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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5 16:45
[해군] 호주, '프랑스 잠수함' 도입사업 판도가 바뀔 수도...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3,753  

▲ 호주 자유당에서 '모리슨'이 '듀튼'을 근소한 차이로 꺾고 새 당수로 뽑힘.

▲ 둘 간의 근소한 표 차이로 인해 '모리슨'이 총리가 되더라도 임시가 될 수 있다는데...

▲ 어쨌든 호주 잠수함 사업에서 '프랑스 잠수함' 도입을 결정했던 턴벨 총리와 그가 지명한 장관들이 물러나고..

▲ '모리슨'이 총리가 되든 '듀튼'이 총리가 되든 국방장관을 친일, 친일본 무기 성향이 강한 '토니 애벗'을 지명할 것으로 예상

▲ 이 경우 호주 잠수함 사업 재검토, 일본 소류급 잠수함으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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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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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지훈 18-08-25 16:45
   
배신자 18-08-25 17:48
   
프랑스 잠수함과 일본 잠수함은 애초에 역할 자체가 달라서

호주가 원하는 작전을 잘 수행할 잠수함이 프랑스꺼라 결정한 걸로 아는데

일본껄로 다시 바꾼다고요? 좀 이상한데요. 그리고 이미 계약하지 않았나?
     
하나둘넷 18-08-25 19:19
   
당시 주요 경쟁 입찰국은

일본 독일 프랑스였고 3국 모두 서류상 명시된 작전능력은
호주 요구사항을 충족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일본 소류 파생형이 점수는 가장 높았습니다.

문제는 정권이 바뀌면서 당시 호주 조선소 노동계와 지역 여론이
호주내 건조 할당량이 지극히 제한된 안만 제시한 일본측에 대한
반대여론이 컸고 이에 민감히 반응한 신정권이 호주 현지 건조
및 할당량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으로 바꾸면서 프랑스가 주도권
잡은 겁니다.

실제건조비용 역시 호주 현지 생산 및 할당분이 가장 적은 분
가격도 훨씬 쌌으나 떨어집니다.

관련해선 여기서도 이야기 많이 나왔어요.
현시창 18-08-25 18:20
   
위약금이 만만하진 않을 텐데...
그루메냐 18-08-25 18:26
   
K-9 다시 도입 안한다나~~..
su수 18-08-25 18:31
   
프랑스가 오지에 있는 이름 없는 작은 약소국가도 아니고..
이미 하기로 한거 총리가 마음대로 바꿀 수 있나요??
바꾼다고 해도 아마 더 큰거 줘야 할 것 같은데요?
booms 18-08-25 19:31
   
일본은 자국 기술에 프라이드가 강해서 기술이전에 굉장히 거부감이 많은데다 호주에서 요구하는것은 기술이전과 더불어 호주내 자체생산으로 알고있기에 일본이 나가리된걸로 아는데,,,,