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 독일 공군기 하면 딱 떠오르는 기체는 아마도 융커스사의 슈투카, 메사슈미트사의 Bf109, 포켓불프사의 Fw190 기종일겁니다.
Bf109와 Fw190는 이후 독일 전투기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는데,
바로 이들과 경쟁했다가 떨어진 전투기가 있으니 Heinkell He 112 입니다.
<동영상을 찾아볼라고 했더니, 전부 워썬더 게임 영상밖에 없네요.>
아뭏튼 이 전투기는 결국 탈락했는데, 약 100여대 생산 되어 수출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전은 일제군에 의해 중일전쟁에서 벌였더군요.
초기형 스팩은 그다지인데, Bf109도 초기형은 스팩이 그렇게 훌륭하지 못했던걸 보면 얘도 계량형이 나왔다면 괜찮아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외형이 좀 길쭉한 무스탕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