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11기사로 존속된다면
용맹한 화랑이 날쌘 호랑이를 타고나가며 쓰러지더라도 한계극복 무조건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북진선봉 진군한다
신조문구로 라임맞추기 ㅋㅋㅋ

진짜 진격하며 아작을 내놓겠네요. 만주까지 바로 달릴기세.

완전 황금사단 아니 황금군단 ㅎㄷㄷ

기갑 사단을 좀더 민첩한 여단 단위로 쪼개서, 요즘 새로운 대세인 리얼타임 데이터 전송의 힘을 빌어
동에 갔다가 서에 갔다하는 기동력에 합동 작전으로 상대방을 완벽하게 괴멸 시키는 능력을 가지는것이 좋을거 같지 않을까요

그래서 기보사는 저렇게 3개만 유지하고 나머지는 여단급으로 한다고 합니다
사단급이상의 헤비급의 강력한 한방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설득력이 있군요

3개의 메이커 사단이 하나의 군단으로 통합이라니...

동북아에서 7군단을 막을 부대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죠.
비슷한 편제는 가능 하겠지만 가랭이 찢어 진다는게 함정임

으잉? 중궈나 불곰국도 안되요?

중궈는 쪽수는 많아도 단위부대끼리의 전투력은 많이 딸릴겁니다.

저 정도면 각개격파 육상전이 가능할 때 동유럽까지 갈 수 있겠네요;
과거 훈족이 그랬던 것 처럼; ㄷㄷ

전쟁이 일어나면 안되겠지만 간도땅이랑 요동반도나 되찾아왔으면 좋겠네요.

유류보급 때문에 한반도를 넘어가면 전력이 현격하게 떨어질 듯 하네요.

만주를 군사적으로 얻겠다는 것은 하수입니다.
핵을 가진 중국이 있는 이상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조지 프리드먼이 중국이 자체모순으로 곧 분열되면,
만주 동북 3성은 스스로가 경제적, 민주적으로 발전한 통일한국에 흡수되기를
스스로가 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군사력을 통한 남북통일은 하수중에서도 하수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어쩔 수 없는 경우에 선택해야 할 사항인 듯 합니다.
어디까지나 대한민국 자체가 경제적, 군사적, 문화적, 민주적으로...
이런 다방면으로 더 선진화된 국가가 되어서
북한 스스로 백기투항하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들어
흡수통일할 수 있는 최후의 마지막 노력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할 듯 싶습니다.
시간은 결국 우리편에 있습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지금보다 더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더 강한 군대를 키우는 것이 필수일 듯 싶습니다.

동감입니다.

20사단은 더 들어갈것도 없는 완편부대 아니에요?

통폐합을 어떻게 한다는거지

대규모 기계화부대는 2차대전때처럼 엄청난 물량전을 대비해서 만들어진 존재들이죠.
그런데 현대에와서 대규모 지상전이란게 잘 없다보니 이걸 잘게 쪼개서 여단중심으로 만든다는겁니다.
통폐합을 통해서 실제덩치는 더 커지나 실질적인 작전 중심이 여단체제이다보니 살빼기가 되는겁니다. 거기다 병력자원이 줄고있는것도 문제여서 기존 보병사단들에 남는 기계화부대 일부를 넘겨서
더 강하게 만든다는 구상이죠.
이걸 미군은 걸프전 끝나자마자 시작했고 일명 스트라이크 여단이란게 시초였죠.
선진국들은 이미 예전에 단위부대를 쪼개는 시도를 하고있어요
우리는 북한의 대규모 기갑부대를 방어한다는 의미에서 지금까지 못한겁니다.

선진국 중에 저거 하는 나라는 미국뿐이 없습니다...
이번에 우리나라가 두번째로 하는거구요....

서방선진국들 중 육군을 이 정도 규모로 유지하는 나라가 우리나라 밖에 없기 때문이죠. 이런걸 할래도 규모가 되야 의미가....

!!! 오뚜기 남는군요..통폐합되서 없어진다고 알았는데..나름 오뚜기 나왔다고 기쁘네요

외형상으로 기갑부대들은 외형이 줄어들죠.. 기보사 여러개가 기갑여단이 되는거니까.. 근데 내실을 보면 보병사단에 쪼개진 기보사 편재가 들어가서 보병사단을 강화하더군요. 거기에 차륜형 장갑차가 양산되어서 보병사단에 배속되어서 사실상 보병사단이 훨씬 강력하게 무장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