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모가 있던 없던 일단 선결과제는 항모가 제대로 작전을 하기 위해서도 필요하고 항모가 없어도 필요한 E-2D 4대 , MH-60R 중형 대잠헬기 8대, 소해수송헬기 AW-101 또는 CH-53 10대, V-22 오스프리 5대.... 일단 이 정도 도입후 항모를 추진한다면 찬성입니다. 그러고 보니 일본 해상자위대는 항모 빼고는 차곡차곡 준비해서 다 가지고 있네요.
우리는 달랑 항모만?
국방 아이템이 자신들의 군사적 허영심 채워주기 위한 무슨 애국자 놀이용 장난감인 줄 아는 사람들...
에혀~ 답 안 나온다 진짜..
과거 탐지(정찰)자산과 장거리 유도무기가 부실하던 20세기 중후반 정도까지만 유효한 무기가 항모였을 뿐 지금은 군사강국 상대로는 글자 그대로 초대형 쓰레기나 다름 없는 무기가 바로 바다의 좁밥 항모라니까..말귀 못 알아 먹는 사람들 참 많네요. 우리나라는 개전 첫날 (심지어 기지에 쳐박혀 있어도) 적 대함 세력의 공격에 바로 바다로 수장될 무기가 항모임을 왜 모를까요????????????
대한민국 해군력 아작낼 작정이신가요??????
'지금은' 항모 보유할 때가 아니라는 분.. 그럼 미래에는 필요 할까요?? 미래에도 역시나 필요 없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미래에는 더 더욱 필요가 없는 게 '바다의 좁밥' 항모입니다.
상륙함이면 상륙함 용도에 맞게 헬기나 싣고 다닐 일이지 뭔 넘의 전투기 싣고 다니겠다고 뻘짓거리 하냐고오..??!! ㅉㅉ 초대형 바지선에 (작전반경 조루 / 폭장능력 좁밥) 엪35b 전투기 싣고 다니면 뭐 좀 있어보이나요????
저 역시 항모 반대파네요.
일본, 중국 제외하고 해외에 군사력을 대규모로 투사 할 일이 없으니 더더욱 필요 없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항모를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뿐,
괜히 어설픈 항모전단 꾸려서 평소에 국방비 축내고 실전에선 대함미사일에 고철되면 이래저래 아깝다 생각합니다.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과 세종급 이지스 구축함을 좀 더 우리 해군에 맞게 재 설계해서 여러척 확보하는 게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천왕봉급 상륙함 너무 작은데, 기준배수량 만톤 이상으로 체급을 키워서 확보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그러니까 어딜 상륙할 거냐고요? 중일 상대로 F-35B 열대 남짓정도론 이빨에 낀 고춧가루도 못 떼는 수준이고요. 아울러 중일 상대로 상륙을 한다고 쳐도 제한적이나마 제공권을 잡아둘만한 구역은 죄다 육상발진 항공기 작전범위 안쪽인데, 뭐하러 육상전술기 2배 이상 값을 주고 F-35B를 마련합니까? 산수만 해봐도 육상전술기 작전범위안에서 작전하는 가정이라면 구태여 제한 많은 함상전술기 운용할 이유따위 1도 없잖아요?
작성일 : 18-08-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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