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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0 20:33
[뉴스] K1전차, K200장갑차, K9자주포 개량 계획
 글쓴이 : 노닉
조회 : 5,438  


주력 전차·자주포 '개량' 포성 
K1전차 '방호력·생존성·전장' 강화
K9자주포는 야간 전투력 UP

105mm 주포를 단 K1 전차의 소규모 개량형인 K1E!. 군은 2024년 부터는 기존의 K1E1을 K1E2로 개조해나갈 계획이다. 전차 뿐 아니라 자주포와 장갑차 개량도 본격화한다.





(생략)

한국산 자주포 K9의 성능에 만족한 북유럽의 한 국가에서 K2 전차 수입을 검토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개량에 개량을 거듭한 중고 재생 독일제 전차의 가격이 한국제 K2 전차 신품과 크게 차이가 없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국내 방산업체들의 경우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낮아 개량비용 역시 선진국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수준과 견줘볼 때 국내 개량사업이 경제성이 있다는 얘기다.


2024년까지 엔진 재생 포함 대규모 정비 K1 전체 E2 사양으로···에어컨까지 장착 K200엔 기관총···장갑차 무인화도 추진

◇2024년 K1E2 전차 등장= 군은 오는 2024년부터 K1 전차 전부를 E2 사양으로 개조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개량은 육군이 검토하고 있으나 손을 댄다는 사실은 확정된 상태다. 2024년부터는 엔진 재생을 포함해 대규모 정비 주기(12년)가 돌아온다. 군의 한 관계자는 “3차 창 정비가 도래하기 시작하는 2024년부터 E2 형식으로 K1 전차 전량을 개조하는 데 6~8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차 생산회사인 로템과 육군 정비창의 사정에 따라 개량 시한은 더 짧아질 수도, 길어질 수도 있다. 개량될 K1E2 전차는 전량 보병사단에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흑표 전차 생산이 늘어날 경우 일부 동원사단에도 K1E2가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개량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다. 방호력 및 생존성 강화와 기동력 향상, 전자장비 장착이다. 방호력은 K2 전차처럼 운동에너지탄과 화학에너지탄을 모두 막아낼 수준으로 높아진다. 신형복합장갑과 반응장갑이 부착될 계획이다. 생존성 강화를 위해 이때부터 양압장치와 에어컨도 장착된다. 전차장을 적의 저격이나 파편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포탑 내부에서 기관총을 발사할 수 있는 RWS(Remote Weapon Station)도 장착될 예정이다. 병력감축 시대를 맞아 승무원 수를 줄일 수 있는 자동장전장치도 도입된다. 장갑 강화와 각종 신형 장치를 부착할 경우 중량 증가와 기동력 저하는 당연지사. 육군은 1,200마력 엔진을 개수해 10% 출력을 향상시키거나 아예 1,500마력 엔진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통신 및 전장환경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지휘 및 통신(C4I)도 부착될 예정이다.

◇K200 장갑차, 34년 만에 대변신하나= 기본형만 1,700여대나 깔린 K200 장갑차도 선보인 지 34년 만에 대규모 개량을 앞두고 있다. 흑표 전차나 개량형 K1 전차와 공동작전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육군은 미래 전장환경에서 현용 K200A1 장갑차가 적합한지를 검토한 끝에 개량이 된다면 ○○지역에서는 일선급 장갑차로 활용 가능하다는 결론을 최근 내렸다. 다만 아직은 검토 단계다. 생산업체인 한화디펜스의 제안과 육군의 검토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개량 포인트는 장갑강화형 이스라엘군 M113 장갑차 수준의 방호력 강화와 RWS(기관총) 부착. 기존 K200의 톤수 대비 엔진 출력에 여유가 있어 엔진은 그대로 활용될 예정이다. 육군의 한 고위관계자는 “선진국의 경우 산악사단이라는 이름의 보병사단을 제외하고는 걸어 다니는 보병은 이제 없다”며 “우리 군도 보병 전 병력을 방탄 기능을 갖춘 기동장비에 탑승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목할 점은 군이 ‘산업혁명 4.0’과 연계해 미래 전력을 구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장의 정보를 모으고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C4I는 물론 기동장비에 인공지능(AI)을 심는 방안도 강구되고 있다. 장갑차를 무인화하고 유·무인 복합 시스템 운용도 연구되고 있다. K200A2 장갑차를 무인화하면 승무원을 하차보병으로 돌릴 수 있는데다 위험지역 강행 돌파를 맡길 수도 있다. 전차와 장갑차의 무인화는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상당한 수준으로 연구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K200A2와 별개로 보기륜을 하나 늘려 6개로 확장한 다목적 장갑차도 개념연구 단계를 밟고 있다. 기존 K200A1 장갑차를 이 사양으로 개조도 가능하다.

◇ K9A1 자주포 8월 말 첫선, A2도 개발= 유망 방산수출품으로 자리 잡은 K9 자주포 역시 진화한다. 이달 말부터 K9A1 자주포가 나온다. 양산이 종료되는 내년 말까지 군에 보급될 K9A1은 자동사격통제장치를 도스(DOS)에서 윈도(Window) 체제로 바꿨다. 보조동력장치(APU)를 달고 조종수 야간잠망경을 열상형으로 교체, 야간 전투능력을 끌어올렸다. 위성항법시스템(GPS)을 추가하고 안전 확보를 위해 후방카메라도 달았다. 육군은 기존 K9 자주포 전량을 A1 사양으로 개조할 계획이다. 앞으로 전방사단 포병은 최대구경 화포인 155㎜ K9A1 자주포 또는 K55A1 자주포로 무장하고 견인식 155㎜포는 동원사단으로 돌려지거나 전시를 대비해 치장물자로 지정될 예정이다.

K9A1 생산 배치와 동시에 A2 사양도 개발에 들어갔다. 탄약 장전 자동화로 인력을 줄이고 포탑을 전기식으로 구동하며 고장 진단 및 예측 시스템, 고장 배제 제어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발사 속도 역시 50%가량 높아지고 반자동으로 이뤄지던 포탄과 장약 장전, 신관시한 장입을 완전자동화하는 게 목표다. 내부와 외부에 원격 운용장치를 달아 무인화, 혹은 유·무인 복합화하는 것도 연구과제다. 최근 포병학교 세미나에서 발표된 K9A2 생산은 2020년대 후반부터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hong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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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s 18-08-10 20:37
 
계획만 봐선 전체적인 기갑장비수준이 살벌하게 높아지네요..ㄷㄷ

K-2도 유럽에 좀 팔렸으면 좋겠는데, 우리네 산간지역특성에 최적화 되어있는 기종이라, 팔릴려나 모르겠네요.

그런데 K-2는 개량계획없나요??
     
귀요미지훈 18-08-10 20:47
 
산간지역에서 잘 댕기면 평지에선 날라 댕기는거 아닌감유?

제가 밀알못이라...
          
booms 18-08-10 20:52
 
산간지역에 고개빼꼼내밀고 쏘고 숨고 휙휙 돌아다닐라고,,,상대적으로 좀? 가볍죠. 다른말론 장갑이 얇은 부분이 있다라고도 할수있구요.

거기다 강을 도하하는 등 여러장점이 있지만 그게 필요없는 국가들에겐 무용지물이고,,
               
귀요미지훈 18-08-10 20:58
 
아하..그렇구만요.
답변 감사합니다.
     
사통팔달 18-08-10 20:49
 
k-2는 이미 달수있는거 다달아놔서 반응장갑정도랑 후에 능방정도겠죠.사통은 아마 최고로 좋을겁니다.
          
booms 18-08-10 21:09
 
뭐...아르마타처럼...무인포탑으로 탑승인원을 더 줄이거나,,,능방을 더 단다거나 ㅋㅋ;;
귀요미지훈 18-08-10 20:50
 
K1E1...K1AI보다 더 멋있어 보이네요.
사통팔달 18-08-10 20:57
 
문제는 저 k1e2개량해도 포가 105미리 언제까지 쓸려는지 우리나라 전차 120미리포 전차 흑표가 206대에서 생산 끝나면 700대가 좀안되서 엔진까지 진짜 교체한다면 저거 2040년 넘게까지 써먹는다는건데 후에는 1500대이상 굴리기도 힘든지경일텐데 뭐 예비전차 보유 있으면 좋긴하지만  어찌좀 해서 지금 포탑링에 맞게 120미리포탑 올리던지 흑표 포탑을 개조해서 올리던지 이왕 오래써먹을라고 작정했으면 돈좀쓰는것도 저렇게 한다면 향후 전차 생산이 없다는 소리죠.imf때문에 k1a1전차가 반토막 안났으면 괜찮았을텐데
육군강국이라는 국군에 주력전차가 105미리포 전차라는게 이상한거죠.
     
booms 18-08-10 21:02
 
에?? E시리즈는 105mm포 그대로 쓰고 전자장비나 사통만 건드리는건가요??
          
헬로PC 18-08-11 12:09
 
네... 유감스럽게도요-_-;;
     
그루메냐 18-08-11 04:24
 
K1E2시리즈는 보병사단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주력 기계화부대에 배치되는 전차는 당연히 120mm고요..

105mm전차는 보병사단 배치후 여분이 남으면 동원사단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본문에도 써있습니다.

본문 좀 읽고 글을 쓰세요.. 그리고 K1E2의 개량계획은 20년대 말까지이죠. 즉 10년 후 입니다.

그 기간 동안 K2를 추가 배치하거나 차기전차에 대한 계획을 세우지 손가락 빨고 있겠습니까..
          
사통팔달 18-08-11 23:41
 
생각해보면 1048대던가 k1 105미리형을 보병사단에 다준다고치면요.우리나라 향후 전차는 2천대 사용 한다고하니 k1a2가 484대던가 그렇고 흑표 206대는 나오니 남는 숫자가 3백대 정도인데 이수량 맞출려고 새전차 설계한다는것도 그렇고 흑표로 나머지 다채우면 좋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120미리 전차 수량이 많다고는 못하죠.그렇다고 더 많은 수량전차 운용하기도 힘들고요.2024년부터 개량한다면 개량 엔진까지 교체하면 2050년까지는 쓴다고 봐야는데 105미리를 그때까지 쓴다는것도 안맞는 얘기죠 아무리 보병지원용이라지만요.
     
테스크포스 18-08-13 12:56
 
그걸위한 k1a시리즈 아니겠습니까
오대구 18-08-10 21:00
 
기사에 보면 k9 자주포를 구입한 북유럽의 한 국가가 k2 도입을 검토했다는데, 북유럽이면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3국이겠네요. 저 중에서 k2 흑표 도입을 검토한 나라가 있었나요?

그리고 k1의 전면 개수는 달리 말하면 숫적 주력의 개량을 통해 한국 육상전의 최대 위협인

중국의 99식A2에 대한 대책이라고 보면 될까요?
훈이야 18-08-10 21:15
 
k200엔진좀 어턱해 하자 70~80년대 버스엔진 ...너무한거 아니가~
효율높은놈으로 변경만해도  좋을거 같고만은
     
booms 18-08-10 21:57
 
"기존 K200의 톤수 대비 엔진 출력에 여유가 있어 엔진은 그대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기하세요. ㅋㅋ
벽돌 18-08-10 21:43
 
중국의 뻥스팩을 다믿는건 아니겠지만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한계에다다루 백오밀 강선포로는 앞날이 어둡죠
꾸물꾸물 18-08-10 23:37
 
순간 포성을 개량한다고? 마세라티 콰트로 포르테 엔진소리마저 유명 오케스트라 지휘자(맞나? 작곡?)랑 협업으로 만들었다는 것 처럼? 이라고 생각했네요;;
놀자꾸나 18-08-11 00:21
 
엔진에 장갑재까지 교체하는 개량이면 증대하는 무게와 출력에 맞춰 구동계까지 손봐야하는 거 아닌지. 엔진을 1500마력으로 업그레이드한다면 두산 엔진은 유압발생장치가 없어서 포탑회전을 전기구동으로 개조하거나 엔진을 유압발생가능하도록 개조하거나 둘 중 하나는 해야 할 겁니다. 대대적 개조라면 대당 10억은 사뿐히 뛰어 넘을 거 같은데. 1000대나 되는 k1을 한번에 퇴역시키려면 대체 물량 비용이 너무 많이 드니깐 재생을 안 할 수는 없는데 105mm 한계가 명확하다는 게 문제죠. 구형 전차 재생에 너무 많은 돈을 들이면 흑표 같은 신형전차 생산 수량이 줄어드는 거니.
바람노래방 18-08-11 00:34
 
K1E2에 자동장전 장치도 추가된다는데, 그렇다면 120mm 포로 변경될 여지가 있을것 같은데요.
탄약수가 빠지니 그 공간만큼 여유가 생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재 탄약수는 줄겠군요.
저 중에선 K200 개량이 가장 시급해 보입니다.
     
사통팔달 18-08-11 01:26
 
k200개량은 수량이 너무많아서 다할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죠.
     
그루메냐 18-08-11 04:41
 
만약 K2추가배치나 차기전차계획에 차질이 생기면 가능성도 있겠죠. 엔진자체도 1500마력으로 업글계획도 있다니까요. 우선은 보병사단에서 사용될 예정이라 포신변경은 힘들겠죠...

K200은 큰거바랄 것 있나요. 방호력개선과 화생방방호력, 전자장비의 네트워크화등이죠. RWS까지 달면 좋은 데 공간이 나올려나 모르겠네요. 내부도 좁고 장병들 신체는 커지고... 어차피 APC지 IFV는 아니라 한계가 크겠죠..
놀자꾸나 18-08-11 01:38
 
군부 입장에서는 흑표 추가 생산보다 k1 개량을 선호할 수 있습니다. k1 퇴역한다고 국회에서 비싼 흑표를 1대1로 교환해줄 예산을 편성해 줄 것도 아닌데 k1 퇴역시키고 흑표 추가생산하면 지네들 밥그릇 수가 줄어드는 거니. 지금 가진 k1 숫자랑 105mm 탄약재고 생각하면 k1 재생산업을 안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전차 숫자에 집착해 질적인면을 고려 안하면 미래에 1000대 교체수요가 한번에 찾아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장기적으로 k2 추가 도입과 k3전차 개발계획에 맞춰 퇴역계획을 세우고 거기에 맞춰 재생 사업 규모를 조절하는게 맞다고 보입니다.
     
그루메냐 18-08-11 04:50
 
어차피 일반 보병사단에 기계화연대(전차대대)의 편제를 구성할려면 기존의 K1은 계속 쓸모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105mm급의 경전차를 새로 개발해서 배치하는 것도 낭비죠.

기계화 부대에 배치 될 전차에 대한 수요는 다른 예산으로 편성해야지 K1과 K2급을 같은 용도로 보면 안되겠죠. 물론 지금까지는 그래왔지만 앞으로는 보병부대에 배치될 전차와 기계화부대에 배치될 전차에 대한 구분이 확실해야 겠습니다. 이제야 1개 기계화 군단을 편제한 육군의 갈 길은 바쁘죠. 그러면서 맨날 포방부니 육방부니 통일후 육군 감축을 주장하니 아이러니한 상황이죠...
원형 18-08-11 03:28
 
육군의 한 고위관계자는 “선진국의 경우 산악사단이라는 이름의 보병사단을 제외하고는 걸어 다니는 보병은 이제 없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한국은 선진국(미국)과 같은 능력이 없어서 전쟁나면 부산에서 휴전선까지 걸어서 (방공망도 없던가) 집결해야 한다던 사람들에게 다구리를 맞았었는데 격세지감이네

차량이동하면 가다가 다죽는다나 ㅎㅎㅎ

그리고 선진국만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했었지 ㅎㅎㅎ
전쟁망치 18-08-11 06:50
 
우리도 마개조 스킬 올라갑니까?
     
니내아니 18-08-11 10:46
 
이스라엘에 간첩좀 심었나 봅니다..

마개조스킬 넘버원한테 좀 배워야죠..
ranteria 18-08-11 12:06
 
자동장전장치 도입이면 105미리 에서 업건 할건가 보네요 근데 이러면 K1A2 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니 그냥 105미리 유지인가 ㄷㄷㄷ
유일구화 18-08-11 12:23
 
대단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