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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1 13:19
[해군] [백령도함] 4만t 중형항모급 상륙함 건조되나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4,03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3&aid=0000025092







이미 독도급 강습상륙함 2척을 건조해 봤기 때문에 


4만톤급 건조할 기술력은 충분할 것으로 보이고 




대한민국 군당국에서도 본격적인 항모형 대형상륙함 도입을 검토중이라고 하는군요 


독도급 3번함은 당초 3만t 규모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4만t급 중형 항모급이라고 소식통은 전해 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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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8-08-11 13:19
   
람쥐 18-08-11 13:25
   
솔직히 현실성 없다고 보지만 국방부장관이 해군출신이다보니

어쩌면 일말의 가능성은 있지않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근데 미래의 일은 모르다보니 지금은 현실성 없다고 치부하지만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으니..
사칙연산 18-08-11 14:13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군발전 방향의 핵심은
미군과 같은 육해공군 입체기동작전을 할 수 있는 군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그 핵심에 있는 것이 항모를 통한 해군의 항공전력의 강화입니다.
이래야만 해병대의 단독 상륙작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한국해병대는 미해군의 항공지원없이는 북한 동해안쪽 단독 상륙작전은 불가능합니다.
거리가 가깝다고 한국공군이 지원해주면 되지 않느냐고 하지만
그건 현실을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왜 미해병대는 미해군의 항모전단이 있는데
왜 굳이 미해병대 자체적으로 강륙상륙함을 통해서
자체 독자 항공전력을 가지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합니다.
말이 좋아 협업이지,
실지 작전을 해보면 같은 군조직 계통에 있어야
겨우 일사분란하게 조직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아직 미국처럼 해군뿐만 아니라 해병대도 독자 항공세력을 가질 수는 없으니,
아쉬우나마 해군에게 독자 항공력을 갖추는 것이 효율성 측면에서 필요합니다.
육군에게는 따로 효율성 측면에서 독자 항공력의 조직을 갖추고 있는
이치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archwave 18-08-11 15:22
   
한국이 멀리 대양 건너 해외에 침공하러 갈 일 있나요 ?

미국의 체계는 세계 어디든 침공하러 가는 것이 가능할 것을 기준으로 하는겁니다.
          
사칙연산 18-08-11 15:55
   
꼴랑 강륙상륙함 하나 가지고 무슨 대양 건너 침공할 수 있나요...?

상상의 나래도 정도 껏 펼쳐야지요.
               
archwave 18-08-11 17:42
   
말귀 못 알아들으시네요.

꼴랑 북한 정도 상륙하는 것에 왠 과소비냐라는 말입니다.
                    
사칙연산 18-08-11 18:43
   
논점을 완전히 바꾸어서 오리발 내미는 것이 주특기이신 듯 하네요.

대서양 건너 해외 침공할 일이 없다.
그래서 필요없다.

지금은 태세전환 들어가서,

북한 정도 상륙하기에는 과소비다.
그래서 필요없다.

필요없다의 논거가 왜 일관성이 없냐 말입니다.

이정도의 말귀는 알아들이시겠죠.
 
횡설수설 하지 마시고 좀 일관성을 가져 보세요.
                         
archwave 18-08-11 21:35
   
논점 바꾸다니요 ?
제가 썼던 댓글 다시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말한 것을 오해하고 다른 뜻으로 생각하고는 저보고 논점 바꿨다고요 ?

항모 얘기 나올때마다 사람들이 하던 말 또 되풀이하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사칙연산 18-08-12 05:53
   
이 정도면 거의 정신승리의 갑이신 듯 합니다.
qufaud 18-08-11 14:15
   
F-35B 16대 적재 가능하다 하니
F-35B 올려 놓고 보면 뿌듯하기는 하겠네요.
한국의 영해를 함부러 넘보지 말라는 강력한 주장이 되겠죠
     
archwave 18-08-11 15:23
   
그 돈이면 공군이 F-35A 를 좀 더 많이 사올 수 있고, 폭장량/작전 반경등 모든 면에서 우월합니다.
아잉없나 18-08-11 18:06
   
해외원정 투사할려고 하면 이해라도하지 .
그것도 아닌데 저큰 덩어리 만들어서 어디에 쓸려고 ?
유랑선비 18-08-11 18:46
   
동남아에 군사기지라도 얻을려나요..?
이승복 18-08-11 19:26
   
근데 몇년 전부터 꾸준이 정부와 언론에서 요상할 정도로 항모 이야기가 빈번하게 나오는거
같지 않아요? 우리가 혹시 멀리 장거리 원정 갈 일이 생길까요?

가령 왜, uae와 맺은 군사 협정 때문에 한국이 유사시 uae에 군사적 원조를 해야 해서
국외로의 무력 투사 수단을 준비 중이라든지..........

그리고 이런 군사 원조의 대가로 안정적인 원유 공급을 약속받았다고 하면?
국외로 무력 투사 능력을 어느 정도 키워두긴 해야 한다고 보는데...... 흠........
     
archwave 18-08-11 21:52
   
해외 무력 투사 능력은 차라리 안 하는 편이 나을겁니다.

유엔평화유지군이라든가 비전투병으로 파병하는 것도 온갖 말이 많은 판에,
항모급까지 끌고 가서 본격 전투를 하게 될 파병 ?

그리고 투사 능력 갖추게 되면 여기 저기 온갖 분쟁에 다 끼어들어야 합니다.
IS 토벌에도 참여하라고 요청(이라 쓰고 압력이라 읽는다)이 들어올테고요.

설령 명분이 뚜렷한 파병이라 할지라도 세계 곳곳에 적 ( 또는 잠재적 적 ) 을 양산하게 될테고요.

전세계와 척을 져서 고립되더라도 자국 생산만으로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 미국 같은 형편도 아니잖아요.
          
이승복 18-08-11 23:32
   
근데 이게, 석유와 식량 따위의 전략 자원과 연결지어 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우리도 손놓고 구경만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게 되지요. 가령 우리가 주로 석유를 사오는

uae가 이란 같은 나라들에 위협을 받아 석유 수입이 어려워지거나 하면 우리 경제가

당장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겁니다. 당장은 미국이 어째 막아주고 있다만....... 멀리 보면

그런 나라들과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맺고 우리가 개네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게 윈윈이지.....
               
곰시기 18-08-12 01:31
   
지원이라 ㅡㅡ;; 차라리 미국에서 석유 수입하는게 빠르겠네요.
그 멀리 투사할 역량이 되나요??
우리에게 위협이 되는건 오히려 말라카 해협이나 중공애들이 노리는 남중국해입니다.
거기 막히면 중동이 멀쩡해도 답 안 나옵니다.
중공 상대로 짜잘한 항모 전력 가지고 있어봐야 도움 안됩니다.
                    
이승복 18-08-12 02:43
   
중국을 상대로 상정해놓고 상대가 안되니 해선 안된단 식의 논리라면 우리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없지요, 중국 상대로 우리가 1:1로 붙어서 뭔들 상대가 되겠습니까?
재들 공식적으로 알려진 국방비만 170조 인데...... 아시아 지역 다른 국가들 국방비를
다 합한거 보다 많은 수치 입니다. 실제로 중국이 해역을 봉쇄한다면 우리가 해군을
어떻게 키워도 답 없습니다, 이지스함 죄 내다 팔고 kddx를 주력으로 뽑든 ffx배치 2,3번
함 같은 함정을 다수 생산하든, 아니면 전술기를 잔뜩 사다가 쌓아놓든,

중국의 해역 봉쇄에 대한 해답은, 재래식 전력에서 찾으려 해서는 답이 안나오는
문젭니다. 우리도 북한 처럼 핵 무장을 하든, 뭐 다른 해답을 생각해야지요.
                         
archwave 18-08-12 09:41
   
한반도 해역봉쇄는 중국과 일본이 일심단결해서 해야 가능합니다.

중국쪽을 막으면 일본쪽으로 가면 되고,
일본쪽을 막으면 중국쪽으로 가면 되거든요.

만약 중국과 일본이 일심단결해서 한반도 해역봉쇄해야겠다 나서는 것이 가능할 정도 상황이면, 한국이 어떤 무장을 갖추고 있던 미국의 절대적 도움없이는 답이 없을겁니다.

미국의 절대적 도움이 있는 상황이라면 한국이 대양해군 갖추든 안 갖추든..
                         
이승복 18-08-12 10:02
   
내 말이 그 말 아닙니까? 말이 아해가 안가요?
굉장히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뒀다고 생각하는데? ㅎ

우리가 항모를 안만들고 그 돈으로 뭘 해야 중국 일본에게 이기냐구요?
어차피 답 없죠? 그럼 에초 중국을 적으로 가정하고 항모 무용론을 들고 나오는건
무의미한 소리란 말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니 항모 도입을 반대할 명분은 자연히 사라지는 겁니다? ㅎ
                         
archwave 18-08-12 10:11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분명하게 밝히세요.

중국이나 일본을 침공하는 것이 가능한 수준인가요 ?
한반도를 지켜내는 것이 목적인가요 ?

한반도를 지켜내는 것이 목적이라면 항모니 F-35B 니 이런거 구입할 돈으로
안 그래도 부족한 공군 전력을 더 키워야 합니다.

한반도를 수동적으로 지키는 것을 넘어서 상대에게 카운터펀치를 날릴 능력을 갖춤으로서 중국이나 일본이 감히 덤비지 못 하게 하려면,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갖춰서 언제든지 확실하게 보복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고요.

중국이나 일본을 침공하러 가는 것이 목적이라면, 글쎄 무슨 말을 하리오 ?
                         
이승복 18-08-12 10:16
   
내가 원하는건 단순해요,
해군이 정말로 원한다면 항모 보유해도 관계 없다는 겁니다,
님 같은 사람들 중국이니 일본 해군을 예로 들어 항모 보유를 반대하는데

항모 도입할 비용을 다른곳에 쓰면 우리가 중국, 일본에게 이깁니까?
택도 없는 소리, 그거야 말로 망상이지 ㅎㅎㅎㅎ

어차피 그럴거면 해군이 하고 싶은걸 해게 내버려 두자는 겁니다,
그들에게도 그들 나름의 스케줄이 있고 목적이 있을테니까요, 이해했어요?

그리고 상호확증파괴전략은 선제공격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승복 18-08-12 02:59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더더욱이 해군의 규모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영토 외 지역에서 적을 타격할 수단이 되어 주니 방어자의 방어를 더욱
어렵게 만들겠지요. 함대지 탄도 미슬이든 잠대지 탄도 미슬이든...
꿀땅콩 18-08-12 02:01
   
꼭 우리가 원거리 상륙할 일은 없겠지만 북한이 아니라도 동북아 지역에서 상륙함의 역할이
작진 않을거 같고요..
그 돈으로 다른 우선순위에 쓰는것도 맞는거 같고요 ㅎㅎ 이건 전문가들이 알아서 잘 하길 ㅎㅎ
어부사시사 18-08-12 09:02
   
내 코가 석자인,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항모보유 명분 찾는라 하다하다 이젠 남의 나라 분쟁에까지 자청해서 끼고 싶어하는 오지라퍼님도 있군요.. 에혀~ 병이다 병...확실히 항모병은 병이야~

군사적 허영심은 대한민국 국방력을 갉아먹는 이적행위로 이어진다는 걸 왜 모르시나들???? ㅉㅉ

상륙함 만드는 건 이해하는데 제발 거기에 전투기 싣고 다니겠다는 뻘짓거리는 좀 안 했으면 좋겠네..
아 그냥 헬기나 좀 실어 제에에발!!!!!!!!
     
archwave 18-08-12 09:38
   
그러게 말입니다. 항모인지 상륙함인지에 실을 공격헬기 얘기부터 나와야 되는데, 이건 뭐 뭔 놈의 F-35B 타령인지..
이승복 18-08-12 10:07
   
나도 불과 얼마 전까지는, 항모 도입을 반대해왔습니다만... 최근 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어차피 한국은 해군을 어떻게 키워도 중국, 일본에겐 이길 수 없습니다.
북한이 상대라면 ffx 조차도 과잉전력이구요.

어차피 중국 일본을 상대로 단순한 숫자 씨움으론  이길 수 없을 바에야 우리 해군은
그 나름의 목적을 가지고 키우자는 겁니다, 뭐 아스널 쉽도 좋고, 항모도 좋고 ㅎ

좀 더 직설적으로요, 우리가 항모를 만들 돈으로 다른걸 만들어서 중국/일본에게 이길 수
 있다면 나도 항모 도입을 반대 하겠지만 우리는 항모 만들 돈으로 무슨 짓을 해도 중국
일본에게 못이깁니다.

어차피 그렇다면, 군 내부적으로 뭔가 뜻이 있고 목적이 있을테니 그쪽으로 나가 보자는 겁니다.
     
archwave 18-08-12 10:12
   
저 위에 댓글을 여기 썼어야 했네요. 일단 여기서 계속 하는 것이 좋겠네요. 일단 물어볼께요.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분명하게 밝히세요.

중국이나 일본을 침공하는 것이 가능한 수준인가요 ?
한반도를 지켜내는 것이 목적인가요 ?
          
이승복 18-08-12 10:17
   
오히려 내가 묻고 싶네요,
님이 항모를 반대하는 이유는 뮙니까?

항모 만들 돈으로 다른걸 만들면 중국 일본 해군에게 이길 수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archwave 18-08-12 10:58
   
태권V 가 이기냐 마징가Z 가 이기냐 수준 얘기 좀 하지 맙시다.

이기는 것이 목적인가요 ? 한국의 규모로는 지키는 것이 목적이 되야 합니다. 그것마저 넉넉치 않은데, 뭔 이기는 것에 집착하나요 ?
                    
이승복 18-08-12 11:04
   
이기지 못하는데 어떻게 지킵니까?
그저 반대 논리가 없으니 나오는 말장난 이네요.
이렇나 저렇나 한국 해군은 영해 밖으로 안발짜욱도 못나갈것이 뻔합니다.
항모를 만들든, 그 대신 다른걸 만들든. 항모를 대신할 전력으로 무었이 들어가든
그것이 전세에 결정적인 역할을 주긴 어렵습니다. 그게 우리 해군의 현실입니다.
          
이승복 18-08-12 10:20
   
우리는 어차피 중국/일본 해군에게 이길 수 없습니다,

특히나 저들 처럼 그저 무난~하게 수상함이나 찍어대서는 더더욱이 승산이 없지요,
우리 국방비를 모조리 해군에 투입해도 불가능할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항모 반대 논리로 중국 일본은 설득력이 없어지지요.
               
archwave 18-08-12 11:00
   
중국 일본은 설득력이 없다니 ?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

한반도와 그 주변바다 지형을 보고 얘기하세요. 항모가 운신할 공간이라도 나오는지..

저멀리 대양 건너서 작전할거 아니면 하등 쓸모가 없죠.
                    
이승복 18-08-12 11:05
   
무슨 소리긴요, 바로 요 위의 분이 항모 반대 논리로 중국을 들고 나왔고,
님 같은 사람들 고전적인 항모 반대 레파토리가 그것 아닙니까? 인접국들을
상대론 쓸모 없다? 뭔들 쓸모가 있냐구요?
               
구름위하늘 18-08-16 13:11
   
우리에게는 중국/일본 해군이 우리나라로 침공할 때에
이길 수 있는 능력만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그 정도는 지금도 상당히 준비된 상태이죠.
많은 사람이 착각하는 것이 어떤 전쟁도 총동원한다고 하지만
실제 공세에 투입할 수 있는 전력은 거리상으로 가까운 부대와
기동부대로 한정됩니다.

일본의 경우 공세 투입할 수 있는 해군력은 1개 방면대 + 1개 지방대.
중국도 마찬가지라 북해/동해/남해 중에서 1곳 정도 입니다.
중국도 사실 지켜야하는 곳이 많지만 북해함대는 거의 우리에게 전량 투입 가능하므로 조금 벅차긴 하네요.

대충 일본 해자대+공자대의 25%만 감당하면 되고,
중국 해군 33% + 공군 (이부분은 애매 10% ~ 20%)만 감당하면 될 것 같음.
archwave 18-08-12 11:52
   
얘기가 중구난방 산만해져서 그냥 따로 글 썼습니다.

[ 강습상륙함 어느 정도까지 필요한걸까 ?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3808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