼실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한마디로 너무 잘나서 짤린겁니다.
남 집 담장을 무단으로  넘어 본넘은 아는겁니다...남들도 그 담을 넘을 수 있다는걸..
군사 반란으로 집권한 정권이 젤 두려워 하는게 ..역시 군사 반란인건디..
채중장이 너무 인기가 높았다고 봐야죠..그래 날리고 후임으로  무능력자 예스맨 이세호를..
(상당수 잘나가던 군인들은 별 네개 못달고 중도 퇴진...국회나 내각 등에..힘빼서리 배치했던지...등등..)
아마도 그 이후부터..장관,합참,총장은 전부 소위 말하는 우유부단 삐꾸로 채운걸로다..
그리 조심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별셋 예편..3군단장 출신에게 갔지만서도.

다까기마사오가 유신 할까? 라고 고민상담했더니 채명신 장군이 반대한다는 의견 비췄다가 찍혔다는 소문도 있죠

채명신 장군이 위관급 일때 겪은 베트남전에 대해 저술한 [전투감각]

아주 훌륭한 책이죠
소부대 단위 전투기술의 집약체로 군인들은 필독서

전투감각은 서경석 중장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치매 왔나보네요
수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풀버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