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니 우리해군도 방염복 도입이 시급한거 같군요...
제가 알기론 아직은 특정병과(보수.화학) 의 일부 요원들만 소방장비를 갖춘걸로 알고 있는데
외국의 해군들처럼 전투배치시 승조원 개개인의 방염복 착용과 소화훈련을 교육함으로써
함정에서 취약한 부분인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겠네요...
제 기억엔 함정근무시에도 분기별로 육상의 소화.방수 모의 훈련장에서
소화훈련.방수훈련 따로 교육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렇게 전투배치시 간단한 방염복 착용을 하면 화재시 초기 대처 능력이
향상 되겠군요...필리핀 해군이 부럽네요...휴..;;
그런데 사실 일단은 전투복에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기능이 기본적으로 있어야죠.
해군의 전투복에 난연 기능 조건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워리어 플랫폼의 일환으로 앞으로 바뀔 예정인 육군의 전투복은 현행 미군의 전투복 처럼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성능을 기본적으로 요구한다고 하니까 일정 수준의 난연 기능이 있는 전투복을 입은 상태에서 화염을 막아줄 수 있는 내화 기능이 있는 두건과 장갑을 착용한다면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겠죠. (검색을 해 보니 내화, 방염, 난연, 불연 등 여러 가지 단어가 섞여서 혼용되고 있네요. 대충 뜻은 다 통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