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 있는 관제센터에서는 통신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구가 둥그니까 거리에 한계가 있음)
자체적인 통신망을 가진 인공위성등이 있어야 하고 이게 또 어디서든 지원되려면 여러대가 있어야 하고
거기다 거리가 멀수록 통신이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이것도 보완해야 되고
(폭격 눌렀는데 7초후에 명령받으면 엉뚱한데다 폭격을..)
등등 신경써야 할 제약사항이 많은데 이게 되는데 미국이고...
몇년전에 우리나라가 미국한테 드론을 산다고 할 때 미국이 그래 팔게...
비행기는 너네가 가져. 대신 조종은 우리가 할게 라고 했던게
그 관제시설 때문에 그랬다는 글을 본 것 같네요..
일단 드론은 그냥 정해진 대로 운항만 하는것이 아니라 통신으로 계속 영상자료 획득하고 이런 저런 일들이 일어나게 되서 통신을 유지할 필요가 있지요. 우리가 핸드폰을 들고 이동하면 이 기지국에서 저 기지국으로 핸드오버를 하면서 동영상을 계속 볼 수 있듯이 위성과 위성을 하나의 기지국 이라고 생각하고 핸드오버하면서 전지구를 커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작전 반경이 엄청 넓어지지요. 그리고 정지위성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고 작전 지역 상공의 위성을 이용하다 뒤따라 오는 위성과의 핸드오버 기능으로 작전 시간까지도 무한 확장될 수 있는 기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