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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8 10:06
[해군] 해군, 4만t 중형항모급 건조 후 F-35B 탑재 검토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3,42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393475







어제는 이미 건조된 독도급 2번함 마라도함을 개조해서 탑재한다 그런 기사들이 있었는데 



4만톤급 대형상륙함을 차기에 건조하고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모양이네요 

(4만톤급 대형상륙함은 중형 항공모함 수준) 


(4만톤급 대형상륙함 건조 비용 : 약 1~2조원 추산) 




제 개인적인 생각도 

정말로 F-35B 스텔스 전투기를 탑재할 생각이 있다면 



독도급 1~2번함은 헬기 모함으로서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할수 있게 다지고 

그걸 경험삼아서 


독도급 3번함을 건조하고 거기에 F-35B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저 3번함 건조는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남은 이야기라 


충분히 논의하고 토론할 시간도 많을거 같고 


당장 건조된 마라도함을 또 급하게 개조해서 

탑재하겠다고 하는건 


너무 서두른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긴 했습니다. 



F-35B를 탑재할지에 대한 논의를 전문가들이 모여서 상세하게 장단점 및 

여러가지 필요성이나 이런것들을 충분히 거친뒤 


만약 최종적으로 F-35B를 탑재하는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한다면 

4만톤급 독도급 강습상륙함 3번함 설계 단계부터 F-35B 탑재를 반영해서 

건조를 시작해야겠죠



아직은 연구용역 단계이고  

충분히 검토할 시간적 여유는 있으니 

뭐가 향후 대한민국에 유리할지/불리할지를 잘 따져서 검토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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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8-08-18 10:06
   
nigma 18-08-18 10:13
   
f35B탐재도 가능(너무 비싸면 그것도 좀....)하게 만드는 거야 나중을 생각해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정말 그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는데....
     
스크레치 18-08-18 10:17
   
저는 어떤게 옳고 그른지에 대한 판단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저런 과정속에 전문가나 각계각층 다양한 사람들이 치열한 토론과 이런걸

거쳤으면 하는걸 바랄뿐

(대한민국 국가안보에 관련된 사업이니만큼)
칼까마귀 18-08-18 10:14
   
개인적으로 핵 엔진을 장착 했으면 싶습니다.
뭐 미래의 대세는 원자로 기술이 되겠지만요.
레일건을 장착할 구축함 또는 순양함을 한국도
건조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제3기동전단은
백령도함을 기함으로 레일건을 장착한 구축함 전대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의자늘보 18-08-18 10:22
   
음.... 다 좋은데....
원자력추진 잠수함 사업하는데 방해요소는 안 되겠죠?
     
스크레치 18-08-18 10:29
   
핵추진 잠수함은 우리의 의지보다는

미국의 동의가 가장 큰 관건 아니었나요?


지금 현 정부는 핵추진 잠수함 사업에는 아주 의지가 컸던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의자늘보 18-08-18 10:31
   
네... 그렇하긴 한데....
저거 만드느라고 원자력추진 잠수함 사업에 지장을 받을까봐 걱정이 되어서요.
저는 그게 제1순위라고 생각하거든요.
               
종훈이당 18-08-18 10:58
   
반대로 생각하시네요. 원잠은 미국이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미국이 원할때 참여해줄 항모가 있다면 항모 호위문제가 탁상에 오르게 됩니다. 일일이 미 원잠이 보호 해줄수 없다면 우리가 자체 원잠을 확보해야 원할한 합동 작전이 가능함이 당연한 의제가 됩니다.
                    
현시창 18-08-18 11:22
   
미국은 항모전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잠수함 전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만...
그 반대로 해석하시네요?
                         
종훈이당 18-08-18 11:24
   
그러니까  미국이 할수 없다는 이야기고  원잠호위없이 어떻게 나가냐는 말이죠
                         
종훈이당 18-08-18 11:26
   
원잠만 놓고 보면 호재로작용한다. 당위성이 생긴다는 말이죠
                         
현시창 18-08-18 11:53
   
항모가 부족하지 않은데, 미국이 왜 한국의 항모를 원합니까?
자가당착이라 생각하지 않으세요?
                         
종훈이당 18-08-18 11:55
   
전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원잠은 탐탁지 안헤 생각하지만 항모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항모가 남아도는 상황도 아니고 설사 그렇다 해도.. 영프도 참여 하듯 우리도 역할을 요구할수도 있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현시창 18-08-18 12:13
   
그럼 더더욱 돈낭비 말고 핵추진 공격잠수함을 보유해야 하겠군요. 그렇지 않습니까?
미국이 탐탁치 않아하는 무기가 핵추진잠수함이고, 기껏 비싸게 주고 사봐야 영프에 눌려 논공행사시 만년 3~4등이나 할 걸 뭐하러 사다 돈낭비 합니까?

그 물건이 소위 말해 국제사회와 미국한테 어필한다는 것 말고 우리한테 제공하는게 뭡니까? 아무것도 없지 않습니까?
                         
종훈이당 18-08-18 12:19
   
지금 항모가 원잠에 긍정이냐 부정이냐 호재냐 악재냐 이야기 임니다만  항모 필요성 유무를 또 여기서 논하자는건 아니시죠? 기사대로라면의 전재하입니다
                         
현시창 18-08-18 12:31
   
예산은 정해져 있으니 항모와 핵추짐 잠수함은 서로 제로섬 관계입니다.
당장 해군조차도 수상함과 잠수함간 제로섬 게임을 벌이며 주도권 다툼을 하는데, 항모가 어떻게 잠수함에 호재가 되겠습니까?
                         
종훈이당 18-08-18 12:45
   
좋은 의견이십니다.. 둘중 하나만 해야 한다면 저도 원잠입니다.. 그런데  둘다 갖느냐 하나만 갖느냐 문제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예산문제로 순서를 정할뿐 제로섬이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의자늘보 18-08-18 12:34
   
종훈이당//
미국이 탐탁하게 생각하던 말던 우리나라에 필요한 건 원자력 잠수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수상함 세력으로는 일본이나 중국에게 당해낼 수 없는 게 현실이니까요.
미국함대 호위는 돈많은 미국이 해야죠.
                         
종훈이당 18-08-18 12:57
   
원잠 하지 말잔적 없고요... 원잠을 놓고 보면 보유 가능성을 높여 준다는게 제 의견인다 글을 잃어보고 적으시는지
                         
의자늘보 18-08-18 18:15
   
잘 읽어보니, 원잠 보유 당위성 확보를 위해서 항모를 먼저해야된다는 이야기 처럼 들리는데요.....
원잠 하나만해도 등골이 휠 판인데....
그리고 당위성이라는 게 꼭 그거 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
돈이 땅파면 나오는 것도 아닌데...
별로 급하지도 않은 항모를 먼저 만들자는 신박한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군요...
                         
종훈이당 18-08-18 18:39
   
이 이야기를 이제야 읽어 보셨다니 할말이 없네요. 그리고 이제 댓글을 다시면 전 그럼 그런 의견을 가진 사람이 되는건가요?
항모가 원잠에 미치는 영향을 걱정하길래.. 예산 부분에 있어서 영향을 안받을수 없을지 몰라도 당위성에 있어서는 긍정으로 작용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우선순위 부분은 정세와 상황이 판가름 하겠죠.
그걸 제가 정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아무튼 항모라 하면 원잠이 수반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어느걸 먼저 생산하는것 까지는 생각을 못해 봤네요. 다만, 여건만 갖추어지면 원잠이 먼저 아닐까요.. 지금 상황이 녹녹지 않습니다. 그 당위성이 부족이 끝까지 발목을 잡아 전전긍긍 한다면 항모결정이 우선 될 가능성이 없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아무튼 짧은 글에 제 의견까지 유추하시고 대단하십니다.
월드 18-08-18 10:25
   
그동안 로그인 하기 귀찬고 아디 찾기 귀찬아서 눈팅만 엄청 했는대요 간만에 재대로 된 기사가 나와서 기분 좋네요 제 생각으로 말하자면 지금 당장 백령도나 마라도에 함제 한다는건 아닌거 같지만 저런 중형쯤을 생각해 볼만한 사항 인건 맞는거 같네요 어차피 지금 당장 결정난 사항도 아닐뿐더러 앞으로 미래에 우리가 필요 할지 필요 없을지는 우리보다 좀더 전문가 들이 깊게 고민해 볼만한 문제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만들지 말지도 우리간든 밀게 분들보단 전문가들이 알아서하겠지요..
현시창 18-08-18 10:36
   
영국처럼 미국가는 전쟁터마다 따라다니면서 주도적인 시늉은 못해도 뭔가 하는 시늉을 하겠다면 상관없겠지만. 국토방어엔 한톨어치 기대도 못할 돈낭비라 볼 수 있습니다.
니내아니 18-08-18 11:21
   
저는 반대입니다..
당장 저걸 어디다 투입합니까?
먼 미래에는 분명 효용가치가 크겠지만..
지금 당장 돈 투입할 국방사업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러한데 함재기 탑재한 준항모 개념이라는것은 다른 사업의 방해 요소가 될것이 틀림없습니다..
당장의 핵추진 잠수함이나 3000톤급 이상의 디젤 잠수함 사업에 분명한 방해 요인이 될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현시창 18-08-18 11:23
   
당장 200여명 프리깃 승선인원도 부족한 마당에 그 서너배는 인력을 더 퍼먹는데다 여기에 항공관련인력까지 하면 대여섯배는 퍼먹을 강습항모란 물건을 뭔수로 운용하겠다는 건지 모를 일입니다. 돈도 돈이지만, 인가병력도 문제가 됩니다.
아잉없나 18-08-18 11:26
   
충분히 검토만 하길 바랄뿐. .

좁은바다에 항모라니 ? 어이구 . .
종훈이당 18-08-18 11:29
   
오히려 항공작전사령부는 심각히 생각해야 합니다.. 함재기가 어느군 소속일지 정한바 없고 해군독자 운용은 비용을 이원화 합니다..  고정익항공기는 모두 공군 소속으로 운용하는게 좋을수 있다. 생각합니다.
유일구화 18-08-18 12:20
   
제 생각은요...
핵잠보유하고 나서  병원선이나 수송선을 핵발전으로 했으면 합니다.
그리구 항모가 있더라도 넓었으면 합니다.
경전투기(무조건 파이터)와 무인 비행체가  기뢰,잠함... 제거를 두었으면 합니다.
뱅기는 작은 기종이어도... 작은 항모는 싫습니다.
설레발 500원이 있는데 200,000원 짜리 보내...
바람노래방 18-08-18 12:31
   
핵추진 잠수함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그나저나 예전엔 인력보다 장비 보호에 온힘을 쏟았는데, 이제는 장비가 아니라 인력을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네요!
user386 18-08-18 12:52
   
이 때문에 이번 연구 용역은 사실상 F-35B 이착륙이 가능한 신형 대형 상륙함 도입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이미 군 당국은 올해 말 중장기 무기 도입 계획에 추가 대형 상륙함 도입을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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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일단 3~4만 톤급 지르고나면... 함재기는 알아서 어떻게 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는것 같은데...
공군은 돈 없어서 조만간 퇴역하는 F-4, F-5 120기 매꾸려고 미군이 쓰던 구형 F-16 리스 얘기까지 나오는 판국에...

설마 F-35A 40기 도입 후 20기 추가 도입하고 함재기로 F-35B 20기까지 사달라고 하는건 아니겠지?...
우리나라가 천조국처럼 달라 막 찍어내면 되는 나라도 아니고 결국 공군의 추가되는 물량을 해군에
달라는 것인데...

그런 심산이라면 해군 장성들 정말 이기적인 놈들이라 잘라서 말하고 싶군요. 대형 비리 터지면 항상
해드라인에 오르는 놈들이 이 놈들이거늘... 거지 X구녕에서 콩나물을 뽑아 먹을놈들...

솔직히 지금 해군이 4만톤급 항모 얘기 꺼낼땐가? 우리가 주변국에 비해 수상함이 많아? 잠수함이 많아?
지원함이 많아? 그렇다고 질적으로 앞서기를 하나?... 차기 이지스함, 장보고-3 다 마쳐봐야 겨우 2개 기동함대
가까스로 꾸려나가면서... 종함적으로 봐서 잘 쳐줘야 중.일 양국에 1/3 전력 밖에 안되고 최근 이 두 나라
경쟁하듯이 구축함을 도장찍듯 찍어내는 판국에 항공모함을 보유 할 계획을 세우다니...

해군 장성들이 정말로 사심없이 국가 안보에 올인한다고 한다면 최근 중.일 양국에 비약적인 해군력 증강에
국가규모의 차이로 어차피 양적으로 도저히 맞수가 될 수 없으니... 우리가 맞설 방법은 핵잠수함등 잠수함 세력을
키워야 한다. 이게 맞는 얘기지... 2030년 까지 항모 6척 운용을 목표로하는 중국과 해군력에서 비교가 안되는
일본을 상대로 꼴랑 함재기 20기 정도 탑재하는 항모 한 척 가지고 뭘 할 수 있다는 말인가?

1982년 터진 포클랜드 전쟁에서 아르헨티나가 자랑하던 순양함 "벨그라노"함이 영국 핵잠수함 컨커러의 어뢰에
맞아 격침되자 아르헨티나의 유일한 항공모함 "베인티코 데 마요"가 영국 핵잠수함 무서워 전쟁 끝나는 그 날 까지
항구 밖으로 한 발자국도 못 나온 얘기는 너무도 유명한데...

이웃나라 중국과 일본은 잠수함 세력만 막강한 나라가 아니라는데 방점을 찍는다면 막상 우리가 중.일 어느 한
나라와 전쟁이 터졌을 때 우리 항모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지 심히 의심이 드는데... 아르헨티나 처럼 상대국
해군력이 무서워 항구 밖으로 못 나갈거라면 항구에 처박아 놓은 항공모함에서 전투기가 발진하는 진풍경을
보게 될지도..
그날을위해 18-08-18 15:10
   
ㅋㅋㅋㅋㅋ 해군, 돈 마~ㄶ으은가 보네? ㅋㅋㅋ
환9191 18-08-19 14:02
   
이것들이 또 f35b 사준다고 뇌물 쳐먹었나
국방비를 거들 내려고 작정을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