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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6 23:19
[기타] 많은 분들이 적화 전쟁은 없다 하시는데
 글쓴이 : DarkMarin
조회 : 1,081  


국방은 최악의 최악에 수를 가정하여 대비 해야 합니다.

요즘 미국이 종전 선언 안 받아 들이고 있죠.....  왜 일까요????
종전 받아들이게 되면 연합군의 자동 개입 명분이 없어져 버리는 겁니다.

우크라이나 같이 침공을 받아도 UN 합의 이끄러 내야 하고...  쉽지는 안을 겁니다.


북한이 살만해지면 그런 경우 없을 거라 생각들 하시는데 착오 입니다.
북한은 김정은 지위나 세습이 위태로워 지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언제 북한이 그들의 인민을 생각해 정책을 편게 있나요

아사자가 나와도 체제 수호에만 열 올린 북한 입니다.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돌리는 짓은 역사적으로 봐도 1순위 입니다.

우리가 견지해야 하는 것은 너무 평화적으로만 상상하는 것은 무책임하단 말입니다 

방비를 게을리 하면서 안전해 지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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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18-07-26 23:38
   
종전이머죠????
촌팅이 18-07-27 00:08
   
종전선언에 관해 아직 구체적으로 나오지도 않았는데
미국이 종전선언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우린 북한과 어떻게 지내야 하나요?
옛날처럼 반공 부르짖으며 계속 으르릉 거리면 되는건가요?
랄랄라라라 18-07-27 01:32
   
최악의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면 도리어 비효율만 증가되지 않나요?

제 머릿속에서 최악의 상황은 운석이 한반도에 떨어져서 초토화되는 것인데 이걸 막기 위해 정책을 짜야할까요? 아니죠. 정책이란건 '실현 가능한 최악의 경우'를 고려해야지, 그냥 단순히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자고 하면 쓸데 없는 제약과 비효율만 늘어나게 됩니다.
아망 18-07-27 06:11
   
칠공팔공 시대로 돌아가자는 게 아니라
북한이 믿을만한 국가인가에 대해 고려해봐야 한다는 겁니다.
천안함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최근 십수년 동안 북한이 도발해온게 몇개인데
이번에도 여종업원을 다시 북송하라는 조건을 들이밀던데
그 치들을 믿느니 차라리 테러리스트 말을 믿는게 낫다 싶습니다.
약속을 지킬 넘들이었으면 김대중 전 대통령때 했던 남북 선언부터 준수했겠쥬?
계속 으르렁 거려야지 별 수 있습니까?
남북이 종전협정을 하고 통일을 보려면 남한이 북한을 흡수하는 식으로 해야지
병력감축을 해가면서 하는 종전협정이 어디있고 통일이 어디있습니까
그나마 북한을 머리위에 달고도 한국이 안전하다 평가 받는 건 10위권에 랭크되는 군사력이 동반되기 때문에 가능한겁니다. 
운석이 떨어지는 수억분의 1 확률에도 나사에서 돈 수조원 쏟아붓고 있고요
우리나라 규모에서 그런짓은 불가능하니
어디로 튈지 모르는 국가신용도 0인 북한 놈들을 적으로 간주하고 대하는게 기본 베이스에 깔려야 되는겁니다.
심지어 이번엔 북한이 정말로 약속을 다 이행한다손 처도 북한을 흡수합병하고 나면 그 다음엔 중국이랑 대치해야 하는데 군비를 감축해서 다른예산으로 돌리겠다는 건 말이 안되는 개소리입니다.
     
곰시기 18-07-27 11:24
   
신뢰는 쌓는 겁니다.
데탕트 때 미국은 뭘 믿고 중공과 수교 했을까요??
쿠바 사태시 뭘 어떻게 믿고 3차 대전이 벌어지지 않았을까요??
거기에 여종업원?? 그거 지금 박근혜 정권 시절 국정원 개입건 떄문에 조용하고 있는거 모릅니까?그렇게 따지려면 UAE 원전 특검 좀 하자 해보세요~~
흡수통일?? 님이 돈 다 내시는거 맞죠??
거기에 병력 감축은 절대 없다는 말씀은 님이 아직 미필이라면 10년 복무, 자녀가 있다면 자녀의 10년 복무 받아들이실 수 있죠?? 인구 줄어드는데 무슨 수로 병력 유지하죠??
그리고 이번 정권 들어서 국방 예산 증액했는데..
군비 감축은 어디서 나오는 시나리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