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류가 아니라 앞으로도 그런 첨단 무기는 팔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고나서 언제든지 뒤집을 수 있는데, 당연히 처음부터 그런 고려 없이 일을 벌인 정권이 수입후에도 그런 약속과 신뢰를 지킨다는 보장을 어떻게 할 수 있겠스니까?
물론 우리는 아직까지 이런저런 깊게 따져가며 고려할, 심각하게 얽힌 문제는 없는 관계이지만 앞으로를 고려하면 우리도 적절한 거리를 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게 좀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런 지도자가 출현해서 정권을 잡을 수 있고 또 유지할 수 있기에 우리에게 그게 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지역이 원체 여러가지로 얽혀 있는 곳이서도 그렇고...
물론 터키 자체를 나쁘게 보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더군다나 6.25 참전국이지 않습니까?
당연히 우호국입니다. 다만 군사적 부분 협력은 신중해야 한다는 겁니다. 특정 종교를 언급해서 좀 그렇습니다만 그 쪽 분들은 솔직히 언제든지 나중에 전혀 생각지 못하게 커밍아웃 할 수 있기에 항상 그걸 염두해 두고 사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인의 개인적 경험에 의하면 호의적으로 대한다고 해도 좀 믿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 사람이 알던 무슬림인(싫어서 자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에 의하면 우호적으로 대하더라도 절대 믿지 말라고 입에 거품(?)물고 얘기했다고 하네요.(자신에게 우호적으로 접근하는 다른 무슬림인들이 있었는데 여러 실상을 얘기해주며 조심하라고...)
그리고 제가 알기로 터키참전군인의 다수는 쿠르드족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좀 씁슬합니다. 고맙긴한데 쿠르드와 터키 관계를 생각하면...
(그렇다고 터키를 미워하고 그런 거 아닙니다. 다만 현실적 고려를 말씀드린 겁니다. 나라의 일이고 특히 군사적 일이니 ...)
팔레비 왕정시절 이란이 친미국가였다 뿐이지 이란자국민들에게 좋은 나라는 아니었습니다
지금 사우디 뺨치는 전제왕권 국가에 전형적으로 국민들은 못살고 왕실만 모든 자본을
독점하는 사회였죠 이란에서 이슬람 혁명이 괜히 성공한게 아닙니다 팔레비의 독재와
자본의 독점으로 불만이 심한 이란인들의 심리를 호메이니가 제대로 활용해서
제대로 활용해서 성공시킨거죠 팔레비가 자국민들에게 조금만 더 배푸는 정치만 했어도
이슬람 혁명은 성공 못했을 겁니다.
작성일 : 18-08-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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