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독일공군탓 아닌가요

유로파이터 자체가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부품을 납품받다 보니
기본적으로 단가도 많이 올라가고 부품 수급이나 관리도 엉망이에요

독일 공군의 유로파이터가 달랑 4대만 운용 가능한 수준인 것도
날개 센서 부품업체가 사업을 접자 A/S가 안돼서 그런건데요
이건 독일 공군이 어찌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죠

유로파이터는 구조적으로 문제가 많고
지금 유로파이터 생산국들 조차도 유로파이터에서 손떼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요 근데 유로파이터 보유국전체에서 일괄적으로 한 부품업체에 계약이 아니라
독일공군 자체적으로 계약한것 아닙니까  문제된
그 부품이 전자전 장치 아닙니까  그거 ?

F35도 아직 검증 됀거는 아니니까

좋아하기는 좀 이르지 안을까요?

F-35는 이미 몇년전 부터 여러 나라에서 실전 배치중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스텔스 F-35A로 시리아 방공망을 뚫고 들어가서
목표시설 타격하고 무사히 귀환도 했고요

게다가 말 많았던 F-35 가격은
F-35가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면서 주문량이 폭증하자
기체 가격도 엄청 떨어져서 이제는 1대당 900억대 까지 내려갔고
2020년대에는 단 800억대 까지 내려갈거라고 합니다

이정도면 현 시점에서는 F-35가 가장 검증됐고 최고의 선택

현시대는 당분간 미국

반대로 라팔가동률이..92%였던가...
프랑스산이 90%넘는게 의외였습니다..

유파가동률이 가장 높은 영국의 경우도 시간당 6-8만 유로를 쓰고도..50%가 안된다합니다...

f35는 지금에 와서 보면 신의 한수였는지도..

맞습니다

F-35A 도입할때 말 많았지만
F-35A 가격은 계속 떨어져서 지금 900억대까지 내려갔고
진짜 신의 한수였네요

유로파이터 샀으면 진짜 끔찍했을 듯

하지만 그놈의 군사위성 때문에 우리는 1200억 고정가격으로 들여옵니다ㅠㅠ

예전에 봤던 통계자료중 놀랐던게..
시간당 가동비가 동급전투기중 최고수준이었는데.. 에프15의 두배가 넘는것보구 의아했던..
당근 유지비용도 최고점을 찍었던 기체..
컨소시엄의 문제인지..
소수기체 운용에따른 코스트상승 문제인지..

와... 심각하네요... 4대...

지금 유로파이터 생산지인 유럽에서 조차
유로파이터는 완전히 끝났고 F-35로 갈아타려는 추세에요

지금 유로파이터 사면 진짜 최악의 수

몇%로여 계산도 안되네. 우리몇대줘 뜯어보게..

독일에서 유로파이터 가동률은 정확히 3.125% 입니다
우리나라가 유로파이터 들여왔으면 진짜 난리 났을 듯 싶어요

한때 김X대씨가 하도 유로파 이야기해서 좋은줄알았었네요...  -______-;;

김X대는 지독한 반미주의자에요
걍 미국은 다 싫어하죠

김x대  이인간 줫도 모르면서 유파 칭찬 거품물고 하더니  저런인간이 국회 국방위원장 하고 있으니...

그런 인간을 올려놓은 이유가..어쩌면 맹목적 미국무기에 대한 중화제 같을지도요..
ㅎㅎㅎㅎㅎ

사실 미제가 검증되고 괜찮은 무기가 많은것은 사실이나..그런 김x대 같은 어리버리 올려놓음..가격협상에도 유리하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그냥 제 사견입니다..

근데 진짜 밀리터리에 관심이 많은 분들 아니면 솔깃하게 들려요. 저도 판단이 안되는 상태였는데 F-15나 F-35선정에 문제가 많은 것같이 느껴졌습니다.

라팔과 비교해 생각해보면...

단일국가 1개회사 제품과 유로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다국가 제품의 비운일지도...

서로 많은 파이를 먹을려고 하니..사공은 많고 배가 산으로 간 대표적 케이스가 아닌가 합니다..

예전 tv였나 어느 메스컴이었나.. 방영된 타이푼의 문제점을 보니..정비할려고 해도.. 해당 부품의 제조사가 망했고..이걸 타국가에서 제조할려고 해도 라이센스 문제등..더럽게 복잡한 이해관계가 맞물려 엄두를 못내고 있더군요..

맞아요
유로파이터 처럼 다국적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제품은
운영면에서 치명적이죠

말은 많았지만 F-35A로 간건 진짜 신의한수 같아요
지금 F-35A 가격이 9xx억대 까지 떨어졌고
앞으로 더 낮아질 예정이거든요

daum에서 아직도 F35는 순시리 비리라 욕 하며
타이푼 빨고 있는 애들 보면..미친놈들 같음

다음요?ㅎㅎㅎ 다음 밀리사이트는 안가봐서..ㅎㅎㅎ
타이푼 밀때 별별말 다 나왔죠..라인까지 뜯어준다 했던것 같았는데...
저는 그때 라팔리언이었음..ㅎㅎㅎㅎㅎㅎ

근데 라팔 가동률 보니 f35만큼은 아니어도..아주 나쁜 선택은 아니었을듯요..

라팔이 F-35보다 더 비쌈.

스텔스도 아닌것이... ㅡ.ㅡ;

그러게요..ㅎㅎㅎㅎㅎ
그냥 유파와 비교해서 말씀드린것 뿐입니다..ㅎㅎㅎㅎ

그렇죠
daum은 맹목적으로 미국 까는 회원들 많죠

가생이에도 유파 빨아재낀 사람들 많았는데 뭘
우리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KFX다  FX사업은 KFX를 위한 곁다리 사업이다 닥치고 유파
이딴 논리로 F35지지하면 매국노 취급이나 하고
지금도 유파 대놓고 빨지는 못하지 그렇다고 그사람들이 F35 잘샀다고 하지도 않음
록마한테 돈이나 쳐먹었다고 하거나 F35가 하자 있는 전투기로 몰아가는 짓거리 하지
대표적인 인물이 김종대 김어준 ㅋㅋㅋㅋㅋ  대놓고 개소리를 했으며 아직도 헛소리하는 작자들

정확히 보셨네요
유로파이터 사봤자 기술이전 안해줬을 겁니다

결국 돈만 수조원~수십조원 날리고 호구될뻔 했는데
F-35A로 간건 신의한수였네요

유파 기술이전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 보면
유파 기술이 생산국 들에게 파트별로 분할되어 있고
우리가 바라던 기술 대부분이 영국에 속해 있습니다.
유파 구매할시 스페인의 도입 취소분을 구매하게 되어있었고
기술도 스페인 한정으로 되어있어 우리가 필요한 기술이전에 대해
영국에 타진해본 결과 이전 불가라는 방침때문에 나가리 되었죠

유파도입시 기술이전 된다는건  헛소리 입니다

ㅋㅋㅋㅋㅋ 미군 도입 물량과 그간 쏟아부은 엄청난 개발비로 낙장불가였던게 천운이었죠..
그래도 지금은 f35대한 개소리는 뜸한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라뚱이 가격 내려가도 혜택을 못 받습니다.
정부대 거래로 고정 가격으로 도입합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이게..운용부품과 교육비 및 중기 단기 후속 군수체계 계약과..f35관련 시설건설비 포함된 전체 비용 아니었던가요?

그래서 말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시는분 있음 설명 부탁합니다.

??? 우린 미공군 중계로 fms  방식 아닌가요?

그렇지 않아요

정부간 거래인 FMS로 도입하기 때문에
록히드마틴이 미국 국방부에 납품하는 조건 그대로
우리나라 F-35A에도 적용됩니다

그래서, F-35A 도입단가가 계속 떨어지고 있어서
그 낮아진 금액만큼 F-35A 추가로 들여올지 고민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군사위성 계획대로 날려주는 대가로 1200억 고정가로 구매되어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fx3차 처음에  가생이 밀매분중에 많은분들이  f 35 구매 사야한다고  말한줄 누가보면 알겠네요 .
그때 당시 주류가 2부류에요 
f35 좋은데 너무 비싸니깐  다음 기회에 사고  f15k 완편하자쪽과 유로쪽 갈라졌는데
왜 처음부터  f35 사야한다 가격 떨어지고 각종 에러들  개선할테니까 사야한다고 주장하시지
그럼 하다못해  밀리전문가로 추앙 받을텐데 . . .
그 당시에 처음부터  f35 비싸도 사야한다라고 주장한분이 몇명이나 있었나요 ? 

무엇이던지 처음 현상이 일어나기전에  주장이나 말을 해야지 
다 알고있는 지금에 새삼스럽게  ..
그리고  에이테킴스님도 지적했듯이  라뚱 계약 개삽질했는데 무슨 소리들 하고 있는건지
이 계약에 밀매분중에 누가 계속 불만제기 햇나요 ?

재흙먹어님
아마추어 밀매가 뭘 알아서  f 35가 좋은지 유로가 좋은지 알겠어요 ?
일부  전문가들 주장에 동의해서 그런가보다 한거지 ..

우리 수준에서 어떤걸 주장하거나 잘못된 지식을 옳은 정보라고 말했더라도 
흑역사로 남을 순 없었요 . 우린 아무것도 모르는 앵무새들이니까요

처음부터 주장했는뎁쇼
세기종중에는 무조건 f35라고  계약도 잘못된 계약은 아닌데 마치 우리가 엄청 비싸게 사는줄 알것네요  그때는 f35 주장하면 가생이에서도 매국노 소리 들었는뎁쇼
적어도 물건이라도 있던 f35랑 페이퍼플랜에 불과한 유파 싸이랑 비교 대상이라도 되야 비교를 하죠  각종 오류 어쩌고 하시는데
그때 입찰한 유파랑 싸이는 종이쪼가리에만 있는 기종임 -_-;;;;
종이쪼가리에만 있으니 이게 오류가 있는데 날기는 하는건지 모르는데
그걸 지적합니까 
우리가 사면 만들어준다자나요  물건은 없는데

님 글 보죠 .  소스 줄수 있었요 ?
소스를 줄 수 없다면
대략 어떤 글인지 다시한번 말씀해시겠어요 ?

fx3차때  유파가 페이퍼 전투기 였다고요 ?  나참 ..
저기요 그만합시다 ..

댓글만 달았는데요  내가 발제글 올려야함 ???
지난글보기 안되나보네 그리고 그걸 내가 왜 님한테 증명해야하는데요
졸 웃기네
미안한데 그때 유파는 계획만 잡혀있었음 업글 계획 우리가 사면 트렌치3b형으로 업글 해준다는거 아니었나  그게 페이퍼플랜이지 뭔데 그럴싸한 계획
100프로 기술이전 드립도 결국 구라였고 입찰 과정에서도 구라치다가 딱 걸린게 유파구만
양산대수가 보장된 f35버리고 유파를 선택할 이유가 1도 없었는데
결국 kfx 관련 기술이전 떡밥에 놀아난건 그때 유파 지지자들 이었음
김종대 같은 사기꾼들은 유파가 마치 f35동급인냥 선동했었고 그때도 성능면에선 f35가 가장 우위에 있다는건 대다수 전문가들 그렇게 본걸로 기억하는데

님 검색을 다시해보시죠 . 타이푼 T3에 대해서요 ..
그리고  댓글로 그렇게 주장하셨다면
대략 어떤 글인지 말씀하시면 되죠 .

님은 그 당시 기억을 잘 못하시는것 같은데 ..
F35를 우리가 지지하지않은건 성능에 대한 의구심보단 
돈 문제였죠 .
F15K 완편하고 다음 FX 사업때 F35 구매는 확실하니까 그때 F35 사자는 쪽과
KFX 를 위해 유로 하자는 분위기죠 .
유파가 성능이 F35보다 뛰어나서 유파 지지하는분 있었나요 ? 
그당시에 저는 비밀싸이트에서  놀았고  가끔 가생이에 번역글 읽기위해 접속해서 밀게도 방문했는데 그때 뭐 가생이 밀게가 왕성하게 글도 올라오지도 않더만요 

유파 떡밥에 놀아난건 맞죠 결과적으로요 ..
하지만 초창기나 중간쯤에 유파가 떡밥투척할 당시에는 무슨 재주로 떡밥인줄알았습니까  ? 마지막 입찰전에쯤에 알았지요 ..

유파를 왜 지지했는지 그 당시 유파 지지자들 입장도 잘 알지 못하면서
일부 유파에 미친분들 하는 말을  일반화 시키지는 마세요 .
님은 유파 지지한걸 마치  죽일 죄인처럼 말씀하시는데
님 밀리수준에 이런 대우받는것 자체가 짜증납니다 .
그리고 저는 한국 그 어느 밀리싸이트에서 유파 지지를 글로 언급한적은 없지만 
내심 유파가 되길 기대햇고 그게 KFX를 위해서도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죠 .
유파 지지분들중에 대다수가 이렇게 판단했기때문에 FX3차때 수많은 논쟁을 한것이고
결과적으로 유파지지자들은 지금까지 조롱받고 있는거죠 . 님 같은분들에게요 .

조롱하시는분은 비밀에서도 꾸준히 타이푼이야기만 나오면  단골 메뉴로 김종대를 언급하면서  유파 지지자들을 비아냥하더군요 .  비아냥하시는분들치고  FX3차 논쟁 한참할때 논쟁이 끼어들지도 않았던 닉들이 대부분이죠 .

이런분들 대부분 성향이 어느쪽인지 압니다 . 님도 마찬가지고요 .

내가 유파 지지자들이 짜증나는 이유가
무슨 차세대 전투기 도입사업에 허구헌날 kfx사업 기술이전을 들먹이냐고
그럴꺼면 차세대 전투기도입 뭐하러합니까 그돈으로 더 보태서 kfx하고 말지
유파지지자들이 보통 이런 주객이 전도된 생각을 그때부터 쭈욱 님처럼 해왔음
그사람들 보기에 f35지지는 곧 매국노
정치성향 어쩌고 하지 마시구요 김종대가 밀리전문가로 대접 못받는건 세상이 다 아는거 아닌가  김종대 옹호하시나요 지금  기가차네

근데 님은 밀리게시판에 발제글조차 없는데 .. 무슨 ?
그 당시에 타 싸이트에서 활동하셨나본데 글 소환되요 ?

당시 여긴 f35 주장이 제일 우세 했는데...ㅎ
f35가 kfx 발목 잡는다는 의견이 있어서 아쉬운데로 f15se (f15K 완편?) 응원하던 기억이 있어서 적어봐요~

님이 말한 시기가 언제인지 모르겠으나 
fx3차 입찰 1년전에 누가 f35가 지금처럼 안정화되는걸 예상하고
구매 적기다라고 주장한분이 누가 있었는데요 ?

5세대 스텔스기 환상에 본인 취향을 말한것뿐이겠죠 .
그건 주장이 될 순없죠 .

그 당시에  어차피 f35는 다음에  얼마든지 살 기회있다 
f15 완편이나  유로받아서 kfx 하자 이쪽이였고

입찰 발표쯤에  f 35 될 가능성 있다라는 말이 나와서
f15완편분들이  f 35로 이동한것인데요 뭘
우리가 f35를 꺼려했는지는  대충보면 그 당시쯤에 세종대왕함 기름값이나
f15k 유지비에 대해 걱정하던 시절이었을겁니다 . 

저는 유파쪽이고 ㅎㅎ

정해놓은 답변이 있으시면...난감한데...ㅜ.ㅜ
여기 밀게에서 누가 주장했는지.그분들이 본인 취향 때문에 주장했는지 전 답할길이 없어요~

f15선정되자 유명하신 공군예비역 장성들까지 연판장 돌리며 뒤집은걸로 기억하는데
반대주장파 분들이 욕 많이 했엇지요? 제 경우엔 수긍한거구요
각자 자기이해방식 내에서 열심히들 주장 펼치신거
잘잘못을 따질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그 연판장땜시 하극상이다..어쩐다 말 많았죠..
다행인게 하극상으로 f35산게 전화위복이죠..ㅎㅎ

많아다면서요 ?
그럼 그 주장에 얼마만큼 전문적이고 수준높은 글인지
아니면 본인 취향을 밝힌 수준의 글인지는 아실것 아닙니까 ?

지금 과거 fx 3차에 관해  들춰내서 마치 흑역사처럼 지적하는건
제가 아닙니다 .

윗에 댓글분들이죠 .

생긴거라도 이쁘던가

저번에 영웅문님이랑 재흙먹어님은  뇌피셜들이네  .
다음에 무시합니다 .

저는 '지금도' F-15se가 바른 선택지였다고 봅니다. 엪35는 '안정화 된 이후'에 구입해야 된다고 주장했었던..지금도 마찬가지.. (폭장량 깡패) 엪15 120대 완편 했으면 지금처럼 전술기 절대수 부족으로 전전긍긍할 필요도 없다고 보여지구요.

지금도 동북아에선 여전히 엪15에 비빌 기종은 없는 상태이죠..(일본 엪35 있는데욧 하면 말귀 못 알아 먹는..)

지금에 와서 보면 f15se가 바른 선택지라고 말하기는 참 어렵네요..

f35나 f15se나 페이퍼 기체였다지만..35는 실증기가 있었고..미군은 올인한 상태고..

f15의 어마무시한 폭장량과..더 많은 기체를 제시하였다지만.. 시대의 흐름상 스텔스가 트렌드였고.. 얼마큼의 rcs저감이 있을지도 알수 없었습니다..

전술기 부족에 전전긍긍할 필요도 없었다는 저도 인정합니다..
다만..그때...f15se 120대가 완편되었다면 지금의 f35 구매로 인한..kfx가 더 늦어지거나..없었졌다고 보여집니다...

안정화 된 엪35는 수 년 전부터 구매 가능해졌죠. 엪15se가 페이퍼 기체라기엔 기 완성된 (완전체) 전투기 엪15E 기종을 베이스로 한 스텔스화 개선작업이라 그렇게 큰 어려움 없어보이는데요..?! 보잉에서 못 해낼리도 없어보이구요. 어차피 완전체 스텔스 기종을 원했던 건 아니었죠.

솔직히 본격적인 스텔스 기종은 안정화 된 이후 버전이 의미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구매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가격도 점점 내려가는..


첨언하자면,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실질적인 스텔스기 위협?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중국산 스텔스기에 대해선...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지금부터 쳐도 10년이 지나도 중국에선 '엪35에 비빌 수 있는' 스텔스기 절대로 못 만듭니다. 사람들은 중국발 블러핑 뉴스에 쉽게 휘둘리는 경향이 있더군요.

뒤집어 얘기하면 지금부터 10년이 지나도 중국산 어떤 최신 기종이라도 우리가 구매했을 엪15se나 엪15K 최신 업그레이드 판으로 대적 가능할 겁니다. (설사 우리가 3차 FX 사업에서 엪15se 구매 했더라도 지금부터 10년 후엔 우리도 이미 엪35로 도배하고 있겠죠?!) 대만이 짜장-20 가짜 스텔스기를 엪16v로 충분히 대적 가능하다는 얘기가 괜히 나온 것이 아님.

실제로 중국 뻥텔스 짜장-20 실전 배치 1년도 안 돼 슬그머니 다시 거둬들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짜장국 얘네들 지금 많이 바쁠 겁니다. 만든 뱅기마다 다 하자덩어리라... 랴오닝까라 줄줄이 나올 초대형 바지선에 실을 함재기도 다시 맹글어야 하고 뻥텔스 갈아엎고 다시 맹글어야 하고...문제는 능력이 안 된다는 거죠. 걔네들 할 수 있는 건 예나 지금이나 '거짓말이 통치수단인' 공산당의 전매특허 블러핑 뿐...

잘 봤습니다.

유파 입찰 당시에도 가동율이 좋지 않았을겁니다. 그래서 상업계약에 PBL이 포함된 계약이 이야기 된것이고.. 정해진 가격에 PBL 가동율을 맞추지 못할시 이행방안이나 위약금 배상방안 등등이 포함된 계약 이야기가 있었던 것이고, 오히려 지금 상황이 벌어지면 전투기 기술을 홀라당 먹길 바란 마음도 있었겠죠.

F35결정되면 KFX에 상당한 애로가 발생될것이라고 했는데 지금 그런 상황에 직면해 있어요.
FX3에 왜 기술이전이 그토록 핫이슈가 되었는지를 생각해보면 답 나오는 이야기 아닐까요. 단순한 전투기 도입사업이 아니었습니다.

지금 밀리 고수들 고민처럼 KFX사업에 대한 의구심이 없는게 아니었습니다. 10여년의 사업타당성 평가에서 사업성 없음으로 진행이 안되던 사업이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나온것에는 전제가 붙어 있었어요 4개 핵심기술을 포함한 51개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다면 KFX는 사업타당성 있다.

그래서 기안한 쪽이 FX3에서 기술이전을 받을수 있다고 주장해서 KFX 사업이 진행되고 FX3는 스텔스기 도입사업에서 하이급사업으로 변경되고 전투기 입찰 점수에 기술이전 점수가 20점 이상 배정되게 됩니다.
그래서 유파나 F15가 경쟁이 가능한거구요.

보고서를 대로라면 그럼 결과적으로 기술이전을 안해주겠다고 한 F35를 선택한다면 KFX를 포기하고 전투기 확보방안을 강구하던지 KFX기술이전을 확보하고 하이급 전투기 60대를 구매하던지 둘중하나를 해야 하는데
전투기는 35로 하고싶고 KFX도 하고싶고.. 이런 결과나 나온거죠. 지금 kfx의 예산과 기간을 걱정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죠.

왜 기술이전에 유독 이슈가 많았는지 생각해봐야죠.
상업구매계약도 이전 못받는건 똑같다? 그건 기술이전이란게 모호성이 있고 절충교역 위법시 징벌이 약하고 통상의 계약문구로 이행방안을 대해 구체성이 없기에 일어나는 일이죠. 계약이행보증방안이 별도 마련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그 이야기고.

FMS는 미정부가 절충교역 자체를 인정하지 않기에 계약이행보증방안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