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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7 14:34
[해군] '해군의 꿈' 항공작전사령부 재추진?…상륙함서 F-35B 운용 검토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3,15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4174375







<오늘 나온 대한민국 해군 관련 주요 내용> 




1. 독도급 2번함 마라도함에 F-35B 스텔스 전투기 탑재 연구용역 입찰 공고 (연구기간 12월 15일까지) 


2. 항공작전사령부 창설을 재추진 







<현재 대한민국 해군 추진중인 사업> 



1. 미국 보잉사 P-8 포세이돈 도입 결정 


2. 해상작전헬기 2차 사업 







<주변국 강습상륙함 F-35B 탑재 추진 현황>



1. 미국 (2017년부터 와스프급 강습상륙함에 F-35B 탑재를 위한 개조, 개장 추진)


2. 호주 (캔버라급 LHD에 F-35B 탑재를 위한 개조, 개장 가능성 연구) 


3. 일본 (2020년까지 이즈모급에 F-35B 운용을 위해 개조 계획) 








F-35B 스텔스 전투기는 대충 보니 



현재 대한민국 공군에 F-35A 전투기 40대 도입 확정


여기에 F-35A 추가 20대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중인데 

여기 20대에서 6대를 F-35B로 생각하는 모양이군요 



앞으로 어떻게 되어갈지 궁금하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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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8-08-17 14:34
   
어릿광대형 18-08-17 14:57
   
30%더 비싸지 않나요? 그럼 F-35A 는 도입안하고 모조리 F-35B로 하겠다는 소리아닌가요? 해군이 김칫국 너무 마시는데...
새끼사자 18-08-17 15:04
   
도입 못할 듯...그냥 운영하려면 어느정도 개조가 이루어져야 하는지 돈은 얼마나 더 들어갈지 정도의 선행 연구 정도라고 보여지네요...꼴랑 4500만원 예산에...4개월이면 인건비만 봐도 대략 겉핧기 수준(밑그림 수준)의 보고서 하나 나올 듯 하네요.
0큰삼촌0 18-08-17 15:15
   
f-35a 추가도입이면 공군예산  아닌가요?
해군이 왜 공군 예산을...
     
현시창 18-08-17 15:38
   
예산비중은 해군이 공군보다 더 크거든요. 그러니 인가병력이 부족할 정도로 전력을 확충하고 있지요.
니내아니 18-08-17 15:19
   
송영무가 국방 장관이니...원대한 꿈도 꾸어보는거죠...

현실적으로 35b 도입 못합니다...

물론 육군에 편중된 예산을 비율에 맞게 해공군으로 이전하는게 옳습니다만...

지금 현재로서는..차라리 현재의 해군 전력강화와 3000톤급 잠수함과 핵추진 잠수함에 대해 올인하는게 현명할듯 싶습니다..

kfx를 진행하고 있다지만...부족한 공군 35a기종에서 여섯대를 35b기종으로 전환하는것은 현명한 판단이 아닌것 같습니다..
     
현시창 18-08-17 15:34
   
한국군 육해공 예산 비율은 현재 48:31:21입니다.
미국군 육해공 예산 비율은 41:31:28입니다.
자위대의 경우 육해공 비율이 45:28:27입니다.

숫자만 두고 보면 어느 쪽이 육방부 같으십니까? 어떤 국가든 심지어 해군국이라는 영국조차도 육군예산이 해군보단 많습니다.

우리나라 예산을 두고 과연 육군에 편중되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오히려 전장환경대비 해군에 편중되었다고 보는게 옳지 않겠습니까? 대양을 너머 남의 나라에서 전쟁 일으키는 전형적인 해국군 미국과 한국의 해군예산비중이 비슷한 마당에 육군에 편중되었다란 표현은 이해할 수 없군요.
          
nigma 18-08-17 16:10
   
현시창님, 군사분야를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만 , 우리 입장에선 오히려 공군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 것 같은데 오히려 너무 적은 예산이 집행되는 것 아닌가요? 아니면 앞으로 집행될 예산은 그 비율이 다르게 배정되어 있는지요?
제가 잘은 모릅니다만 그냥 생각하기에  현대전에서 공군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주변국의 군사력이 우리보다 전체적으로 우위에 있더라도 공군력에서 밀리지 않는다면 ㄱ와는 좀 다르게 비대칭적인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공군력 강화나 우선 순위를 좀 더 중요시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아닌가요?
               
현시창 18-08-17 16:23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따로 발제글을 만들어 올렸지만, 별 호응은 없더군요.
요상하게도 육군을 까서 공군을 으쓱하면 호응이 있는데, 해군을 까면 그 반대더라고요?
해군의 [독도]마케팅이 의외로 깊숙하게 잘 먹힌 모양입니다.
                    
nigma 18-08-18 10:11
   
현시창님, 댓글 보고 올린 발제글들을 검색해 그 목록을 봤는데, 제목을 봐서는 어떤 글인지 제가 잘 짐작이 안되네요. 혹 이글 보시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시창 18-08-18 10:39
   
                         
nigma 18-08-18 11:14
   
ㅎㅎ, 당케입니다.
                         
nigma 18-08-18 19:34
   
글 잘 봤습니다.
그런게 올리신 글들 두개의 닉들로 나뉘어 있는데 게시판에서 그냥 '현시창' 한단어(그 단어를 포함한 닉 전부...)로 두가지 다 검색이 안되네요. 영자님께 건의하면 좀 반영해 주실까요? ^^;
          
푹찍 18-08-17 16:39
   
우리나라 육/해/공 군은 인건비? 절감을 고려해야 할 것같은데요.
               
현시창 18-08-17 16:42
   
그러기는 힘들 겁니다. 직업군인 비율을 높인다는 것이 전력건설방향이니 인건비 비중이 올라가면 올라가지 떨어지긴 힘듭니다.
Republic 18-08-17 15:21
   
3군 균형발전이다 뭐다하니까
해군이 돈독이 올라네요.

국방개혁보다  콩고물에 신경쓰는  해군인듯 합니다.
     
현시창 18-08-17 15:34
   
한국군 육해공 예산 비율은 현재 48:31:21입니다.
미국군 육해공 예산 비율은 41:31:28입니다.
자위대의 경우 육해공 비율이 45:28:27입니다.

제가 볼땐 해상력 소요보다 더 많은 예산을 투여받고, 간덩이가 붓다보니 꾸지 말아야 할 꿈까지 꾸는 것 같습니다만...아스널쉽등 기존 육군이 수행하는 편이 훨씬 쩌렴하고 효율적인 범위까지 넘보는 걸 보면 해군이 전형적인 확대지향적인 관료조직이 된 것 같군요.
술푸는개 18-08-17 15:33
   
뭐 금전적인 여유가 된다면 해서 나쁜것은 없겠지만....

저는 선결과제로 잠수함전력 강화에 한표를 던지겠습니다.
놀자꾸나 18-08-17 17:26
   
해군 예산이 높은 이유는 크게 2가지 정도이지 않을까 합니다.
1. 발달된 조선 산업 - 일단 외화지출에 돈이 덜 필요하다. + 조선업계 로비
2. 해군의 정치력과 마케팅 - 육군 위주로 돌아가던 기성정치세력에 대항해 신진 정치세력과 잘 붙었다.(윤광웅, 송영무 장관 2명 배출), 해군과 관련된 nll 문제에서도 꽤 많은 협조를 한 것으로 보임. 독도, 씨레인 같은 문제 과장해서 일반인들에게 어필
전쟁망치 18-08-17 17:45
   
해군은 F-35B  구매할 예산 공군이나 육군에게 구걸 할 생각말고 정사고 싶으면 해군예산 에서 쪼개던지 구축함 잠수함 확보할 예산으로 하던지 해라
태강즉절 18-08-17 18:27
   
정치적으로 오해될까 좀 우려 하면서.
육군에 비해 상대적 차별과 박탈감을 (자신들 시각에서) 느꼈다는 해군 현역및 출신들이..
애시당초부터..무슨 포럼이니 뭐니등에 선후배가 손에 손잡고 나름 대거(그들 총수에 비해) 참여한바..
지금 한풀이...그 꿈을 이룰 시기라 판단한 모양이죠..야심만만하게..송장관도 그쪽 인물이니..(아님 말고여^^)
사족
그나마 다행(?^^)은 그중에서도 최고 꼴통 강성론자인  예비역 모제독 등..
주먹부터 나가던 카리스마 접고..조용하게 노후 사업도 하시고..
언분은 남해로 귀농해" 해군지상제일주의"를 접고..
군함 맹길던 경력으로다 (이지스 첫 진수때 티비에 나오시더만) 자작 통통배 끌고  바다 낚시나 한다는거이..ㅋㅋ
귀동냥 듣기론 그 양반들에게 송이던 누구던 많이 맞았다고 하던디.눈도 제대로 못맞출 정도로
한분..예전엔 상꼴통이었다는데..부대 방문한 노통과 세상사  한담 설레발 후..열성팬으로 돌변.
깡다구 좀 있는 선후배들 규합해 완전 팬클럽 만들었었다고..박하고 붙을때도 반대편에 있었고..ㅋㅋ
(일설엔 그래서 보복으로다 해군이 고랑차고 달리고... 내내 후달렸다는 설도^^)
현재 그런 성향의  해군출신들이  통 주변에서 조언도 하고 있을테고...나름 영향력도 있을테니..
뭐 그렇겠죠..ㅎ
구조신호 18-08-18 00:20
   
해군이 육군이나 공군의 눈치는 보지도 않고, 너무 치고 올라오네요...

예전에 해군쪽에서 일본의 30% 발언이나  NLL문제 그리고 조선업등으로 일반인들의 관심이 해군쪽으로 많이 쏠렸다고 보여지는데...(놀자꾸나님의 말처럼 정치력과 마케팅...)

어차피 삼군의 밥그릇 싸움이라지만 솔직히 공군의 현상황을 알면서도 자기들 밥그릇만 지키려는 해군이 결코 좋게 보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