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8-08-18 22:05
[육군] 일본의 16식 기동전투차 같은 무기가 우리나라에 과연 얼마나 필요한가....
 글쓴이 : 스컬리더
조회 : 4,679  

차륜형.jpg
저반동포
저반동포란 전차와 동일한 포탄을 사용하는 포를 적은 중량의 경전차나 장갑차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주퇴복좌기의 개량등으로 반동의 많은 부분을 흡수하도록 개조된 포를 말한다. 이 경우 기존 전차포의 포탄을 그대로 사용할수 있는 것이 장점이나 장거리 사격시 정밀도가 약간 저하될수 있고 주행중 사격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탈리아의 센타우로 장갑차는 초기 모델은 105mm 포였으나 최근 센타우로 2는 무려 120mm 포를 장착하고 있다.
 105mm포형의 경우  2km에서 400mm의 장갑 관통력을
120mm 포형의 경우 3km에서 600mm의 장갑 관통력을 보여주는데 동일 구경의 전차포와 비교하여 약간 모자른 정도이거나 거의 동일하다 

일본의 16식 기동전투차는 105mm 저반동포를 장착하였고, 대당 가격이 무려 한화로 70억이 넘습니다....

문제는 기동전투차의 중량 26~28톤 내외라서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이동간 사격이 불가능하며..일본무기의 틍성상 실제 가격이 더 올라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그 이유는  타국가와 다르게 전부 새로 개발해야 해서입니다. 심지어 차체도 기존 96식 8륜 장갑차가 아닌 완전히 새로 개발된것 .
*96식 8륜 장갑차는 일본도로법상 2.5m 폭 제한으로 인해 크게 만들지 못하여 기동전투차의 차체를 새로 개발해야 했습니다...

우리나라 흑표의 수출 가격이 750만달러.....

일본의 16식 기동전투차 가격이면 흑표한대가 나오는 가격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태강즉절 18-08-18 22:36
   
일본 시골구석엔 예전에 맹길었던 ..승용차 하나 겨우 지나다닐 협소한 도로가 널렸습니다
물론 그런곳엔 놓여있는 교량들도 매우 거시기 하고여..
협궤 운반이나 교량때문에 전차도 가볍게 맹길었다는 나라이니..
적당하게 작고 가볍게..그러나 수량이 그렇고 ..검은 뒷돈 또한 그러하니....단가는 천정부지로 솟을거고..ㅎ
ranteria 18-08-18 22:37
   
솔직히 별 필요는 없죠 우린 이미 K1 이 있으니까요
제가 아래글 쓴것도 기갑여단은 K-2와 K1A1이 있으니 기갑전에는 상관없고 K1e1은 보병사단 전차대대로 내려간다니 백오밀도 업건 안하겠구나 해서 쓴것입니다. 보병지원 하는데 백오밀도 화력 충분하단뜻이 되니깐요
적의 전차부대와 맞상대 하는데 보병사단 전차대대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지 않겠습니까 만약 보병사단 전차대대가 120mm 로 무장한 전차를 가지고 있다 쳐도 적의 대규모 기갑군단을 전차대대만으로 어찌 상대하겠습니까
     
사통팔달 18-08-18 23:14
   
우리나라 120미리 전차수는 많은건 아닙니다.육군 강국이라고 하기에는요.포병이 센거지 기갑은 이집트만해도 m1a전차가 천대가 넘죠.우리나라 흑표 206대 나와도 120미리전차는 7백대가 안되요.
치르치크 18-08-18 22:37
   
비자금 세탁용도라고 밖에 볼수없는 가격이네요..
     
archwave 18-08-18 22:43
   
한국이 일본에 비해 엄청난(?) 수량 뽑아내는데도 불구하고, 국산이 가격이 그렇게 싸다고는 말 못 합니다. 오히려 비싼 경우가 많죠.

한국에 비해 훨씬 소량을 생산하는 일본애들은 애초에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일본군 특유의 나눠먹기,  비효율성이 더 큰 이유이긴 하겠지만요.
          
사통팔달 18-08-18 23:16
   
비싼건 수량자체가 원래부터 많지 않은거겠죠.수량 많으면서 비싼건 많이 없다고 봐야죠
archwave 18-08-18 22:47
   
제목에 대한 답변. 한 마디로 저런 스타일은 필요없습니다.

일본은 본토 길이만 해도 한국의 3 배에 달합니다. 육군 병력은 턱없이 모자라죠. 적이 상륙해왔을 때 신속하게 기동하는 것이 첫번째 이유. 두번째 이유는 자국내 교통망이 허접. 열차조차 40 톤이었나 그 이상은 싣고 다니지 못하는 협궤도고요. ( 일본 실정에 맞게 가볍게 만든 전차들조차 포탑을 따로 떼어내야 열차에 실을 수 있다는 식 )

일본이 병력은 모자란대신 한국에 비하면 기계화, 기동화는 잘 되어 있습니다. 병력 수송은 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죠. 저런 물건처럼 병력 수송은 못 하고 기형적으로 105 밀리 포를 달고 다니는 것은 한국에선 필요가 없는데, 일본에선 유용한 존재.
칼까마귀 18-08-18 22:53
   
일본 국민이 불쌍할 뿐입니다. 대한민국이라면 진작에
국민들 촛불 들었습니다. 일본 방위 사업을 위해서 국민들
세금이 얼마나 투입되는지 상상 만으로 헉 소리가 날지도
일본의 삽질이 대한민국에게는 국익에 도움이 되니 반대를
못하겠네요
     
booms 18-08-18 23:39
   
일본 국민들 안불쌍합니다. 그들의 부폐권력과 싸우지 않고, 극우를 밀어주는것 등 모두 그들의 선택입니다.
sunnylee 18-08-18 23:02
   
예 일본 자위대 본토 방위계획 본적있는데..
병력에 비해 긴 해안선 카버하고 상륙군 1차 저지를 위해..
주로 선발대형식의 경장갑,기동전술이 주로더군요..
mars79 18-08-18 23:03
   
일본이 이런 뻘 짓 반복하면 우리 입장에서 땡큐죠.

우리는 옆에서 부럽다~ 잘한다~ 해줘야 하는 겁니다.

대신 분위기 파악 못하고 한국 국방부나 방사청에 왜 우리는 이런 거 못 만드냐고 모자란 소리 하는 애들은 입 막아줘야겠지만...
바람노래방 18-08-18 23:41
   
바퀴는 잘 붙어있으라나 모르겠군요
네모상자 18-08-19 01:59
   
생김새는 날렵해보이지만 도로에 매설된 사제폭탄물과 RPG-7같은 대전차 무기의 공격 취약성을 고려하면 장륜경전차같은건 딱히 필요없고 지금나오는 장륜장갑차 정도가 우리 사정에 더 알맞겠죠.
마술 18-08-19 07:42
   
일본에게 시골 도로의 폭을 더 넓히라고 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일본이 기동전투차이든 장갑차든 제대로 된 것을 만들 수 있을 거 아닙니까.
august 18-08-19 08:27
   
애초에 스트라이커 장갑차가 저강도 분쟁지역에 빠른 투입을 위해 만들어졌었고
당시 지휘관들은 저걸 주한미군에도 배치하라고 강요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만큼 한반도 정세에는 안맞다는 얘기겠죠
야옹곰 18-08-19 09:11
   
그런데 일본의 경장갑 기동전술채택하는데 기동간 전투상황훈련은 하는지모르겠어요 오밤중에 기동 훈련이라 행하는걸보니 딱 특작부대 한개 팀이 IED하나 터뜨리고 크레모아로 하차한 애들 쓸어버리기 딱좋던데
유일구화 18-08-19 11:03
   
잘 보고 갑니다.
푸푸푸 18-08-19 16:59
   
생긴건 참 잘 빠졌단 말야

우리나라에도 차륜형 차체위에 120mm  저반동포를 장착한 '주피터'라는 모델이 있는데요
그거는 16식 전투차보다 못생겼음.  포는 120mm라서 더 강하지만요
우리육군은 전혀관심이 없고 소요제기도 되어있지 않아서 국군소속의 '대전차장갑차'는 볼일이 없을겁니다. K808 MGS같은건 검토조차 하지 않을것입니다.
니내아니 18-08-19 17:15
   
뭔 왜놈 차륜형 저반동포 달린 별볼일 없는 물건에...우리 군 소요 제기를 합니까..
왜놈들 특성에 맞게...방어력 꽝...이동 편이..딱 거기까지인 물건인데요...

105미리 전차 포탄 공유한다지만...저반동포 특성상 같은 105미리 비해 현저히 낮은 파괴력...
거기다..장갑차라 딱 거기까지..전면 20미리 기관포.측면 12.7미리 방호..

전면 20미리 기관포 방호도..철갑탄 계열중 철갑 소이탄 맞으면 알미늄 불나는건 시간문제..

최대 무게 28톤에...전차 포탑 올리고 나면 차체 자체 무게가 얼마나 나갈런지요?
지덜 브로셔에는 복합장갑 어쩌구 뻘소리 하고 있지만..
왜놈 무기 특성상 방호력 꽝은 기본입니다..
     
니내아니 18-08-19 17:27
   
또..누가 테클걸라요..철갑 소이탄을 말씀드린건..철갑 소이탄 계열은 알미늄 복합 장갑을 겨냥해서 나온 탄입니다..

너무 단단한 철갑탄 계열은..그대로 박혀버립니다..

철갑소이탄은 외피가 무르고 내심은 철갑탄이 들어갑니다..

알미늄합급에 박히는 순간..외피가 이탈되면서...알미늄을 긁어내는 효과로..

알미늄 복합 장갑이 점점 얇아지면서 ..결국엔..머..말씀안드려도 알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