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 민주정(民主政) 시대에 위험인물을 전 시민에 의한 비밀투표로 10년간 국외(國外)로 추방한 제도로서, 오스트라키스모스(ostrakismos)라고도 한다. 그러나 그 추방은 당사자의 명예나 시민권 ·재산권과는 상관없이 시효(時效) 기간만 지나면 귀국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도편추방은 재산과 지위를 박탈하고 기한도 무한정인(보통 평생 동안) 로마식의 추방과는 구분해서 보아야 한다.
원래 참주(僭主)의 재현을 막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평민 지도자이며 장군인 페이시스트라토스가 참주가 되었을 때 클레이스테네스가 설치하여 BC 487∼BC 485년에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이 제도는 아르고스에서도 실시되었고, 시라쿠사에서도 똑같은 목적으로 엽편추방(葉片追放)이 실시되었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아테네의 오스트라키스모스였다.
추방자 결정방식은 이른 봄 민회(民會)에서 오스트라키스모스 시행의 가부(可否)를 거수로 결정하고, 아고라에서 국가에 해를 끼칠 위험한 인물의 이름을 도편(陶片:오스트라콘)에 기입하는 비밀투표를 하였다. 총 투표자수가 6,000명을 넘으면 유효 투표가 되어, 단순다수결 방식으로 추방자가 결정되었다고도 하고, 6,000표 이상의 최고 득표자가 추방되었다고도 전하나 확실한 정설(定說)은 없다.
이 제도는 민주적 대개혁의 하나로 시작되었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참주와는 관계도 없는 유력한 정치가를 추방하기 위한 정쟁(政爭)의 도구로 이용되었다. 페르시아 전쟁에서 유명한 장군 아리스테이데스, 테미스토클레스, 키몬 등도 그 희생자가 되었다. 그러나 BC 417년 히페르보로스를 마지막으로 이 제도는 사라졌다. 근래에, 아테네의 아고라에서 투표에 사용된 인명(人名)을 기입한 도편이 다수 출토되었는데, 그 중 테미스토클레스의 것이 가장 많으며, 말리쿠세스라는 인물의 이름을 기입한 것도 250장 발견되었다.
-------------------
이순신 장군 위대함이야 설명할 필요없고 또 미 해사에서 교육을 하던 안하든 본질이 변하진 않는 문제지만 4대
해신이라 교육한다는건 일련의 소문이 확대됐을 가능성이 높을듯. 이순신 장군에대해 높게 평가하고 전술또한
교육과정에 소개되는건 알려진 부분이나 ,순위가 불가하고 애매 모호한 부분에서 숫자적 접근은 안했을거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