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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3 21:26
[공군] NATO 전술핵 공격기의 20%를 제공한 카나다공군
 글쓴이 : datafuser
조회 : 3,057  

1963년 카나다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 때 카나다공군은 144대의 CF-104를 유럽에 두고 있었고, 이는 NATO 전체 전술핵 공격기의 20%에 해당했다고 합니다. 

CF-104가 쓸 핵폭탄은 미국이 제공한 1메가톤의 B43이었고, 히로시마에 떨어진 핵폭탄보다 50배 강합니다.

당시 소련은 자기 땅에 떨어질 수 있는 핵폭탄은 모두 "전략핵", 아닌 것은 "전술핵"으로 봤다고 하는데 유럽에 배치된 CF-104의 전투행동반경은 최대 약 500 NM이어서 소련 땅에 핵폭탄을 떨어뜨릴 수 없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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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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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구화 18-08-23 21:46
   
러샤가 선빵 못날리겟네요.
푸르뎅뎅이 18-08-23 22:45
   
과부제조기 starfighter 속도만을 중시한 좁은 날개 때문에 기사처럼 전폭기로 운영한 기체들이 아주 많이 추락했었죠. 캐나다는 한 100대 정도 추락했다 합니다.
     
로켓토끼 18-08-23 23:46
   
헐...비전투손실이 100대라면...결함기 아닌가요?? ;;;;;;
          
어부사시사 18-08-24 00:35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요격기로 설계된 기체에 폭격임무까지 욕심 내다 망테크 탄 케이스라는...
          
의자늘보 18-08-24 09:56
   
비행기가 결함이라기 보다는
운용하던 놈들이 결함이였죠.
수영복입고 스키타라고 한 꼴이라고 비유해야 될까요....
스컬리더 18-08-24 00:50
   
요격기 전용으로 써야할 비행기를 다목적 전투기로 사용하다보니 기체가 그걸 감당하지 못한거죠...
지상공격을 하려면 속도를 줄여야 하는데 스타파이터는 저속에서 실속할 위험이 큰 기체였습니다...
요격기로만 사용하면 나름 괜찬은 성능을 보여주는 전투기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