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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1 10:37
[해군] 러시아, 핵잠용 영구원자로 테스트 성공
 글쓴이 : 뮤직클럽
조회 : 3,180  

 원래 핵잠은 핵연료를 5년이나 10년 마다 교체 해줘야 되는데 

영구원자로를 탑재 하게 되면 핵연료 교체 비용과 교체 뒤 재가동 

하는 데 걸리는 한 달 공백이 없어지게 된다네요.


 보레이급 전략원잠과 야센급 공격원잠에 최적화 돼있다고 하구요.




 In Russia, an eternal nuclear reactor for new nuclear submarines

 

 2018.08.07

 

 In Russia, the active zone - the heart of the nuclear reactors of nuclear submarines 

with a lifetime resource for the entire lifetime of nuclear submarines, that is, that does 

not require recharging of nuclear fuel, was first created and tested, said annual report 

of Rosatom State Corporation for 2017.

 

 "The development, fabrication and inter-departmental testing of two transport active 

zones - the optimized core for the 4th generation nuclear submarine with the campaign 

until the medium repair of the ship and unique in the domestic history of the active zone 

with a resource for the entire life cycle of the ship, was completed," the report says.

 

 Russian submarines of the fourth generation include the submarines of the Borey and 

Yasen projects.

 

 The former commander of the Northern Fleet, Admiral Vyacheslav Popov explained that, 

depending on the design of the boat and the mode of its operation, the recharging of the

reactor takes place every 5-10 years. The time for the restart of nuclear fuel is about a month.


 https://ria.ru/defense_safety/20180807/1526108754.html



야센급 공격원잠 1.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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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내아니 18-08-11 10:41
   
돈없어서..건조는 힘들듯요..

가뜩이나 숨통이 꽉꽉 막혔는데..아르마타와 신형 장갑차도 보류다 어쩐다 말많은데...

가능할런지..
     
뮤직클럽 18-08-11 10:57
   
아르마타 보류 애긴 개발사에서 공식 부인 했습니다.

 우랄바곤자보드는 아르마타 생산은 이미 체결된 계약에 대라 진행 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Uralvagonzavod : statements about the high cost of Armata did not affect production plans

 2018.08.03

 Statements about the high cost of the Armata tank do not affect the production plans of the
Uralvagonzavod.

 This was reported by the Director of Corporate Communications UVZ Dmitry Kalenichenko.

 "Such statements did not affect the work of Uralvagonzavod, in any way, the work is being
carried out in the previous regime in accordance with the concluded contracts,"
Kalenichenko said.

 http://tass.ru/armiya-i-opk/5428026
nigma 18-08-11 11:10
   
잘은 모르겠지만 기사 제목으로 유추할 때 원자로의 수명을 잠수함의 수명만큼 기술적으로 연장했다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기술적이란 얘기는 아마 과거에는 선체의 수명주기 만큼의 핵연료 탑재 운영이 불가능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으로 이해되네요.
(뭐 당연한 얘기겠지만....)
     
뮤직클럽 18-08-11 11:17
   
그 말씀이 맞겠네요.
식쿤 18-08-11 11:24
   
영구작동하는 원자로면 증식로라도 탑재했다는 소린가.
가생이만세 18-08-11 11:25
   
우리도 이런거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자위대랑 중국군 똥줄 탈 텐데ㅋㅋ
     
뮤직클럽 18-08-11 11:32
   
그럼 정말 좋죠.
귀요미지훈 18-08-11 11:35
   
우왕..잠수함 멋지네요.
이번달 29일 진수하는 장보고3 배치1 1번함도 기대됩니다.
베오볼프 18-08-11 11:54
   
영구원자로란건 없고, 연료의 농축률을 높이면 잠수함 수명만큼 연료교체주기를 확보 가능합니다
최신 원잠들에선 보편적인거죠
     
유일구화 18-08-11 12:21
   
오 올
     
nigma 18-08-11 12:22
   
네 물론 저도 그렇게 알고 있기는 했습니다만,
또 제가 관련 지식이 없어 모르겠습니다만 이미 선진국들은 군사적 목적의 원자로 연료로 95%이상인가 농축하지 않나요?
그럼에도 교체주기가 있다는 것은 그만한 크기나 에너지 소비의 함들을 운영하고 그만한 에너지소비를 감당할만한 연료수명과 크기의 군사적 원자로를 기술적으로 건조할 수 없기에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전 함에 대해 잘 몰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만 원글에 언급된 함급정도의 선체수명 만큼의 에너지 소비를 감당할 원자로를 만들었다는 건데 결국 실제 출력량을 따져야 상대적 비교가 되겠군요? 아니면 간접적으로 저 크기 정도의 수명이면 다른 나라의 선급과 상대적 비교를 통한 유추로 원자로를 평가할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만....
제가 이해하고 있는 것이 맞는 건가요?
          
베오볼프 18-08-11 12:29
   
연료의 농축은 정치적인 문제가 가장 크죠.
95%짜리 연료 꺼내서 기폭장치 달면 바로 핵폭탄인데요.
               
nigma 18-08-11 12:36
   
물론 우리가 한다면야 그렇지만 미국이나 러시아는 다르지 않습니까?
실제 농축률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태강즉절 18-08-11 12:42
   
선체와 명줄이 같다고 하면 모르까..
"영구"리는 단어를 잘못 선택한..그런게 있다면..세상.즉 인간사가 변할 획기적 발명이겠지요..ㅎㅎ
Lusty 18-08-11 12:45
   
제목 그대로 영구는 아닐꺼고요. 엄청나게 긴 시간동안 핵연료 교체가 필요 없다는 기술적 진보 라고 하겠네요. 영구적으로 원자로가 재장전 없이 가능하면 그건 기술 혁명이죠.
     
nigma 18-08-11 12:48
   
흠, 어쩌면 기존처럼 선체를 분해하거나 로를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연료만 패키징화해서 교체 주입 가능한 기술(안전문제라든지 그런부분을 해결한...)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즉 건전지 교환하듯 연료교체(디젤처럼 대규모가 아닐테니 ...)
booms 18-08-11 13:19
   
탐난다...
즈믄다솜 18-08-11 13:40
   
연료만 이란 가정이겠지요. 어차피 5년에서 10년 정도 운영하면 배를 갈라서 장비들 손봐줘야해요. 물론 그간 발전된 장비들 교체도 해줘야 할거구요. 핵과 방사능을 10년간 뿜어대면 원자로의 어느 부분이든 손상이 가기 마련이니 그 부분도 드러네고 교체를 해줘야 할거구요. 그러자면 원자로 연료부분만 건들지 않을 뿐이지.. 정비 주기동안 배 갈르는건 변함이 없는 겁니다.
스크레치 18-08-11 13:48
   
러시아 경제규모는 대한민국보다 낮아서 빌빌대지만


그래도 군사 기술력 하나만큼은 인정합니다.


강대국 체면 유지하기 위해

요즘 없는 살림에 고군분투 하는 느낌인데


너무 무리는 하지 말기를


지금 루블화는 미국이 겁만 줘도 대폭락을 한 상황이라

또 러시아 경제가 휘청대고 있는게


러시아의 최대 약점이죠


미국에게 경제 약점을 휘어잡혀서

도저히 늪에서 빠져나오질 못하는 수준
     
므느흐르 18-08-11 14:12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경제회복해서 경제규모 다시 한국 넘었습니다;
          
스크레치 18-08-11 14:47
   
경제 회복이 아니라 유가 급등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고

내년에 대한민국에 다시 역전 당하며

2023년엔 무려 대한민국과 2~3천억달러 가까이 격차가 벌어지는것

으로 IMF에서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규모 다시 한국넘었다는 님의 얘기도 IMF에서 올해 나온걸 기준으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올해 IMF 4월 발표에서 나온것)


즉 대한민국보다 근본적으로 경제규모가 작은 나라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러시아의 가장 큰 문제는 국민소득이 1만불 가까운 개발도상국임에도

현재 경제성장률이 대한민국 3% 내외에 비해 형편없는 나라이기도 하구요


올해 고작 러시아 경제성장률은 1.5% 예상입니다.


게다가 미국이 본격 제재 나서기 전 상황이 저렇다는것이고


미국이 추가제재 들어가게 되고

현재 루블화 폭락사태를 볼때

달러 환산 GDP는 더 떨어질 공산이 크겠죠


그나마 유가 올라가면 GDP 좀 올라가고

유가 폭락하면 GDP 내려가고 하는게 러시아 경제의 현실입니다.

그만큼 취약하다는 얘기죠



러시아 경제가 회복하고 있다는 얘기는

개발도상국임에도 고작 1%대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나라에게

과연 타당한 얘기인가 의문이구요


(대한민국은 3% 내외 경제성장률에도

경제 안좋다고 모든 언론이 난리치는 상황을 감안해보시면)
므느흐르 18-08-11 16:26
   
러시아는 제재로인해 루블화 저평가로 gdp가 15년기준으로 작게나온거지 근본적으로 경제규모는 한국보다 큽니다;;

유가는 겨우 60달러에 불과하고요 고유가가 아니며 작년 성장률으론 원래 한국 gdp를 못넘어야되는데 올해 다시넘은걸보면 성장이아니라 회복세가 강한거죠 현 상황이 제재로 인한 일시적인상황이자 ppp릉 봐도 실 경제규모는 더큽니다

Imf 홈페이지를 보면 러시아는 2~3년후엔 gdp 2조선을 회복하고 10위안으로 다시 진입한다고 예측합니다..
사통팔달 18-08-11 21:45
   
잠수함 수명만큼 연료 재보급없이 가능하다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