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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2 11:30
[육군] K11 복합형소총 실사격 영상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3,59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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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8-08-22 11:36
   
점사대신에 연사가 있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니내아니 18-08-22 11:37
   
별로 좋아보이지가 않네요....

처음 개발시에는 상당히 좋아 보였습니다만...너무 지체되고 20미리 유탄의 문제점 부각등..

현시점에서 양산하기는 조금 꺼려지는 화기 같습니다..
     
넷우익증오 18-08-22 11:58
   
포기 안 하는 건 국군이죠, 저거 없으면 분대 화력이 북한군보다 심각하게 밀리는 지라 어쩔 수 없이 채용해야하는 운명이에요.  이제 곧 징병 인구 감소로 인해 8명으로 줄이는 판이거든요. 북한군 분대가 12명인 거랑 분대에 지정사수와 RPG 사수가 배치된다는 걸 감안하면 국군에겐 분대화기 미래가 저거 밖에 없어요
          
니내아니 18-08-22 12:30
   
대신 우리는 보병이 거의 기계화 보병으로 가지 않습니까?

부족한 화력은 기계화차량에서 어느정도는 이뤄질테고요..

현재 우리군 경우..소대당 1-2명 선발하여 저격수로 운용하지 않나요?
현 시점에서 어떻게 변경되었는지 모르지만..예전 듣기로 사격좀 하는 병사 뽑아서 꼴랑 일주일 훈련시키고..k2에 3-4배율 조준경 달아준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차라리 k14로..확실히 저격훈련 시키고 고배율 스코프 달고 배치하는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4leaf 18-08-22 15:39
   
말씀하시는 그건 사실상은 지정사수라서 저게 필요합니다. K-14는 너무 장거리 사격용이고 볼트액션이라 저지력이 떨어집니다.

또, 기계화보병이 만능은 아닙니다. 한반도 지형의 특성상 기계화부대가 원활히 움직일만한 기동로가 적어 수비면 모를까 공격은 힘듭니다. 공격을 위해선 고지에서 버티는 애들 때리는 아파치 같은 공격헬기가 더 좋죠.
배신자 18-08-22 11:46
   
최근에 다시 폭발사고 일어나서 양산 금지 됐죠.
     
넷우익증오 18-08-22 12:01
   
폭발사고 아닙니다 단순한 기계 오작동이지
참고로 저 영상 오늘 업로드 된 겁니다
          
배신자 18-08-22 13:53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8/03/0200000000AKR20180803062700014.HTML?input=1195m

폭발은 아니고 비정상 격발이군요.

방아쇠 안당겼는데 격발된건가?
zzanzzo 18-08-22 11:57
   
군인에게 제일 좋은총은 가벼운총 ㅋㅋㅋ
새끼사자 18-08-22 12:00
   
뭔가 모르게 무척 바뻐 보이다는....시야 유지하기 무척 힘든 총기일 듯...
의자늘보 18-08-22 12:07
   
소총과 결합시키지 말고,
차라리, 수동장전 하는 걸 반자동으로 작동하게 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영상에서 보면....조준경으로 조준해서 거리측정하고 발사하는데, 장전하면서 조준이 다 흐트러짐.....
화력이 부족해서 개발하는 거라면, 단시간에 많은 화력을 쏟아 부을 수 있어야 하는데, 한방 쏘고 한참 있다가 한방 쏘고....
차라리 소총은 K-1을 따로 지급하더라도 목표물에 시선을 고정하면서 계속 발사할 수 있게(자동으로 안 하고 반자동이라도...) 했으면 어떻했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사통팔달 18-08-22 19:47
   
반자동으로한건 다망해서요 무게때문이죠.장전하고 조준하면 됩니다.k11은 화력쏟아 부을려고 만든게 아닙니다.
오순이 18-08-22 13:04
   
왜 굳이 겸용을 만들까요. 이해 불가. .
저 총의 가치는 딱 한가지 폭발탄만 이상이 없으면 충분한 건데 복잡하게 만들 필요가 없죠.
쓸데없이 북잡해 지고 무거워지고 가격 올라가는 짓을 왜 하는지..
     
니내아니 18-08-22 13:37
   
미제 oicw따라하다가.....그만 고난의 흑역사의 길로 접어든것 같아요...
          
참치 18-08-22 14:44
   
그것도 20년 전 컨셉입니다.
     
사통팔달 18-08-22 19:48
   
k11은 복합소총중에 가볍운편인데요 6kg이 안되니까요.
     
사통팔달 18-08-22 20:01
   
가격이야 저 사통이 하는걸 일일이 하나씩 소총 레일에 달아도 그가격이 나오니까요.
니내아니 18-08-22 13:38
   
사실 분대당 2명씩 지정사수로 보급한다해도...

어느 신문의 사설에 나왔던 부분을 참조합니다..

무려 4485억원을 들여서 1만5000정을 만들겠다는 육군이다. K11의 정당 가격은 1600여만원에 이른다. 물론 이중에서 문제를 일으킨 사통장치 가격이 1300만원이나 된다. 이렇게 K11을 1만5000정 만들어서 육군의 분대에 분대지원화기로 배분하면 분대의 화력이 현저히 높아질까? 매우 의문스럽다. 

오히려 분대 하나당 3200만원(유탄발사기 2개이므로)을 들이면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다. 우선 PVS-04K 야시경 6개나 야시경과 적외선표적지시기와 결합하면 4세트를 살 수 있다. 적군을 압도할 수 있는 야간전투능력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아니면 10명의 분대원에게 전원 신형헬멧과 방탄조끼를 사주고 가늠자-가늠쇠 조준정렬 없이 즉각 사격이 가능한 도트사이트를 사줄 수 있는 돈이다.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3/2017051385004.html

믿고 거르는 조선 이긴 합니다만..요건 좀 타당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넷우익증오 18-08-22 13:48
   
참치 18-08-22 14:43
   
모듈화, 고화력인 요즘 개인화기의 추세에 부합하지 않는 오래전 컨셉이죠.

미국도 못 만든 무기라고 국뽕을 띄우지만, 못 만든게 아니라 계획을 폐기한 것이죠.

k11 빨리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개발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신무기를 만드는 것이 좋겠네요.  40미리 유탄의 사격통제모듈이라든지  조그맣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사통팔달 18-08-22 19:59
   
폐기한 이유가 쓰기엔 적합하지 않아서 폐기한거라 쓸만하게 못만들었다고 봐야죠.미국 독자가 아니라 독일이랑 합작이였죠.복합소총은 무게와 부피때문이고 유탄만으로 만든건 사고도 있었지만 유탄총 무게만도 k11보다 무거웠고 사용탄 무게도 무거웠으니까요.소총도 따로 들고 다녀야했고 탄36발 무게가 16kg이였으니 사용군인 입장에선 욕나오죠,소총에다가 유탄총만 6.7kg이던가 했으니까요.
          
참치 18-08-25 20:51
   
미국에서 원하는 것은 고화력의 자동장전이 기본이었습니다. 이거 없으면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계산이었습니다만, 한국은 자동장전 신뢰성과 기술개발의 어려움+생산단가, 무게상승 등을 이유로 해당기능 포기하고 내논 물건이 k11이죠.  자기들 말로는 가볍게 만들고 가격이 저렴한 잇점이 있다고 하지만 그건 좋게 말해서 그런 것이고, 실제론 값비싼 사통장치를 달면서도 어정쩡한 성능과 화력을 생각하면 좋은 물건은 아닙니다.  저런 고성능의 사통장치를 달고도 지정사수로 쓸수가 있나요? 40미리 고화력이 나오나요? 20미리 연사로 다수의 적을 제압할 수 있나요?  조금 만 더 지나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물건이 될 물건입니다.

미국물건이 쓸만하지 못 하다면, 한국물건은 정말 그보다 못 한 쓰레기가 되는 겁니다.
booms 18-08-22 16:34
   
딱봐도 구조가 다른 두종의 총기를 하나에 묶고 광학장비를 끼운건데,

그냥 따로 분리하여 헬멧에 광학장비, 일반총기, 폭발탄전용총기이런식으로 활용하는게 좋을것같은데 굳이 묶어야하나...
     
그루메냐 18-08-22 17:14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336204&sca=&sfl=wr_name%2C1&stx=%EA%B7%B8%EB%A3%A8%EB%A9%94%EB%83%90&sop=and&spt=-28125&page=1

그런 방식을 채용한 짱깨군 OICW 우리보다 가격이 10배 아무리 장깨라도 너무 함..

그리고 단순 광학장비면 저렇게 안 크죠. 레이저측정기부터 열영상장치까지 전자식 사통장비가 다 들어 가서 커진거죠...
          
booms 18-08-22 17:54
   
짱깨군 꺼야...얼마나 해처먹었는지 상상도 안가서...저글보고 기가막혔던 기억이 있네요..

K11이 생각보다 너무 오래 개발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아직도 문제가 나오는것같아 안타까워 한말이였습니다. 영상에 나온 저 총기는 또 초기형모델처럼보이네요...롤백된건지...답답해요ㅠ
     
사통팔달 18-08-22 19:54
   
분리한것도 망했어요.
          
booms 18-08-22 20:13
   
헐 ㅠㅜ
user386 18-08-22 20:37
   
사수가 훈련이 덜되서 그런것인지... 전환이 저렇게 굼뜨고 버벅 거려서야...
ark87 18-08-23 00:09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까지 나오고 있는 k11의 문제는 저 디자인적인 문제일것 같습니다...
왜 20mm 모듈을 총기 상부에 올렸는지 모르겠지만.... 안그래도 경량화 하려고 그 난리를 치고 있는데... 민감한 사통밑에서 상당히 강한 20mm 격발 충격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이상이 나지 않는게 이상한거 아닐까요?
소총을 불펍 형식으로 개머리판쪽으로 밀어 넣고 위로 올리고 하부에 20mm 모율을 설치하는게 훨씬 좋았을것 같은데.... =ㅁ=:::
사통팔달 18-08-24 21:48
   
그런데 영상에 나오는 사통은 구형이라는 신형은 많이 작아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