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반동포
저반동포란 전차와 동일한 포탄을 사용하는 포를 적은 중량의 경전차나 장갑차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주퇴복좌기의 개량등으로 반동의 많은 부분을 흡수하도록 개조된 포를 말한다. 이 경우 기존 전차포의 포탄을 그대로 사용할수 있는 것이 장점이나 장거리 사격시 정밀도가 약간 저하될수 있고 주행중 사격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탈리아의 센타우로 장갑차는 초기 모델은 105mm 포였으나 최근 센타우로 2는 무려 120mm 포를 장착하고 있다.
105mm포형의 경우 2km에서 400mm의 장갑 관통력을
120mm 포형의 경우 3km에서 600mm의 장갑 관통력을 보여주는데 동일 구경의 전차포와 비교하여 약간 모자른 정도이거나 거의 동일하다
일본의 16식 기동전투차는 105mm 저반동포를 장착하였고, 대당 가격이 무려 한화로 70억이 넘습니다....
문제는 기동전투차의 중량 26~28톤 내외라서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이동간 사격이 불가능하며..일본무기의 틍성상 실제 가격이 더 올라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그 이유는 타국가와 다르게 전부 새로 개발해야 해서입니다. 심지어 차체도 기존 96식 8륜 장갑차가 아닌 완전히 새로 개발된것 .
*96식 8륜 장갑차는 일본도로법상 2.5m 폭 제한으로 인해 크게 만들지 못하여 기동전투차의 차체를 새로 개발해야 했습니다...
우리나라 흑표의 수출 가격이 750만달러.....
일본의 16식 기동전투차 가격이면 흑표한대가 나오는 가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